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신천동 자율방재단의 ‘2024년 로드 체킹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이번 로드 체킹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총 2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연인원 200여 명이 참여해 신천동 전 지역을 대상으로 재난 대비 취약 지역을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살폈다. 아울러, 시민 체감 불편 사항을 발굴해 행정 처리와 연계하고 안전 및 환경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의 활동을 펼쳤다. 자율방재단 상시 로드 체킹을 통해 발굴된 시민 불편 사항은 총 82건으로 이 중 ‘안전ㆍ교통ㆍ환경’ 분야가 81건을 차지했다. 이는 오랜 기간 자연적으로 형성된 시흥시의 대표적 원도심인 신천동의 노후화된 주거환경 정비가 시급함을 드러내고 있다. 이영신 신천동 자율방재단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로드 체킹을 통해 재난 방지와 지역 환경 개선에 대한 우리의 의지와 열정을 보여준 계기가 됐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자율방재단원 모두가 바쁜 개인 일정 상황에서도 신천동 자연 재난 예방을 위한 사전 예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열정은 감동적이
(플러스인뉴스) 교육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의 공모사업인 ‘2024년 육아쉼표 사업 최종 평가회’가 지난 10월 30일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육아쉼표 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양육지원 기능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부모 자녀 참여 활동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부모 상담, 부모 자녀 체험활동, 장난감 나눔장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7개의 거점어린이집은 영유아의 연령과 발달 단계에 맞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육아쉼표 공모사업은 지역사회와 어린이집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으며,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과 응원을 얻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더 높일 수 있음을 실감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육아쉼표 공모사업은 영유아들이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느끼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센터와 어린이집, 지역의 관계기관이 함께 협력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할
(플러스인뉴스) 경기시흥남부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자활사업단 중 하나인 ‘셀프 빨래방 두드림’이 지난 10월 30일 시흥장현LH17단지 내 상가에서 확장 이전하며 힘찬 재도약을 알렸다. 기존 33.2제곱미터의 공간에서 두 배 넓은 공간으로 이전한 ‘셀프 빨래방 두드림’은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확장 이전은 단순히 찾아오는 지역 주민에게 빨래방 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수거, 세탁, 배송 및 말벗 서비스를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사례관리를 진행해 따뜻한 보살핌의 온정을 전달한다. 아울러, ‘두드림’이라는 자체 네이밍을 가지고, 프랜차이즈 빨래방에서 제공하는 기존 서비스의 틀을 벗어나 운영하는 것도 큰 특징이다. 이번 확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다양한 공익사업 지원 덕분에 가능해졌으며, 이는 공익사업에 동참하는 좋은 사례로 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셀프 빨래방 두드림’이 단순한 세탁 서비스를 넘어, 자활 참여자들이 직접 운영에 참
(플러스인뉴스) 재단법인 국제표준안전재단 평택본부는 지난 30일 원평동 관내 취약계층가구를 방문해 고기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국제표준안전재단 평택본부 20명이 참석했으며 원평동의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동원푸드와의 협약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국제표준안전재단 평택본부는 매 주 1차례 씩 한달에 총 4번의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재단법인 국제표준안전재단 평택본부는 지난해 처음으로 결성됐으며 이번 봉사는 지난달 서정동 봉사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활동이다. 지원을 받은 한 독거어르신께서는 “연말을 앞두고 혼자 외로웠는데, 이렇게 봉사해주시는 분들이 직접 집을 찾아주고 맛있는 고기도 지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국제표준안전재단 평택본부 김복남 본부장은 “우리 본부는 평택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140여 명의 재난관리사들이 뜻을 모아 결성됐으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뜻을 밝혔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따뜻한 고기 나눔을 직접 실천해주시고, 민관협력 복지사업에 적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이번달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댁에 방문해 생신잔치를 열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미역국, 케잌, 떡, 선물 등을 가지고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 담소를 나누며 생신을 축하드렸다. 김충안 위원장은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생신상이지만 어르신이 기뻐하시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홀로 거주하시며 심리적소외감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찾아가는 생신잔치를 마련해 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용이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르신! 생신축하드립니다’사업은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해 신규 특화사업으로 홀로 지내시는 저소득 어르신 생신 축하와 만수무강을 기원드리고자 마련된 사업으로 매월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5일 장당공원에서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우리 마을 그림 그리기 체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애정을 느끼고 창의적인 표현을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중앙동의 주요 장소를 청소년들이 마을을 직접 관찰한 후, 인상 깊었던 장소와 장면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그림 그리기 활동을 통해 평소 익숙하게 보던 마을의 모습을 새롭게 바라보고, 창의적인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지도위원들은 청소년들에게 그림 지도와 더불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설명도 제공해 청소년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래현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자신들의 시각으로 마을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다양한 참여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극만 동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마을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지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0일 지역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사이버 세상’이라는 주제로 사이버 윤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환경에서 건강한 온라인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율포초등학교에서 진행했으며, 사이버 윤리 교육 전문가(강사 윤상용)를 초청해 악성 댓글이 사람들에게 주는 영향과 사례, 법적인 책임과 결과, 건전한 소통 방법 등을 교육했다. 어린이들은 실생활에서의 사례를 통해 사이버 윤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함께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사이버 공간에서도 서로 배려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앞으로 더 조심할 거예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오치성 위원장은 “어린이들이 사이버 공간에서 책임 있는 행동을 하도록 도와주는 것은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이번 교육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고, 건강한 커뮤니티를 만들어 나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오성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30일 오성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을 도와 오성면 주민자치회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함께 총각김치를 정성껏 담그고, 오성면 독거노인 및 오성지역아동센터 등 소외계층에게 김치 100통을 전달했다. 최명희 오성면 자원봉사나눔센터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김치를 담그느라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김장나눔봉사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이번 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 ‘내가 사는 평택시티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단풍으로 물든 평택 명소를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어르신들은 웃다리문화촌에서 레트로 감성을 느끼며 ‘초등학교’ 시절의 조그마한 의자에 앉아 풍금을 보며 그 시절을 회상하며 맘껏 사진 촬영도 했다. 공재경 위원장은 “야외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노인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외출이 적은 어르신들에게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드린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지난 30일 평택보건소 C동 지하 1층 교육실에서 관내 남·서부지역 학교 교사 및 부모를 대상으로 『도담도담 교육』을 운영했다. 이 교육은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는 아동·청소년의 증가에 따라 가장 밀접하게 문제를 직면하게 되는 부모 및 교사 대상 교육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굴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강사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안병은 원장(수원시자살예방센터장/행복한우리동네의원장)이 맡아 『마음이 아픈 우리 아이 마음이해하기』라는 주제로 강의와 함께 실생활속에서 경험하는 아이들에 대한 고민들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사춘기 아이를 키우면서 이해하기 어려운 말과 행동으로 평소 갈등이 많았는데, 교육을 통해 마음이 아픈 우리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했던 부분에 큰 도움이 됐다. 정기적으로 이런 교육을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증가에 발맞추어 아동·청소년을 둘러싼 다양한 대상자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마음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플러스인뉴스) 시립대광로제비앙어린이집은 지난 29일 바자회 수익금 707,000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시립대광로제비앙어린이집은 가정과 지역사회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지키는 실천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2회 ‘환경 나눔 바자회’는 각 가정에서 다양한 물품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지구를 깨끗하게 하고 나눔의 의미를 체험하기 위해 나에게는 가치 없지만 물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구매할 기회를 제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윤석영 원장은 “수익금 전액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아이들이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아이들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시립대광로제비앙어린이집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바자회 기금은 평택시 취약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가정 연계 인성교육을 위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공연-가족하모니 뮤지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공연’은 지역 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벌어지는 실제 갈등 상황 및 관계 개선 사례를 재구성한 뮤지컬 형식의 공연이다. 해당 공연은 단순 관람을 넘어 강의와 함께 무대 위에서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구성돼 매 회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공연은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선착순 신청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 총 710명을 선정했으며, 10월 29일 평택안일초(서부), 10월 30일 남부문화예술회관(남부), 10월 31일 송일초(북부) 등 각 권역별 지정장소에서 진행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공연 관람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미래 인재의 핵심역량인 인성 함양을 위해 ‘찾아가는 인성교육’, ‘학부모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등 관련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30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평택시는 주거가 취약한 국가유공자를 적극 발굴하고 한국 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는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을 통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에게 예우 및 지원 할 예정이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009년부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391억원을 투입해 6,899여 가구 국가유공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이번에 평택시 진위면 소재 국가유공자 유족이 선정되어 천만원 지원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등 소규모 시설개선 준공에 따라 이날 현판식도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 주시는 한국보훈 복지의료공단에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렵고 취약한 국가유공자를 발굴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라고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