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1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 기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후변화로 인해 빈번해지고 있는 단시간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저지대 침수, 산사태, 하천 시설물 파손, 이재민 발생 등 다양한 재난 시나리오에 따른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소속 협업부서들이 참여해 각 부서 간 정보 공유 체계 구축, 역할 분담 사항,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이행 가능성 등에 대해 토론하고 점검하는 과정을 통해 유기적인 협업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김충범 부시장은 “기후 위기의 영향으로 집중호우의 강도와 빈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재난 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을 끊임없이 점검하고 보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문제점은 적극적으로 개선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문화원은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2025년 6월 27일 17:00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10회 광주시 문화의 날 행사” 를 개최한다 밝혔다. 지난 1972년 국가가 지정한 ‘문화의 날’을 기념하며 시작된 광주시 문화의 날 행사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남한산성의 유일한 정원 유적인 옥천정을 주제로 한 “산빛에 물든 옥천정의 풍류” 공연으로 시민들의 곁을 찾아왔다. 옥천정은 조선시대 순조 대에 광주유수로 부임한 심상규에 의해서 만들어져, 그의 벗들과 당대의 명사들이 두루 찾아와 시를 읊고 풍류를 즐기며 선비문화를 꽃피웠던 곳이다. 광주문화원은 “옥청정이 시민들에게 다소 낯선 이름일 수 있기에,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조선 시대 대표적 여류 문인인 황진이, 허난설헌, 매창을 초대하여 옥천정에서 펼쳐졌던 아름다운 풍류 이야기를 오늘의 감성으로 새롭게 풀어내고자 한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6월 10일, (사)광주시기업인협회와 경기광주라이온스클럽과 연계하여 경상도 산불 피해지역에 성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3월 말, 경남 산청과 경북 안동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진화대원과 주민을 돕기 위한 것으로 (사)광주시기업인협회 및 광주재난대응봉사단과 함께 경북 안동시와 경남 산청군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광주시기업인협회는 15,000천원 상당의 성금을 경남 창녕군에, 16,000천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경북 안동시, 경남 산청군에 각각 전달했고 경기광주라온스클럽도 2,000천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경북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뿐만 아니라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산청군 피해 주민, 창녕군 산불진화대 희생자, 안동시 피해 주민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방세환 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 여러분께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 대응 및 회복에 있어 지역 간 나눔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베트남 할롱시와 우호 협력 관계 수립을 위한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베트남 꽝닌성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양 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라는 공통점으로 우호 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향후 행정·인적 교류 및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데 합의했다. 광주시는 2022년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과 베트남 국가주석의 방문을 기념해 12월 6일을 ‘베트남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베트남 교민들과 기념식을 추진하고 있으며 베트남과 친선 관계를 도모한 노력이 이번 협약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은 결실을 맺게 됐다. 베트남 할롱시는 베트남 꽝닌성의 중심도시로서 베트남 동북부에 위치한 문화·경제·정치의 중심지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할롱베이를 보유한 도시이다. 할롱베이는 199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및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등재됐으며 통킹(Tonkin)만에 위치해 1천900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이뤄져 있다. 광주시 역시 201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을 품은 호국의 고장으로서 양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17일 평생학습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광주시 평생학습관은 최신 시설을 갖춘 복합 교육 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성인 문해교육부터 직업 능력 향상, 문화예술, 인문 교양, 시민 참여 교육까지 총 63개의 강좌가 개설돼 있으며 이를 통해 모든 연령층의 시민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에 맞는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특히, 평생학습관은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할 예정이다. 송정스터디파크에 인접해 아름다운 산책로와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는 이곳은 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에 참석한 한 시민은 “최신 시설이 구비된 평생학습관이 문을 열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울 생각에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평생학습관 개관을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참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배움터로 기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성남~장호원 간 국도 3호선 내 중대동 램프개설 공사를 위해 오는 20일 22시부터 21일 6시까지 야간 시간대에 국도 3호선 섬말IC~쌍동JC 구간 양방향 교통을 통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당초 18일 22시부터 19일 6시까지 해당 구간을 통제할 계획이었으나 예정된 눈·비 예보로 인해 일정을 변경했다. 이번 교통 통제는 국도 3호선 횡단 신설 교량의 거더 설치를 위한 것으로 해당기간 동안 양방향 3개 차로 중 2개 차로를 통제하고 양방향 3개 차로 전면 통제는 거더를 거치하는 시간만 15분씩 2회(①00:00~00:15, ②02:30~02:45) 실시할 계획이다. 이곳은 평소 교통량이 많은 구간인 만큼 야간 시간대에 공사를 실시, 경찰서의 협조와 싸인카 배치를 통해 차량들의 서행을 유도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태전지구 및 국도 43 및 45호선의 극심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불가피한 공사인 만큼 시민들의 협조와 안전 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취약계층 22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입학하는 취약계층 청소년 가구의 경제적 부담은 덜고 힘을 실어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된 퇴촌면 지보체 특화사업으로 21년부터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기초수급자, 저소득한부모 가정의 중·고등학교 입학자 22명을 대상자로 선정해 1인당 20만 원의 문화상품권을 지원해 새 학년 학습 준비에 부담을 덜도록 도왔다. 문화상품권을 지원받은 한 학부모는 “상품권을 자녀에게 전달해 주자 너무 기뻐하는 모습에 행복했다”며 “이웃의 어려움을 헤아려주는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덕분에 다시금 삶의 도전이 생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대해 한상흥·김성환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퇴촌의 저소득 청소년이 어려운 환경으로 위축되지 않고 마음이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한다”며 “퇴촌면 지보체가 이웃의 어려움을 살필 수 있도록 정기적인 도움을 주시는 후원자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초월읍 남녀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새봄을 맞아 쾌적한 도보 환경 조성을 위해 개나리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쌍동리 130-28 일원 인도 옆 공터를 활용해 개나리, 연산홍 등 1만 주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병창·최춘란 초월읍 남녀새마을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 남녀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개나리 식재 사업과 더불어 마을 경관을 깨끗이 정돈해 쾌적한 초월읍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매년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아름답게 물든 초월읍을 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초월읍민을 위해 아름다운 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효사랑봉사단은 지난 16일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한방의료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효사랑봉사단 30여 명의 회원은 양벌2통 경로당에 방문해 지역 내 고령자들의 건강을 살피고 침술 치료 및 한방 의료봉사를 펼쳤다. 또한, 마을 주변을 청소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벌였다. 허미정 동장은 “효사랑봉사단 회원들의 따뜻한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분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효사랑봉사단은 반찬 만들기,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2025년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을 희망하는 100농가를 오는 4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 분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을 최대 3회까지 지원한다. 컨설팅에는 농작업 안전보건기사 등 전문 자격증을 가진 컨설턴트가 방문해 농작업 위험성 평가와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등을 진행해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돕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농가 또는 영농법인 사업장 ▲계절근로자 배정 농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광주시 농업인 ▲근로자를 고용한 농장주나 영농법인 또는 농가의 위험 요인 개선을 지향하는 농가로서 컨설팅 참여 대상자에게는 안전 보호 물품을 제공한다. 신청은 온라인(광주시청 홈페이지'새소식)과 방문 신청으로 가능하고 온라인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새소식)에서 신청 서류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지정된 이메일 주소로 제출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4일 힐스테이트 태전5지구 아파트 내 북카페에서 주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광주시 관계자들과 힐스테이트 태전5지구 아파트 주민들이 참석해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 및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로·교통 환경 개선, 생활시설 정비, 공공시설 확충 등 실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교통신호 체계 조정, 도로 차선 및 횡단보도 도색 보수, 스마트 버스정류장 및 운동장(풋살장) 설치 요청 등의 건의가 나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각 사안에 대한 검토와 함께 향후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밝혔다. 방 시장은 “입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야말로 시정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보다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하는 열린 시정을 실천하며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지난 14일 안태준 국회의원에게 광주시 대중교통 현안에 대한 정책을 건의했다. 이번 정책 건의는 교통 현안의 해결을 위해 지난 6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을 찾아 건의서를 전달한 데 이어 국토교통위 소속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정책을 건의했다. 광주시는 수도권 주요 도심과 인접한 광주시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많은 교통량이 도시를 통과하는 데다, 최근 급격한 도시개발로 도시 내 교통량과 도로 혼잡이 날로 심화하고 있다. 시는 안태준 의원에게 경강선은 수도권 동남부 시민들의 서울 도심 광역 출퇴근을 담당하는 유일한 철도 노선으로 이용수요 대비 부족한 열차 운영으로 혼잡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철도 이용 시민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철도교통 환경 제공을 위해 6량 전동차의 운영을 건의했다. 또한, 그동안 사업별로 지원하는 교통수단과 사용 가능한 교통카드가 달라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을 초래한 ‘어르신 대중교통 이용 요금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기존 정책의 한계를 해결하고 어르신들의 대중교통 복지서비스를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인 국가 차원의 어르신 대중교통(버스,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지난 14일 한국도자재단 회의실에서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내 도예인을 대상으로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의 기획 의도를 설명하고 축제 관련 개막식 행사, 참여 행사, 부스 설치 등 프로그램과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은 그동안 선보였던 도자 체험과 전시, 판매와 함께 대표 프로그램으로 전통과 미래의 동행 진상 행렬, 진상 퍼레이드, 셰프와 함께하는 궁중요리 만들기를 운영한다. 또한, 송가인과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의 콜라보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으로 더욱 시민 친화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예인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돔 텐트 내부 운영 방식, 체험 부스 프로그램, 도자 판매실적, 부스 배치 등 축제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축제 활성화를 위한 개선 검토 사항에 대한 도예사업협동조합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는 광주왕실도자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도자기 판매 경품 행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