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안양샘유치원은 7월 11일 안양시 기후변화 체험교육센터 협조로 전문 환경강사가 유치원에 방문하여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을 운영했다. 이번 환경학교는 각 연령별로 진행됐으며, ‘초록아, 파랑아 부탁해’라는 활동 주제로 이루어졌다. 이날 자원순환의 중요성 알고, 지구가 뜨거워지는 원인과 영향을 살펴보며 유아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샘유치원은 2025 학교자율과제로 ‘생태전환교육 놀이프로젝트를 통한 유아의 환경 감수성 기르기’실천을 위해 에코챌린지, 안양샘 그린DAY, 책드림데이, 에코그린시장놀이, 학년별 생태놀이 및 유아 숲체험 활동 등 다양한 체험중심 생태전환교육으로 중점 운영 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유아는 “지구가 아프지 않게 우리가 도와줄거예요.”라고 하며, 지구가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통해 지구를 돕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안양샘유치원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지구를 지키는 환경리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교육
(플러스인뉴스) 평촌중학교(교장 강화천)는 7월 8일부터 11일까지 3일에 걸쳐,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와 연계한 생명존중교육 ‘생명의 나침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자살 위험 신호를 감지하고 다양한 도움 행동을 학습하며,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연대와 공감의 가치를 체험하게 하고자 마련됐다. 굿네이버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청소년 자살 실태 이해▲‘보기-듣기-말하기’ 보드게임 ▲도움 행동 실천 서약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드게임을 통해 자살 위기 신호를 자연스럽게 학습하고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3학년 학생은 “보드게임을 하니 친구의 어려움을 알아차리는 방법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나의 작은 관심이 친구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앞으로 주변 친구들에게 더 신경을 써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촌중학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내면화하고, ‘나’와 ‘우리’의 존재 가치를 깨닫는 생명존중 문화
(플러스인뉴스) 호성중학교(교장 이미나)는 7월 11일 교내 체육관인 누리관에서 학생 주도 작은 공연‘샛별제’를 개최했다. ‘샛별제’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호성중학교 학생 주도로 자신의 음악적 꿈과 끼를 발산하는 작은 공연으로 해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개최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교내 댄스 동아리팀 ‘어트랙션’의 댄스, 교내 밴드 동아리팀 ‘노이즈’의 연주 및 노래 외에도 예선을 거쳐 최종 선정된 학생들의 피아노 연주와 랩 공연으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열띤 환호를 끌어냈으며 학생 자치회의 주도로 공연 운영이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호성중학교는 국악 협력 수업, 연극 협력 수업, 예술 동아리 활동 활성화, 교내 축제‘호성제’를 통한 학생의 예술적 재능 발산 기회 제공 등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미나 호성중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 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여주시는 지난 4일 여흥동 사거리에 위치한 세종대왕 동상의 보존처리 용역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동상의 원래 색상인 황동색으로 복원하여 웅장하고 위엄있는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세종대왕 동상은 여주시를 대표하는 역사 문화 상징물로, 수년간 외부 환경에 장기 노출되며 표면이 검게 변색되고, 동상의 본래 색감이 사라지는 등 보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동상 제작 및 보존 전문업체와 협업하여 정밀 진단을 통해 동상의 원형을 회복하고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보존처리 용역을 추진했다. 이번 작업을 통해 세종대왕 동상은 제작 당시의 품격 있는 황동색으로 복원됐으며, 표면 세척, 부식 방지 코팅, 좌대부 세척 등 종합적인 처리가 함께 이뤄졌다. 여주시 관계자는 “세종대왕 동상은 여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상징으로, 이번 복원은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기념하는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며,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는 이 공간이 더 많은 관광객에게 감동과 자긍심을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심히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올해를
(플러스인뉴스) 여주시는 오는 7월 17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2025년 7월 일자리드림데이’를 연다 일자리드림데이는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과 인재를 찾는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소규모 채용 만남의 장으로, 구직자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여주일자리센터에서 매월 꾸준히 운영한다. 이번 행사 참여 기업은 세종대왕면 소재의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가 참여해 물류 사무원(정규직) 4명, 창고 관리원(단기 계약직) 3명 총 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채용 면접뿐 아니라 참여 구직자를 위한 1:1 맞춤형 이력서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구직자는 자신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직업상담사와 함께 점검하고, 면접 준비까지 실전 중심의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드림데이 행사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를,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연결해 지역 내 고용 선순환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소방서는 5월 말 열린 ‘제1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기북부 대표 ‘요’팀에게 7월 8일 파주소방서에서 대통령상 상장을 전수하고, 파주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일반 시민의 응급처치 역량을 높이고,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요’팀은 파주소방서를 대표해 경기북부 예선을 통과하고 전국대회에 진출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요’팀은 1군단 보충대 분대장교육중대 소속 이원석 중사를 포함한 총 8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이들은 4월 경기북부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뒤, 전국대회에 출전해 뛰어난 팀워크와 완성도 높은 심폐소생술 시연으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이번 시상식은 ‘요’팀에게 대통령상 상장을 직접 전수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파주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개인의 역량을 넘어선 팀워크와 지속적인 훈련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민이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할 수
(플러스인뉴스) 파주소방서는 9일 소방서 청사 내 힐링카페에서 상반기 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속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근무 환경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파주소방서 직장협의회는 소방공무원의 권익 보호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운영되는 협의 기구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명찬 서장과 최병근 직장협의회 대표를 비롯한 총 11명이 참석해, 구급대원들의 야간 근무 시 안전 확보를 위한 LED전자호루라기 추가 구매와 청사내 근무환경 개선, 대체인력의 효율적인 근무부서 재배치 등 실질적인 복지 개선 안건을 중점 논의했다.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현장 근무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제안과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안된 사항들은 내부 검토를 거쳐 순차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파주소방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 대원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업무 효율성 제고는 물론, 조직문화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대원들의 작은 목소리도 소홀히 하지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9일 민관협력사업으로 무더운 여름을 맞아“사랑의 복달임”행사를 진행하여, 직접 조리한 한방삼계탕을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 어느 해보다 기록적인 폭염을 기록하고 있는 올 여름을 맞아,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공수) 위원들이 정성스럽게 조리한 삼계탕을 저소득 독거노인 등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진행됐다. 또한, 가정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실태를 점검함으로써 무더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미리 점검하여 취약 가구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했다. 삼계탕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밖에 나갈 엄두도 나지 않는 이런 날에, 이렇게 직접 삼계탕을 만들어 가져다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너무 감사하고, 잘 먹고 꼭 기운 차리도록 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유공수)은 “폭염으로 인해 지친 일상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께 정성스럽게 만든 삼계탕이 원기 회복이 되는 한끼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경기침체와 무더위
(플러스인뉴스) 지난 8일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례관리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중심이 되어 추진됐으며, 꾸준한 모니터링과 상담을 통해 발굴된 사례관리 대상자 9가구를 선정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생필품 꾸러미에는 식료품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이 담겼으며,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정서적 지원와 함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세마동은 지역사회 내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공공·민간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복지대상자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상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능동적인 복지전달체계를 통해 주민과의 거리를 좁혀가고 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굴함은 물론, 세마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보다 세심한 현장 중심의 복지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세교쌍용예가엔에이치에프아파트 내 예가어린이집은 지난 7월 8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이은영 신장2동장과 함께 이웃돕기 성금 50만원 기탁식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월 27일(금) 예가어린이집 원아들이 운영한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장터에서 마련된 것이다. 이날 장터에서는 총 731,000원의 수익금이 모였으며, 이 중 일부는 사랑의 집 그룹홈에 물품으로 후원하고, 남은 현금 50만원은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으로 전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기탁식에는 봉해금 예가어린이집 원장을 비롯해 담임교사, 7세반 원아 20명 등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봉해금 원장은 “아나바다 장터는 아이들이 나눔을 직접 경험하고, 그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집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나눔을 실천하고, 그 마음을 기탁으로 이어준 모습에 깊
(플러스인뉴스) 오산시가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동주공 재건축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시는 8일 원동주공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의 취지와 주요 내용, 향후 절차를 안내하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오래된 원동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더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원도심의 경쟁력도 함께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토지등소유자가 제안한 정비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만큼, 주민 참여와 의견 수렴이 핵심이다. 이날 열린 주민설명회에도 60여 명이 참석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설명회에 앞서 주민공람 기간을 운영해 주민들이 충분히 자료를 확인하고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했다. 시청 별관 4층 주택과에는 정비계획 관련 서류가 비치돼 있다. 공람은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공람 기간에는 서면이나 이메일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노후 주거지를 개선하고,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플러스인뉴스) 오산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 부문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2024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한 ‘건강증진 통합서비스’통해 기존에 분야별로 개별 시행하던 보건서비스를 시민 중심의 맞춤형·포괄적 서비스로 전환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시민을 대사응로 혈액검사와 신체계측, 기초설문 등을 거쳐 건강수준을 진단한 뒤, 숙련된 건강매니저가 개인별 맞춤형 건강증진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주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보건소 내 각 사업 간 대상자 정보를 공유하고 절차를 통합해, 중복을 줄이면서도 실적관리 효율을 높였다. 통합창구를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속 건강 실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지역사회 건강관리의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상황에 맞춘 건강증진계획을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건강 실천 의지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여름철 폭염이 본격화됨에 따라 9일 오후 관내 폭염 대응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무더위쉼터와 그늘막, 쿨링포그, 도로 살수차 등 주요 시설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시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실내 137곳과 야외 9곳을 포함한 총 146곳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도심 곳곳에는 고정형 338곳과 스마트형 4곳을 포함한 342개의 그늘막이 설치돼 있고, 오색시장과 버스정류장 등 6곳에는 쿨링포그가 가동돼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와 함께 도로 살수차 2대도 투입돼 도심 열섬 현상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점검에서는 이권재 시장이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 상태와 운영 현황을 살펴본 것을 시작으로, 주요 도로변의 그늘막과 도로 살수차 운행 현장을 차례로 점검했다. 이어 옥외 건설현장과 논밭을 찾아 작업자들의 건강 상태와 휴식 공간 마련 여부 등을 확인하며 폭염 대응 상황을 살폈다. 현장에서는 시민과 작업자들에게 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