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국무총리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2020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등급(양호)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개인정보보호법 제11조 제2항에 따라 국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77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보호대책, 침해대책 등 3개 분야 13지표를 진단해 양호(90점), 보통(80점), 미흡(70점) 등 3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진단의 지방공기업 평균 점수는 83.8점으로 용인도시공사는 13개 지표 중 11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는 등 총 95.18점을 획득했다. 이는 전년 대비 8.38점 상승한 수준으로 최고 등급 평가인 양호를 달성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임직원 모두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과 노력으로 달성한 성과’라며‘도시공사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관리 및 감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송영만 경기도의회 의원은 26일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경기도 도로정책과 관계자와 국지도 82호선 벌음교차로 진행사항과 오산시 서부우회도로 교차로 형식 변경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송영만 의원은 “현재 세교지구단위계획으로 인한 공동주택단지 증가 등을 고려해 서부우회도로 평면교차로의 변경사항에 대한 보완대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원안인 입체교차로 이행 촉구를 건의한 오산주민의 민원발생으로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 도로정책과와의 협의를 통해 오랜 기간 오산주민의 숙원사업인 만큼 교통안전과 도로운행 상태, 교통불편 해소 등을 면밀히 고려한 벌음교차로 및 서부우회도로 교차로 공사 집행을 당부했다. 이에 김동섭 지방도계획팀장은 “정남산단 조성사업 협의로 지방도314호선 선형 변경 및 차선을 확대해 4지 교차로 형성을 추진함으로서 교통서비스 수준 분석 결과 서비스 수준이 개선될 것으로 나타났고 오산시 서부우회도로 교차로 형식은 당초 입체교차로로 계획했으나 오산시와 LH간 상생협약 체결로 평면교차로 변경 추진함에 따라 절차를 이행중이나 입체교차로의 설계 유지 민원을 광역교통개선대책변경 심사 시 재검토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 김미리 의원은 지난 25일 경기지역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과 급식비 지원 및 종사자 처우개선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미리 의원은 “센터 이용아동 수에 따른 급식단가 20%범위 내 인건비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지급기준을 정원에 따른 급식단가 20%범위 내 인건비 등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지급기준 변경을 경기도에 건의했고 경기도에서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 면서 “24일 경기도 여성가족국으로부터 보건복지부가 ‘미반영’으로 결정했음을 보고받았다. 하지만, 취약계층의 아동 돌봄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조례 등 경기도의 별도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종사자들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센터 종사자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결식아동 급식제공, 돌봄, 교육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의회에서 센터 급식비 지원 기준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 면서 “센터 시설장 및 종사자가 경력인정 없이 최저임금에 해당하는 인건비로 종사하고 있어 타 복지시설과의 형평성에도 문제가 있으므로 호봉제를 도입하도록 개선해야 한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26일‘따뜻한 집수리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한 홀로 어르신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고 밝혔다. 이날 민간협력단체 처인무한돌봄 네트워크팀과 읍 직원 등 10명이 참여해 대상 가정을 청소한 후 방역소독하고 도배·장판 시공을 지원했다. 생활에 필요한 가구와 침구류, 식기류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집수리에 든 비용은 KCC가 용인시에 지정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읍 관계자는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KCC와 처인무한돌봄 네트워크에 고맙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복지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성수 부위원장이 26일 안양여성의전화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성수 부위원장은 안양여성의전화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안양지역의 여성인권 향상과 가정폭력피해 여성의 자립, 자활 등에 힘을 보태왔다. 지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운영위원의 활동을 마치고 이날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것이다. 안양여성의전화 이선희 대표와 부설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이미라 소장 등이 경기도의회를 직접 찾아 김성수 의원에게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했고 여성인권 및 가족폭력 예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서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김성수 부위위원장은 “아직도 많은 여성들이 가정폭력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여성들의 인권향상과 가정폭력 예방를 위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이천시 주축으로 이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이천시 관내 어린이집에서는 아이의 미래가 행복한 보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세 살 양육의 기적” 보육사업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이천 관내 158개 어린이집 통학차량 및 어린이집 현관에 ‘세 살 양육의 기적’ 자석 스티커를 부착해 아이 부모들에게 사업을 홍보하고 스티커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해 양육자가 편리하게 ‘부모교육, 놀이코칭, 양육상담’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세 살 양육의 기적”은 태내에서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자녀의 생애주기별로 부모됨을 위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이천의 영유아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유아기 자녀를 둔 양육자로서 다양한 부모교육과 양육상담, 놀이코칭이 필요할 때에는 이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백소영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천시의 영유아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을 해 ‘아이의 미래가 행복한 보육도시 이천’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이천시는 3월부터 5060신중년 교육프로그램 온라인과정을 운영한다. 5060신중년 교육은 5060세대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준비를 위해 50~60대에게 제공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운영한 5060신중년 교육프로그램은 ‘꽃길재테크교실’과 ‘라떼합창교실’ 2가지를 운영한다. 모집 인원은 각 30명이며 총 90명을 모집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줌으로 교육할 예정이고 감염병 확산 여부에 따라 평생학습관에서 집합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이천시는 26일 ‘이천발전기획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이 시의회에서 원안가결 됨에 따라, 시장직속인 동 위원회 내에 공정상생분과위원회를 신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민선7기 100대 공약 가운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시장직속 위원회 구성 약속을 이행하기 위함이다. 공정상생분과위는 청년공동체, 다문화공동체, 노무사, 비정규직,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변하는 민간위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역할로는 동반상생협력을 기조로 생활 속의 불공정 사례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 등을 연구하고 시장에게 건의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비정규직을 대변하기 위해 참여한 탁은 위원은 “급식실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는데 이렇게 시에서 운영하는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어 세상이 많이 변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앞으로 일자리 정책과 관련된 분야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며 불공정 사례에 고통 받는 사람들을 대변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위원회 운영과 관련해 “상하반기 정례적으로 건의한 내용을 검토해 시 자체적으로 개선 할 것은 개선하고 중앙정부에 건의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3월2일부터 ‘슬기로운 소통생활’ 온라인 특강 참가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3월 11일 10시 30분부터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한국심리상담센터 강용 대표가 코로나 시대의 소통법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전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신봉동주민자치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당일 특강 초대 링크 문자를 전송받아 강의에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석주 신봉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소통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를 마련한 만큼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신도시 조성으로 사라지는 교산지구 주민들의 삶을 기록하고 보존하려는 노력이 한창이다. 공사가 시행하는 “민속 문화 조사 용역”은 그간 개발사업과는 다르게 기존 마을의 삶의 흔적 등을 기록하고 보존함으로써 원주민의 정서적 치유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발굴한 문화 컨텐츠와 스토리를 도시계획에 활용해 지역의 정체성을 간직한 특색 있는 도시를 조성하고자 기획했다. 교산지구 전 구역을 대상으로 2022년 7월까지 진행되며 한양대학교 에리카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한다. 지난 1월 창우동에 민속 문화 조사를 위한 현장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으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소규모 인터뷰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는 드론·XR 장비 등을 활용한 다양한 영상촬영으로 교산지구의 모습을 담아낸 영상물 제작·마을지 출간·전시회 개최 등을 통해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자료들을 모두 아카이브로 구축해 박물관 및 도서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시민에게 공개하고 기록물로서 관리·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남도시공사 안충식 사장직무대행은 “코로나19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