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8일, 장안구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구·동 종합행정 평가’를 위한 중간 점검을 실시하여 전 부서의 실적 제고와 함께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행정의 본질적 가치를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구청장을 비롯한 장안구 전 부서 과·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동별 실적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특히 경기도 시·군 종합행정평가 등 지표별 추진 상황과 미흡한 부분에 대한 보완 대책을 논의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구·동 종합행정 평가는 단순한 실적 경쟁이 아니라 행정이 얼마나 주민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왔는지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라며, “특히 주민체감도가 높은 지표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안구는 앞으로도 간부회의를 통해 부서 간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체감 성과를 함께 높여 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7월 한 달에 걸쳐, 폐비닐을 재활용해 만든 ‘새삶스런 화분’을 관내 주요 생활 공간에 설치하며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확산시켰다. ‘새삶스런 화분’은 광교2동 주민자치회의 2025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 속 버려지는 폐비닐을 수거·가공해 화분으로 재탄생시키고, 여기에 지역 어린이들의 그림을 더해 광교2동 곳곳에 배치하는 자원순환 프로젝트이다. 이번에 설치된 화분은 관내 이의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려 완성한 것으로, 마을 주민 누구나 오가며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학교 등에 배치됐다. 김병직 주민자치회장은 “버려지는 자원을 새롭게 되살리고, 마을 구성원이 함께 가꾸는 화분을 통해 우리 공동체의 작은 변화가 시작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 교육과 실천 중심의 주민참여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폭염으로 지친 홀몸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복달임 행사는 ‘경기공동모금회 CMS기금’ 및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삼계탕 꾸러미(삼계탕, 바나나, 베지밀, 양갱)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포장하여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전달했다. 김영애 위원장은 “더운 여름에 특히나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과 마음을 보살피기 위해 작은 선물을 마련했다”며 “삼계탕 꾸러미를 준비하고 전달하며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어려움은 없으신지 안부를 여쭤볼 기회가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삼계탕 꾸러미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