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지난 6월 26일, 금연거리 내 흡연부스에 대한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하남시 자원봉사자 11명과 보건소 직원 5명 등 16명이 협력하여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흡연부스 내부의 담배꽁초 및 쓰레기 수거, 내·외부 오염물 제거 및 소독 등을 실시했다. 하남시 보건소은 “흡연부스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위해 지정된 공간인 만큼 여름철 위생관리를 위해 흡연부스 내부에 쓰레기 무단 배출 자제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의 건강권을 함께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흡연부스 청결관리를 위해 하루 3회 정기적으로 청소관리 중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플러스인뉴스) 여흥동체육회 김종철 이사는 지난 6월 27일,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직접 재배한 감자 200kg을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종철 이사는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감자를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정성을 담아 키운 만큼 기쁜 마음으로 전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종철 이사는 지난해에도 여흥동에 감자 200kg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껏 재배한 귀한 감자를 기부해 주신 김종철 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감자는 여흥동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받은 감자는 여흥동행정복지센터 ‘여흥이네 나눔창고’를 통해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여주시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7일 오학2통 마을회관에서 ‘25년 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춘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3명, 오학동 맞춤형복지팀과 무한돌봄팀, 오학사랑 이․미용봉사단(단장 정효남),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오학2통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마을어르신 30여명에게 복지상담과 건강체크, 마음건강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이용한 주민은 “건강상 문제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마을회관에 직접 오셔서 복지상담에 건강체크, 이․미용서비스까지 지원해주시니 도움이 많이 됐다”고 전했다. 오학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생계나, 의료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5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 관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5년 개별 RFID 종량기 지원사업’ 참여 단지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세대별 배출량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처리요금을 부과하는 RFID 종량기를 설치해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실질적인 감량 효과를 유도하는 것이 목표다. 설치 비용은 전액 시비로 지원되며, 지원 물량은 총 69대로, 예산이 소진되면 접수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앞서 하남시는 2024년 같은 사업을 통해 관내 10개 단지(5,057세대)에 RFID 종량기 91대를 설치했으며, 이 가운데 비교 데이터가 확보된 7개 단지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평균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단지는 최대 40% 이상 감량 효과를 보이며 사업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보다 많은 공동주택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실제로 2025년도 사업의 1차 지원에서는 미사강변 한신휴플러스와 신안인스빌 2개 단지에 총 31대가 지원되어 발주를 마쳤으며, 잔여 물량 69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지역보건법에 따라 2008년부터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이번 조사는 흡연·음주 등 건강행태를 비롯해 고혈압·당뇨병 등의 만성질환 진단경험, 삶의 질 등 총 19개 영역 183개 문항으로 구성된다. 대상은 통계적 방법에 따라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이며, 해당 가구에는 우편을 통해 조사 안내문과 건강소식지가 발송된다. 조사는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조사원이 전담한다.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약 15분간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수집된 모든 개인정보는 건강통계 산출에만 활용되며, 조사 종료 후 일괄 폐기된다. 조사 결과와 통계 자료는 2026년 2월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재난 발생 시 내·외국인 모두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한국어를 포함한 6개 언어로 『재난 행동요령』 책자를 제작해 5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배포에 나선다. 책자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총 6개 언어로 구성됐다. 하남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 등 언어 장벽으로 인해 재난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하남시에는 78개국 출신의 등록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인구 비중이 높은 국가의 언어를 중심으로 책자를 구성했다. 특히 정보 취약계층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정보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책자에는 ▲호우·낙뢰 ▲폭염 ▲대설·한파 ▲지진 ▲화재 ▲산불 ▲전기·가스 안전 등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생활안전 분야의 상황별 행동요령이 그림과 함께 수록돼 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 외국인까지 전 세대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총 2,300부가 제작되며, 시청과 동 행정복지센터는 물론 체육시설,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5월 13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계약담당자와 사업(발주)부서 담당자, 신규 공무원 등 약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계약분야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약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방계약 실무 분야의 전문 강사인 김종욱 공공계약연구원 소속 컨설턴트를 초빙해 진행됐다. 김 강사는 예산회계실무 및 계약매뉴얼 자문, 행정안전부 제도개선 T/F 위원 활동 등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에 나섰다. 이날 교육은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과 질의응답을 병행하며, 계약의 기본 개념과 절차부터 입찰 방식, 적격심사, 검사 및 하자보수 관리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다뤘다. 특히 계약부서와 사업부서, 업체 간 역할 구분과 공종별 차이 등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이슈들을 명확히 짚어 신규 공직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계약 관련 법령을 정확히 숙지하고, 계약 처리 과정에서의 실수를 줄여 시민의 세금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n
(플러스인뉴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12일에 ‘2025 화성메세나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목표로, NOW무용단을 비롯 총 6개의 예술인 및 예술단체(NOW무용단, 화성피아노소사이어티, 예술가 이현진, 툴뮤직장애인예술단, 극단민들레, 공연집단 바람길)이 6개 기업(주식회사 네오엑스포, 포리피아노, 주식회사 온다와쏭, 쓰리얼라이언스 주식회사, 주식회사 동심서포텍, 주식회사 제이앤케이도시정비)의 매칭 후원을 통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업의 후원금에 재단이 1:2 비율로 매칭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적용, 실질적인 예술 창작 지원 효과를 크게 높였다. 이날 행사에는 후원기업 대표와 예술인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나누었으며, 퓨전국악그룹 ‘FROM310’의 공연을 시작으로 품격 있는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문화예술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의 삶에 깊이를 더하는 가치 있는 투자”라며,
(플러스인뉴스) 여주시 금사면은 제53회 어버이날인 지난 5월 8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면장은 경로당마다 들러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마주 앉아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을 함께했다. 박거수 면장은 “젊은 시절 가족과 마을을 위해 애써오신 어르신들께 오늘만큼은 꼭 인사드리고 싶었습니다. 자주 찾아뵙진 못해도 늘 마음은 가까이에 있습니다”라며 진심을 전했고, 어르신들의 생활 속 애로사항에도 귀 기울였다. 한 어르신은 “말 한마디에도 정이 느껴지고, 이렇게 얼굴 보고 이야기 나누니 사는 맛이 납니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금사면은 앞으로도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심한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5월 9일, 여주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시흥시 장곡동 주민자치회가 문화교류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주 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두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썬밸리 호텔 연회장에서 진행했으며, 장곡동 주민자치회는 출렁다리, 신륵사, 여주 도자기 축제장을 둘러보며 문화관광 교류의 뜻을 다졌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조봉행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여주가 ‘관광원년의 해’를 선포한 올해, 시흥시 장곡동과의 교류는 매우 의미 깊다”며 “이번 협약이 관광은 물론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곡동 주민자치회 위원장 또한 “여주의 도자기축제와 전통문화, 자연환경을 체험하며 많은 영감을 받았다”며 “장곡동 역시 마을 중심의 자치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두 지역 간의 상호 발전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지난 12일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54세대에 '점동 활력 보따리'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점동 활력 보따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건강을 챙기고 이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준비된 보따리에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비타민, 유산균 등 건강식품과 근육통 완화를 위한 파스 등이 정성스럽게 담겼다. 이번 보따리 전달에는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돌봄의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보따리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어버이날 등 특별한 날도 그냥 지나가기 일쑤인데 이렇게 몸에 좋은 것들을 직접 갖다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가정의 달이라고 해도 외로운 날이었는데 마음까지 따뜻해졌다.” 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인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점동 활력 보따리 사업은 단순한 건강 물품 전달을 넘어, 사람의 온기와 정이
(플러스인뉴스) 지난 5월 12일(월) 여주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는 대신면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기로운 복지생활 ‘슬복생’을 율촌1리 마을에서 운영하며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슬복생은 복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여주시 북부치매안심센터, 여주시노인복지관, 대신보건지소, 무한돌봄네트워크, 여주시니어클럽, 대한미용사협회 여주시지부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마을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 상담과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송노진 율촌1리 이장은 “주민센터가 가깝지만 평소 복지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슬복생이 큰 도움이 됐고, 바쁜 일정에도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주민들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준 면장님과 관계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율촌 1리 주민들의 따뜻한 응원과 환한 미소 덕분에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에 큰 힘이 됐고, 앞으로도 대신면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대신면민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는 매월 1회 마을 경로당을
(플러스인뉴스)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여주지부는 소양천에서 아름다운 시민정원 가꾸기 사업을 시작했다. 중앙동과 비영리 원예 봉사단체 한국마스터가드너 여주지부는 2024년부터 소양천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상호 의견을 같이하여 2025년부터 ‘소양천 아름다운 시민정원 가꾸기’를 모토로 서로간 역할을 분담하는 등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해왔다. 한국마스터가드너 여주지부는 소양천 가꾸기 대상지를 조사하고 식재할 꽃묘를 배양 했으며,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화단보수, 잡풀제거 등을 맡아 정원 조성을 위한 사전준비를 지속해왔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와 마스터가드너 여주지부 회원 등 82명은 2차례 식재(1차 : 4월 25일과 26일, 2차 : 5월 9일과 10일) 작업을 통해 사전 배양한 백일홍, 코스모스 등 10여 종의 다양한 꽃묘 등을 소양천 거리 인도변(하동교부터 도장교까지) 500미터 구간에 식재했다. 이번 아름다운 소양천 시민정원 꽃길 조성사업은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2025년 여주시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거리의 미관 개선을 넘어 시민들에게 쉼과 생태의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