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경제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지동시장과 못골시장에서 ‘2025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팔달구 경제교통과장과 관계 공무원 약 5명, 물가모니터 요원 7명이 함께 참여하여, 전통시장 내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피서철 주요 물가 품목에 대한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가격표시제 점검 등 물가 안정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허두경 팔달구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캠페인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전통시장 내 소비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할 것을 강조하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 상권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서는 지난 29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생일파티가 열렸다. 취약계층 생일파티는 외출과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중증 장애인이나 독거노인 대상자를 선정하여, 생일날 가족 및 지인을 초대하여 축하 노래와 식사 등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주는 호매실동의 오래된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7월의 주인공은 저소득 장애인 가구로, 호매실동 소재 훈장골에서 정성껏 마련한 식사를 대접하고, 훈장골 박두일 부위원장이 후원하는 윤쉐프 제빵소 케이크를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일상을 받은 대상자는 환하게 웃으며 "늘 조촐하게 생일을 보냈는데 여러분들이 축하해 주시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취약계층 생일파티는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8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대상자의 자존감 회복 및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구운마을 이랑’은 지난 29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원 새활용(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열매수세미를 활용한 무드등 및 키링 만들기와 종이 계란판을 반죽해 화분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체험으로 구성되어, 폐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공예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참여자들은 열매수세미에 다양한 색과 장식을 더해 나만의 무드등과 키링을 완성했으며, 계란판 반죽으로 만든 친환경 화분에는 식물을 심고 가꿔볼 수 있어 실생활에서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한 체험물을 만들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버려질 수 있는 재료가 이렇게 예쁘고 실용적인 작품으로 바뀌니 너무 신기하고 뿌듯하다. 환경도 지키고 마음도 치유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구운마을 이랑 대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지고, 주민 간 마음도 더 가까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