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축제인 ‘오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1회기 ‘Oh! san youth 썸머 페스티벌’을 오는 7월 12일 오후 11시 30분부터 16시까지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청소년 어울림마당 기획단 ‘온누리’가 기획한 물놀이형 여름 축제로,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이 협력하여 운영된다. 오산시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 발대식과 함께 진행되는 본 축제에서는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외부 광장에 설치되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다양한 먹거리 부스 등, 청소년은 물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창호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함께 소통하는 세대 공감형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이는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모기·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체의 활동 시기와 서식지가 확대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철저한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감염병 매개체란 바이러스나 세균 등 병원체를 보유하고 이를 사람에게 전파하는 모기, 참진드기, 털진드기 등을 말한다. 이들 매개체에 의해 전파되는 주요 감염병으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이 있으며, 특히 4월부터 11월 사이 야외활동 시 감염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긴 소매 옷과 바지를 착용하여 피부 노출 최소화 ▲야외활동 시 모기·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 위에 눕거나 직접 접촉 자제 ▲귀가 후 샤워 및 착용한 의류 즉시 세탁 ▲야외활동 후 14일 이내 고열, 구토, 설사 등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신속 방문 등 개인예방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김태숙 오산시 보건소장은 “여름철에는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모기와 진드기 등 매개체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진다”며, “기피제 사용과 모기장 활용 등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 내 유아열람실을 ‘꿈두레 숲속 동화마을’ 테마로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아열람실 새단장은 ‘2025년 경기도 노후도서관 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유아 및 미취학 아동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한 달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꿈두레도서관 캠핑공원과 연계해 자연의 싱그러움과 동화 속 상상력을 결합한 테마 공간으로 조성된 유아열람실은, 책과 함께 상상력을 키우고 정서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리모델링에서는 노후 수유실 및 유아전용 화장실을 청결하고 안락한 공간으로 개선하고, 이용도와 안전에 취약한 조형물을 철거하며, 어두운 실내조도를 개선하는 등 어린이의 안전과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새롭게 개방된 유아열람실은 연중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교육, 동화구연, 독서체험활동 등 현장학습 공간으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유아열람실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주말 및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2일부터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뽀송뽀송, 빨래널기 좋은 날"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오산다문화사회적협동조합이 무료 세탁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한 결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세탁 취약 가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올해에도 오산다문화사회적협동조합은 세탁 및 건조 시설을 무료로 제공하고,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생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이불과 세탁물을 수거한 뒤 세탁, 건조, 배송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안부 확인을 병행해 생활의 불편함을 덜어주며,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는 데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박규완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오산다문화사회적협동조합의 협력을 통해 복지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11일, 2025년 통합사례관리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정성평가 및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는 한국사회복지슈퍼비전센터 최연선 부회장을 초빙하여, 2024년 동안 진행된 16건의 사례를 선정하고, 정성평가 지표에 맞춘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의 적절성 및 사례관리 기록지의 충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컨설팅에는 오산시 희망복지과 및 8개 동의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13명이 참여하여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사례 접근법 및 기록지 작성법에 대해 심도깊은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오산시의 통합사례관리 업무가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사례관리를 보다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전문가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오산시 통합사례관리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위기가구에 보다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 및 컨설팅은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14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오산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임기 만료에 따른 ▲신규위원(12명) 위촉장 수여 ▲2025년 공공중심 아동보호체계 종합추진계획 보고 ▲보호대상아동 보호조치 결정 및 연장 심의를 진행했다. 2025년 오산시 아동보호 정책의 슬로건이 ‘사랑의 울타리, 학대 없는 세상, 우리 모두의 약속’으로 정해짐에 따라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 등을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추가 지정하고, 업무협약 체결 등 지역 내 아동복지 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동의 권익 보호와 아동복지분야 발전에 힘써주시는 위원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촘촘한 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
(플러스인뉴스)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은‘세계 여성의 날’(3월8일)을 맞아 지역 내 여성쉼터 및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해 600만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과 티슈를 오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여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된 물품은 오산시를 통해 여성쉼터 및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곽미정 회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에 의료기기 후원, 여성을 위한 여성위생용품 기탁, 삼계탕 나눔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7일 포트홀, 지반침하 발생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과 지하 시설물의 체계적인 안전관리 및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지하안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하안전위원회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의거 오산시장이매년 초에 수립하는 오산시 지하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해 심의하고 있으며, 지하안전관리의 추진전략 및 실행방안, 상·하수관로를 포함한 주요 지하시설물의 안전점검 및 관리계획, 지하개발사업의 안전관리 및 사고 대응방안 등이 지하안전관리계획에 포함된다.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최선호 시민안전국장을 포함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위원 및 지하안전 관련 부서장 등 8명이 참석하여 지하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 및 주요 관리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오산시는 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보완사항을 지하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지하공간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최선호 시민안전국장은 “최근 지하 개발사업이 증가하면서 해빙기와 더불어 지반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므로 선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12일 오산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최희정 회장을‘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은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이달에는 지역 내 영·유아 교육 현안에 대해 민관이 소통·협력하는 계기를 만들고 출산율 하락에 따른 문제점 공유와 앞으로의 어린이집 발전 방향 등의 논의를 위해 최희정 회장이 명예시장으로 위촉됐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최희정 명예시장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최희정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및 주요시정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후에는 오산시립미술관과 오산미니어처빌리지를 방문했고, 오후에는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희정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오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얘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력을 몸소 체험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명예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12일 서울메디의원을 새싹지킴이병원(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추가 지정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싹지킴이병원’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의 새이름으로,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의료지원 및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 의료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 신속한 검진, 치료, 상담 등을 지원한다. 또한 필요한 경우 학대 신고를 하거나 시, 경찰에 의학적 자문을 제공하는 등 아동의 보호를 위해 적극적 대응을 지원하고, 시는 학대피해(의심) 아동의 검사와 치료에 드는 의료비를 지급한다. 오산시는 새싹지킴이병원에 대한 의료기관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속 확대하여 현재 총 5개소(오산한국병원, 서울어린이병원, 행복주는의원, 웰봄병원, 서울메디의원)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소아청소년과를 비롯 다양한 진료과목을 확보하여 촘촘한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서울메디의원의 관심과 협력에 감사드리며, 의료기관, 경찰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요보호아동의 안전 및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
(플러스인뉴스) 오산시가 상수도공사 대행업체들과 협력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수도행정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 12일 환경사업소 홍보관에서 2025년 첫 번째 상수도공사 대행업체 간담회를 열고, 상수도 서비스 개선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대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행업체 대표 7명과 수도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객만족도 향상 ▲품질·수질관리 강화 ▲공사 안전관리 ▲청렴도 제고 등 네 가지 핵심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민원 대응 강화, 기후 변화에 따른 공사 안전 확보, 공사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상수도 공사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품질과 안전관리가 최우선 과제다. 이에 오산시는 공사 전반의 품질 기준을 강화하고, 철저한 수질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기후 변화로 인한 돌발 변수에 대비한 안전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신속한 민원 해결과 사전 점검을 통해 시공 과정의 문제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플러스인뉴스)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은 12일 열린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문화재단 조직개편 과정의 문제점과 사무공간 재배치 문제를 집중 질의하며, 후보자의 운영 계획에 대해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갔다. 전 의원은 “민선 8기 초반 문화재단 조직이 7개 팀에서 4개 팀으로 축소되고, 정원이 51명에서 38명으로 감축됐으며, 본부장 직제도 폐지됐다”며, “그런데 최근 다시 사무국장 직위를 신설하고 공개채용을 진행하는 것이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일관성에 맞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사무국장 신설과 함께 진행된 사무실 공간 재배치 문제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전 의원은 “사무국장이 신설되면서 기존 대표이사실을 사무국장실로 변경하고, 8명의 직원이 사용하던 공간을 대표이사실로 변경하는 등 조직 개편뿐만 아니라 공간 운영에서도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후보자는 해당 사무공간 재배치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상태였으며, 상황을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변했다. 전 의원은 “조직 축소로 인해 현장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10일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와 위탁운영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2025년 신규 개원 예정인 시립한신더휴어린이집 및 시립대원칸타빌어린이집에 대해 위탁 보육에 대한 전문지식 및 운영능력을 갖춘 운영자들을 선정했으며 그에 따른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이 더욱 투명하게 운영하여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를 바란다”고 당부말씀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