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관내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학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주요 대학인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중앙대를 방문해 대학 진학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참여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됐다. 특히 이번 탐방은 대학의 캠퍼스를 직접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해당 대학교 재학생과의 멘토링을 진행하여 입시 준비의 현실적인 조언과 대학 생활, 진로 선택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여 학생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대학생 멘토가 직접 겪은 입시 경험과 공부 노하우를 알려줘서 현실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고, 캠퍼스를 직접 보니 대학에 가고 싶은 동기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진로 탐색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1일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직원 시상 및 간담회’를 열고, 신속하고 성실하게 민원을 처리한 우수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송탄출장소 건축녹지과, 종합관제사업소, 대중교통과, 교통행정과, 안중출장소 건축녹지과, 주택과 등 6개 부서가 우수부서로 선정됐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단순민원 3명, 복합·고충민원 3명, 국민신문고민원 3명 등 총 9명의 공무원이 우수직원으로 뽑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평가는 2025년 상반기에 접수된 민원을 기준으로, 처리 기간 단축률과 답변 충실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단순민원, 복합·고충민원, 국민신문고 등 3개 부문으로 선정한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공유하며, 더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한 의견도 활발히 오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늘 수상하신 직원분들은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며, 시민 신뢰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셨다”라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
(플러스인뉴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정규 영어 교육 과정 지원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체험형 영어 교육 ‘English School’사업을 3월부터 7월까지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평택시(교육청소년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평택시국제교류재단(평택영어교육센터) 협력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주제를 활용한 원어민 교사와 체험형 수업을 운영하여 관내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과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올해는 총 21개 학교에서 운영되며, 이는 지난해 19개 학교 대비 운영 규모가 더욱 확대된 것이다. 더불어, △남부 △북부 △서부 초등학교를 권역별로 선정해 운영함으로써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최소화하고, 더 많은 학생에게 균등한 영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하반기(9~11월)에도 12개 학교가 추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English School을 통해 많은 학생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실질적인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