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이천시 공직자들은 지난 7월 31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산사태, 주택 침수와 파손, 도로 유실 등 막대한 피해를 입어 지난 달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이천시 공직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피해지역(가평군 상면)을 찾아 산사태로 인한 가옥 주변 토사 제거와 토사로 덮인 밭 정리 등 수해복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 또한 직접 현장에 참여해 피해지역의 아픔을 나누며 토사 정리 등 피해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가평군 시민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며, “이천시의 작은 도움이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고, 하루빨리 수해 피해가 복구되어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특별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오는 8월 9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 이천 시티투어는 권역별·대상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테마 코스를 발굴하고 운영하며 이천시만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투어는 여름철 가족 여행 수요에 맞춰 자연, 체험, 휴식을 모두 아우르는 가족 친화형 관광코스로 기획됐다. 기획된 코스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테마의 덕평공룡수목원을 중심으로, 모가권역 관광지를 연계한 2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공룡 테마와 농촌 체험이 결합된 ‘쥬라팜(Jura-Farm)’ ▲온천과 스파 체험이 결합된 ‘쥬라스파(Jura-Spa)’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적합한 코스로 구성됐다. ‘쥬라팜’ 코스는 총 3회(8월 9일, 16일, 23일) 운영되며, 공룡수목원 관람 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가마솥비빔밥, 전통공예체험, 바닥분수 물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쥬라스파’ 코스는 총 9회 운영(8월 9일~10일, 14일~17일, 21일~23일)되며, 공룡수목원 관람 후 ‘테르메덴’에서 스파&풀 체험과 여유로운 휴식을 한다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창전동 문화의 거리’ 바닥분수를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1개월간(무더위가 지속 시 9월 추가 운영 예정) 본격적으로 운영을 재개하며 이천시민에게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힐링 쉼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매일 2회로 11시~16시, 19시~21시(매시 40분 가동, 20분 정지)에 운영된다. 이를 위해 이천시는 지난달부터 분수대를 청소하고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 내에는 지속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창전동 문화의 거리 바닥분수를 통해 인근에 있는 관고전통시장과 중앙로 상인들의 상가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이용하시는 시민들도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한 바닥분수에서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시민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5년 다함께돌봄센터 입지 빅데이터 분석’을 완료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 설치지역 5곳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2025년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됐으며,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과 공간분석 도구(QGIS, Python 등)를 활용하여 인구 분포, 생활 인프라, 주거 밀집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수요예측 기반의 입지 분석을 했다. 특히 이번 분석에서는 접근성, 초등학생 수요, 주거 밀집도, 기존 돌봄 시설과의 중복 여부 등 5가지 주요 항목에 가중치를 부여해, 격자 단위 데이터를 수치화하고 이를 종합한 최적 입지 점수를 통해 과학적으로 적합 지역을 도출했다. 이천시는 이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 입지 점수가 높은 지역부터 우선으로 하여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추진하며, 기존 시설의 수용력과 확장 가능성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분석을 통해 아동 돌봄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고, 돌봄 사각지대를 체계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공공 돌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정보취약계층을 포함한 전 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5월부터 ‘디지털 배움터(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배움터 교육은 ▲정보화 집합교육 ▲강사 파견 교육 ▲찾아가는 에듀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되며,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시청 6층 정보화 교육장에서는 수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과정은 ▲디지털 기초: 스마트폰 활용 등 ▲디지털 생활: 키오스크 사용법, 지역화폐 이용법, 똑버스 앱 활용 등 ▲디지털 심화: 영상 편집, 콘텐츠 제작 등 ▲특별 과정: 인공지능(AI) 활용 등 최신 기술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도 함께 운영한다. 이 교육은 복지시설, 마을회관, 지역축제 현장 등으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에듀버스’를 활용한 이동 교육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에듀버스는 키오스크, 인공지능(AI) 스피커, 태블릿 등 디지털 체험 기기를 탑재한 이동형 교육 차량으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현장 중심의 체험형 교육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고추, 토마토, 오이 등 주요 작물에서 바이러스병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방 중심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설재배지의 대표적인 해충인 진딧물, 가루이, 총채벌레 등이 작물에 치명적인 바이러스병을 매개한다. 이에 발생하는 바이러스에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호박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ZYMV)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 등이 있다. 바이러스 감염 후에는 치료 약제가 없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 차단이 필수적이며, 사전 예방 관리의 핵심은 ‘건강한 모종’과 ‘위생적인 시설 관리’이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종을 본 밭에 심으면 수확량이 줄고 품질이 떨어지기 때문에, 건강한 모종 선택과 전염원 차단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이다.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방안에는 ▲검증된 종자와 내병계 품종 사용 ▲출입구 및 측장에 방충망 설치로 외부 해충 유입 차단 ▲주변 잡초 제거, 바닥 정리 및 주기적 소독 ▲해충 트랩 설치(진딧물·가루이는 노란색, 총채벌레에는 청색 사용) ▲해충 방제를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민원콜센터는 13일, 콜센터 상담사가 직접 투표해 선정한 ‘베스트 공무원’과 ‘우수지원부서’로 차량등록과 정수진 주무관과 자원순환과 청소행정팀을 선정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베스트 공무원’ 선발은 콜센터 상담사들이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협조한 공무원과 부서를 직접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의미가 있었다. 이천시 민원콜센터는 2022년 11월 개소 이후, 2025년 4월까지 총 273,734건의 민원을 접수했고, 이 중 251,658건(응대율 91.9%)을 처리했다. 또한 단순 민원 안내를 넘어 지방세, 세외수입, 차량등록, 상하수도 요금 등 전문 상담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하여, 상담사가 직접 처리하는 1차 처리율도 초기 51.4%에서 현재는 72.8%로 크게 향상됐다.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된 정수진 주무관은 “콜센터는 민원인이 가장 먼저 접하는 창구로, 제가 전달하는 정보 하나하나가 서비스 품질에 직결된다는 책임감으로 항상 정확하고 신속한 응대를 위해 노력했다”라며, “작은 도움이라도 콜센터 상담사들께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호법면은 지역 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사회성 발달을 위해 지난 5월 12일부터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법면 관내 한울숲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인성 함양 프로그램은 딱딱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연을 통해 배우는 원예 활동은 아이들에게 책임감과 협동심을 길러주고 스스로 작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창의력을 높이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더불어, 친구들과 함께 흙을 만지고 꽃을 심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의 각 회차는 ‘내 손으로 키우는 작은 세상’, ‘향기 나는 창의력 발산’, ‘사랑을 담은 꽃 나누기’ 등 다채로운 주제로 운영되며 활동 후에는 아이들이 각자의 경험과 느낌,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여 내면의 성장을 도모한다. 윤정환 호법면장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이번 인성 함양 프
(플러스인뉴스) 지난 5월 13일 이천 정통중화요리 전문점 만다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증포동 관내 어르신들에게 자장면 400그릇을 나누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천 만다린의 이흥수·배은정 대표 부부는 “작은 정성이지만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증포동 어르신들께 자장면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한분 한분 저희 부모님이라고 생각하면서 자장면을 드렸고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정성껏 준비한 보람을 느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보여준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를 드리며, 더 나은 복지 서비스로 가족같이 따뜻한 증포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한국도예고등학교는 이천 도자기 축제 기간이었던 지난 5월 1일, 이천 도자기 축제 기간에 이천시의 자매도시인 산 타페 시(미국 뉴멕시코주)와의 국제교류 활동을 펼쳤다. 도예 작가 하이디 로웬(Heidi Lowen)을 학교로 초청해 '2025 국외 작가 워크숍'을 진행했다. 외국 도예 작가와 한국도예고등학교의 교류가 이천의 대표 축제인 도자기 축제 기간 중 운영된 것은 도자기 축제가 축제 자체로 그치지 않고, 그 예술적 가치를 지역의 교육에까지 확장하기 위함이다. 이번 워크숍은 산학협력 및 국제교류를 위해 이천시와 산 타페 시 간의 문화·예술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국도예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대작가인 하이디 로웬(Heidi Lowen)은 산 타페 시에서 활동 중인 도예 작가로, 도자기의 작품 제작 과정과 창작 접근 방식을 학생들에게 직접 전수하며 도예 작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 영감을 보여줬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국도예고 2학년 현선영 학생은 “다른 나라의 도예 작가가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았고, 자신만의 생각을 작품에 어떻게
(플러스인뉴스) 이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제1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공모에 전국 지방자치단체 53개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 시범사업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을 2026년 3월에 시행하는 데 앞서, 지역 내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이천시는 지역 내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효율적으로 통합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돌봄통합지원법은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다. 이천시는 이번 시범사업 선정으로 보건복지부의 전문 컨설팅과 교육, 유관 기관 협업 체계 구축 등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받게 됐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과 장애인,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5월 13일 오후 4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민원 소통 및 공감 능력 향상 교육’의 2차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감정 소진을 줄이고, 실질적인 소통 기술을 습득해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모두가 행복해지는 민원 응대법’을 주제로, 공직사회에서 실전형 강사로 잘 알려진 화성시청 도로기획팀 한상필 팀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한상필 팀장은 '대한민국공무원 민원응대 설명서'의 저자이자, 다양한 민원 현장에서 직접 쌓은 풍부한 경험과 실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공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민원 대응 전략을 전파해 온 민원 응대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강의는 ‘공무원과 시민이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감정노동 예방을 위한 셀프케어 전략 ▲공감과 경청을 기반으로 한 민원 대화기술 ▲악성 및 고질 민원 대응 프로세스 ▲실제 민원 사례 분석과 피드백 등 공무원들이 실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 팀장은 “민원은 행정의 최전선에서 시민과 가장 가까이 마주하는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역주민과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도서 대출 두 배로 데이’는 행사 당일에 기존 대출 권수의 2배까지 책을 빌릴 수 있게 하여, 더욱 풍성한 독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도서관 새싹자료실에서 진행되는 ‘날개 없이 날아요! 써클 글라이더’는 아이들이 준비된 재료들을 이용하여 날개 없이 나는 비행기를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즐거운 놀이와 함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울러 오는 5월 28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6세~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 이야기 나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와 연계하여, ‘하늘을 날다’라는 제목으로 북큐레이션 도서를 함께 읽고 도서와 연관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배우도록 마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체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