(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뮤지컬에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 등 31곳의 만 3~5세 어린이 1,20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뮤지컬은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적인 생활습관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노래, 율동, 오엑스(OX) 퀴즈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장 밖에는 포토존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으며, 공연 후에는 활동지를 배포해 가정에서도 연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11월 개소해 현재 어린이 급식소 409곳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순회방문
(플러스인뉴스)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난 11일 동안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건강도 챙기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건강기부계단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양시 동안구 소재 의료기관인 김형근예병원, 윌스기념병원, 서울안과의원은 매년 각 이웃돕기 기부금 250만 원을 후원하고 동안구보건소와 동안구청, 안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기부계단 운영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동안구청에 설치된 건강기부계단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저소득 학생 학원비 ▲저소득 어르신 건강용품(전기찜질기와 혈압계)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등으로 사용되어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건강기부계단을 통해 조성된 누적 기부금액은 총 7,000만 원에 달한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건강기부계단 운영을 통해 계단 걷기로 건강도 유지하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게 된 것이 무척 기쁘다”며, “지역 의료기관들의 지속적인 후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생활 속 신체 활동량을 증가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여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민원옴부즈만 제도를 통해 근명중・고와 안앙대 안양캠퍼스의 경계 사면에 대한 고충 민원을 해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초 근명중・고와 안양대 안양캠퍼스의 경계 사면에 있는 토사가 비가 오면 흘러내려 수목의 뿌리가 드러나는 등 무너질 위험이 있으나 양측 학교의 예산 문제 등으로 협의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했다. 이에 안양시는 민원옴부즈만을 통해 지난달 14일 근명중・고 및 안양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교육청소년과・안전정책과 관계자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3차례 회의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안양시, 근명중・고 및 안양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비용을 분담해 이달 12일 위험 수목을 제거했다. 아울러 근명중・고는 다음주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통해 해당 경계 사면의 안전 강화를 위한 추가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민원옴부즈만은 안양시 및 그 산하기관의 위법ㆍ부당한 행정처분이나 소극적인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 또는 부
(플러스인뉴스) 교통사고로 화재가 난 차량 속에 갇힌 시민을 구조한 안양시 공무원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공직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해당 차량의 운전자는 사고 직후 혼절한 상황으로, 용감하고 신속한 구조로 큰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26일 시에 따르면, 기업경제과에서 근무하는 최성근 팀장(공업 6급・49세)은 이달 4일 오전 5시2분경 새벽 운동을 하던 중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덕고개 사거리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목격했다. 사고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 2명 가운데 조수석에 타고 있던 동승자는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갔다. 사고 직후 차량 엔진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운전자는 혼절한 상태로 차량 내부에 고립됐다. 최 팀장은 운전자를 밖으로 꺼내려 했으나 차량 충격으로 운전석 쪽의 문이 열리지 않자, 화마를 해치고 조수석 쪽 문을 열고 혼절한 운전자의 정신이 들게 해 밖으로 빼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측이 화재를 진압했다. 운전자와 동승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26일 오후
(플러스인뉴스)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식생활교육’을 운영하고 참여학교를 모집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700회(약17,500명)의 찾아가는 식생활교육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1일 10명의 강사단을 위촉하고 역량강화교육 실시 등의 준비를 마쳤다. 또한, 지난해 강사단과 교안개발TF를 구성·운영해 저탄소 식생활 실천을 위한 이론교육 및 다양한 체험활동 등의 교안도 새롭게 구성했다.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해 ▲채소야 놀자(병설유치원) ▲농부님 감사해요(1학년) ▲내가 찾은 건강한 간식(2학년) ▲세시풍속으로 알아보는 전통음식(3학년) ▲소중한 우리쌀(4학년)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5학년) ▲GMO 바로알기(6학년) 등의 교육주제가 마련됐다. 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는 학교로 발송한 안내 공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 대상학교는 선착순으로 선정 및 마감된다. 박미진 센터장은 “대상별 다양한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플러스인뉴스) 안양시 만안구는 2025년에도 신속한 민원 처리와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만안구 구현을 위한 ‘만문현답(만안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을 추진한다. 구는 집단 또는 긴급 민원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 및 해결책 강구를 위해 구청장을 비롯한 도로·교통·녹지 등 주요 민원 부서 팀장들로 T/F팀을 구성했다. 팀은 매월 1회 이상 현장을 점검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처리 및 적극 행정을 구현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소통행정을 위해 분기별 1회씩 지역구별 현안 지역을 시·도의원과 함께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2025년 1차·2차 만문현답은 신년인사회에서 관내 14개 동 지역주민들의 건의 사항 중 현장 방문이 필요한 16곳을 지역별로 선별했다. 25일 안양1동 등 8곳을 방문해 진행된 1차 만문현답은 ▲안양역 3번 출구 횡단보도 정비 및 안전 휀스 설치 ▲안양소방서 앞 불법주정차 및 보도 정비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인근 철도부지 담장 끈끈이·잡초 제거를 위한 현장을 점검하고 조치 방안을 모색했으며, 오는 3월 4일에는 안양6동 등 8곳을 방문하여 2차
(플러스인뉴스) 안양시 안양2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불세탁 봉사를 진행했다. ‘온(溫)기나눔 사랑의 이불세탁’은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에 독거노인 및 장애인 8가구를 방문하여 이불을 수거하고 관내 빨래방에서 세탁과 건조 후 배달하는 봉사이다. 지난 달에 이어 이번 봉사에도 겨울방학을 맞은 순종지역아동센터 학생 4명이 동참했다. ‘온(溫)기나눔 사랑의 이불세탁’은 지난해 안양2동 행정복지센터와 동안양로타리클럽이 체결한 업무협약인‘저소득층 지원사업’의 일환이며, 동안양로타리클럽은 이불세탁 봉사를 통해 세대 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환경을 살피며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한만홍 동안양로타리클럽 회장은 “몸이 불편하여 부피가 큰 이불 세탁이 힘든 이웃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재의 안양2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동안양로타리 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안양시와 안양춤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안양춤축제’가 5년 연속으로 축제문화예술 부문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 선정됐다. 25일 안양시에 따르면,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는 25일 13시 30분 용산전쟁기념관 내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2025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전문 심사위원들이 축제의 독창성과 발전성, 운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축제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축제를 선정·수여하는 상이다. 안양춤축제는 2021년 코로나19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민을 위로하고 활력을 되찾기 위한 온라인 우선멈‘춤’ 프로젝트로 시작했다. 이듬해(2022년)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오프라인)를 거쳐 2023년에는 안양시민축제가 안양춤축제로 변경되면서 안양시 대표 축제이자 춤을 주제로 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돋움했다. 특히, 춤 경연대회, 랜덤플레이 댄스, 댄스버스킹(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24일 오후 6시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시 자율방재단 단장 이취임식 및 2025년도 1차 자율방재단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양시 자율방재단은 지역 안전을 위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활동하는 민간단체로, 취약지역 점검 및 예찰・재난행동요령 홍보・쉼터 및 대피소 점검・제설 작업 등 재난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방재 활동 업무를 수행한다. 지난해 12월 신임 자율방재단으로 선출된 최병문 단장이 3년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최 신임 단장은 앞으로 방재단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재난 예방 및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는 또 2022~2024년 활동한 홍길표 전 자율방재단 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취임식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올해 자율방재단 예산, 직무교육 일정, 2~3월 겨울철 행동요령 및 해빙기 점검・예찰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오는 3월 호계3동 재난안전체험관에서 예정된 안전 체험교육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었다. 이날 행사에는 자율방재단 부단장, 사무국장 및 동 대표 등 23명이 참석했다. &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25일 ‘2025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 7기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동안구 관양동 마벨리에 평촌점에서 위촉식을 열고 올해 연말까지 활동할 시민참여단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워크숍을 열고 시민참여단 활동에 필요한 기술과 관계 형성 교육도 진행했다. 시민참여단은 4개조로 나뉘어 저출산 극복 관련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정책 제안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에 전달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은 저출산에 대한 문제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저출산 대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7기를 맞이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저출산은 단순히 인구 감소의 문제를 넘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시민참여단의 제안을 적극 반영해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지구와 나를 위한 지속가능한 식생활’ 확산을 위해 ‘안양시 먹거리 정보플랫폼’을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홈페이지는 ▲먹거리계획(다양한 먹거리 정책과 사업) ▲정보광장(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식생활 교육 정보 및 레시피) ▲참여마당(시민참여 월별 식생활 교육, 먹거리 공유공간 무료대관) ▲알림마당(센터소식) ▲센터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센터는 맞춤형 먹거리 정보뿐 아니라 다양한 식생활 교육과 사업 등을 손쉽게 찾아보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디자인했다. 아울러, 안양시의 다양한 먹거리 관련 기초현황 조사 결과(비만율, 결식률 등), 먹거리에 대한 시민인식 조사 결과(계층별 건강한 먹거리 인식율, 관심도, 실천도 등) 등을 시각화한 시민홍보용 카드뉴스도 제작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박미진 센터장은 “이번 개편은 시민들이 저탄소 식생활을 적극 실천하는데 중점을 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목표로 종합적인 먹거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해 4월
(플러스인뉴스)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문학과 글쓰기에 관심 있는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예비작가를 위한 글쓰기 교실’ 수필 기초반 및 소설 창작반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예비작가를 위한 글쓰기 교실 수필반은 상·하반기 2번으로 나누어 운영되는 연간 강좌이다. 상반기 기초반 수업에서는 수필 이론을 배우고 실습 과정을 통해 글쓰기 기틀을 잡고, 하반기 심화반 수업에서 직접 쓴 수필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수강생들은 지난 11년간 글쓰기 강좌 운영에 힘을 쓴 홍미숙 작가 의 지도와 첨삭을 받아 작품을 완성하여 장차 문단 데뷔의 토대를 마련한다. 예비작가를 위한 글쓰기 교실 소설 창작반은 수강생들이 각종 베스트셀러 작품을 분석하여 소설의 기본 이론을 학습하고, 상상 속 이야기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단편 소설을 직접 창작해본다. 수강생들은 창작 강의 활동을 오래 해온 안양문인협회 회원 백윤경 강사의 전문적인 지도와 첨삭 아래 소설의 창작, 퇴고 및 출간까지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석수도서관 예비작가 글쓰기 교실 수업은 매년 수강생들의 대회 입상 및 문인 등단의 꾸준한 성과를 내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오는 3월 24일까지 한 해 동안 시민들이 함께 읽을 2025년 안양시 ‘한 도시 한 책 읽기’올해의 책 후보 도서를 추천받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안양시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은 안양 시민들이 선정한 ‘올해의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도서관과 함께하는 행복한 문화도시 안양’을 위한 독서 운동이다. 올해의 책 선정 기준은 계층별(어린이·청소년·일반) 수준에 맞고 누구나 함께 읽을 수 있는 국내 작가의 작품으로, 온라인(구글폼) 또는 오프라인(공공도서관)으로 후보 도서를 추천하면 된다. 시는 시민 추천을 통해 1차 후보 도서 추천을 마친 후, 전문가로 구성된 도서심의위원회와 최종 시민투표를 거쳐‘올해의 책’총 3권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올해의 책’은 ▲시민과 함께 읽기 ▲서평ㆍ북튜브 공모전 ▲작가 북토크 등 다양한 연계 사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지역주민에게 공통의 독서 경험을 바탕으로 독서공동체 의식함양과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독서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