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운정3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운정3동 건강 지키미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운동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지켜나가자는 취지로, 주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건강 지키미 운동’은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앞 건강공원 중앙광장에서 매주 화목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전문강사와 시민들이 함께 하는 ‘건강 힐링 댄스 프로그램’이다. 지난 19일에는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큰 인기와 호응을 얻었다. 제은희 운정3동 주민자치회장은 “19일 처음 시작한 운동 프로그램이 운정3동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주민들이 이 운동을 통해 작은 습관을 변화시키고 삶의 질을 높여, 더 건강한 마을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운동은 개인 건강 개선을 넘어 이웃 간 소통과 연대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이 함께 춤을 배우며 교류하는 과정에서 공동체 의식이 높아지고, 이는 곧 지역사회 전반의 활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운정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일잔치’를 통해 따뜻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찾아가는 생일잔치’는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2025년 운정2동의 맞춤형복지 특화사업으로, 가족 간에 왕래가 없거나 건강이 좋지 않은 홀로 어르신 15명을 선정해 생신을 축하하고 안부 확인 등으로 고독사 예방과 함께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사업이다. 또한, ‘찾아가는 생일잔치’는 단순한 생일 축하에 그치지 않고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명이 1조를 이루어 가정방문을 하고 있어, 정서적 소외감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주고 있다. 주인공인 어르신 한 분은 “집에 홀로 있는 시간이 많아 적적하고 생일도 쓸쓸하게 보낸 것이 못내 마음이 걸렸는데, 운정2동에서 이렇게 생일잔치를 열어주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라며 감동을 전했다. 정영옥 운정2동장은 “운정2동은 도시지역의 특성상 이웃과 단절된 어르신들이 많다”라며 “작지만 정성스러운 생일상을 통해 앞으로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운정1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20일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에서 진행하는 운정(情) 디딤돌 나눔상자와 연계해 경로당 및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후원물품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운정(情) 디딤돌 나눔상자’는 월 1회 지역 내 업체가 후원한 생필품 등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서비스 사업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냉감침구, 냉감스카프, 손선풍기 등 여름철 예방 물품을 준비해 경로당과 취약계층 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실버경찰대원들은 물품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세심하게 살폈고, 추가적인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에는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추진했다. 운정1동 정용태 실버경찰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신 실버경찰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 이웃들이 서로 돕고 더 나눌 수 있는 따듯한 운정1동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19일 실버경찰대 봉사단 20여 명을 대상으로 ‘원예감성(치유농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년층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 강화를 위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식물과 자연을 활용한 ‘압화 액자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파주시압화연구회 소속 김순자 강사가 맡았다. 김 강사는 압화 및 힐링원예 분야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로, 이날 교육에서 꽃잎과 잎사귀 등을 활용한 나만의 압화 작품 만들기를 지도하며 대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선희 금촌2동 실버경찰대장은 "대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체험을 나누며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대원들 간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실버경찰대 대원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심리적 치유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사랑의 햇김치를 담가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 가정과 광탄면 지역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광탄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배추와 재료들을 다듬고 양념을 버무려 사랑을 듬뿍 담아 햇김치를 담그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어 정성껏 담근 햇김치 100통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고 건강을 기원하며, 온정을 전했다. 박용복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더 살피고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부녀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광탄면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금촌2동 주민자치회 지역현안분과는 지난 19일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공릉천 칠간다리 인근에서 유용미생물 흙공 300여 개를 투하했다. 이번 활동은 금촌2동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환경정화 의제사업으로, 공릉천 수질 개선과 생태환경 복원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했다. 행사에는 강영도 금촌2동장, 이미숙 주민자치회장, 최창숙 지역현안분과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등 여러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들은 사전 발효 과정을 거쳐 준비한 유용미생물 흙공을 하천에 직접 투하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대한 의지를 모았다. 유용미생물 흙공이란, 유용미생물을 활용해 흙과 혼합하여 만든 흙공을 일정 기간 발효 과정을 거친 후 하천이나 하수관 등에 투하하면 물속 오염물질 분해, 악취 제거, 수질정화 등 친환경적인 정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생태복원 수단이다. 이미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환경보전 활동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릉천 정화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6월 18일 지역 연계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일생일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파주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문화답사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실내 강의 중심의 기존 프로그램과 달리,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배우는 차별화된 교육 방식으로 주목받았다. ‘고려에서 조선에 이르는 파주의 문화유적답사’를 주제로 한 이날 프로그램은 자운서원, 용미리석불, 파주삼릉 등을 순차적으로 탐방하며 파주의 역사적 흐름과 문화적 가치를 현장에서 생생히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설을 맡은 백삼현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교수는 문화유적답사 전문가이자 국립공원 자연 환경해설사로,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활동해 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파주의 역사적 유산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운정6동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이번 수업을 포함 총 13차시의 정규 강의를 운영 중이며, 현장 교육을 접목하여 정적인 강의에 활력을 불어넣고 참여자들이 학습 내용을 보다 깊이 있게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현욱 운정6동장은 “운정6동
(플러스인뉴스) 지역 주민을 위한 열린 배움터, 문산행복캠퍼스가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파주시와 명지대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문산행복캠퍼스는 6월 19일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평생학습 여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은 30명의 수강생을 비롯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문산읍 주민들이 다수 참석하였으며, 특별 명사초청 강연으로 가수 강원래 씨가 무대에 올라 ‘다시 꾸는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 강연 내내 공감과 응원의 박수가 이어졌다. 문산행복캠퍼스는 ‘나를 위한 시간, 나만의 향기 찾기’라는 주제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명지대 교수진과 전문 강사진들이 직접 강의에 나서 다채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건하 명지대 미래교육원장은 “문산행복캠퍼스를 통해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나를 위한 시간’을 찾아가는 여정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배움의 기회가 새로운 도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단지 지식을 배우는 공간이 아닌, 서로의 삶을 나누고 응원하는 따뜻한 학습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라며, “맞춤형 프로그램을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18일 파주고용복지+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입사서류 작성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업종 분석을 통한 입사지원서 작성 전략, 자기소개서 항목별 작성 방법, 가독성 높은 문서 구성 등 실제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습과 1:1 상담을 병행해 교육생들이 각자의 경험과 강점을 잘 드러낼 수 있도록 도왔다. 교육에는 총 13명의 경력단절여성이 참여했으며, 한 참가자(45세, 여)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의 구체적인 비법을 배우면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자신의 역량을 제대로 파악해 목표 기업에 맞는 입사서류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중장기 인력수급전망에 따르면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2028년까지 53.7%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파주시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매년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교육도 여성의 재취업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5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에 선정되어 6월 28일부터 10월까지 파주 혜음원지에서 ‘혜음원지를 통해 고려를 알아가다’를 운영한다.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지역 국가유산을 활용해 지역의 역사 자원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혜음원지를 활용해 ‘혜음원지, 긴 잠에서 깨어나다!’, '고려의 손길,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다!' 등 2가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먼저 ‘혜음원지, 긴 잠에서 깨어나다!’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유적 해설, 혜음원지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 답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친숙하고 흥미로운 분위기 속에서 역사를 알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고려의 손길,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다'에서는 혜음원지를 포함한 관내 소재 고려시대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쓰담달리기 활동, 자율 임무 등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혜음원이 국립호텔로 명성 높던 고려시대 파주 역사를 깊이 있게 알아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개경과 남경(현 서울)을 잇는 주요 교통로 위에서 고려시대 관영 숙소, 사찰, 행궁의 기능
(플러스인뉴스)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파주시 관내 양육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간 격차 없는 양육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파주시 육아 나눔터’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파주 전역의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양육지원’ 프로그램으로,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어린이집에서 진행된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늘푸른꿈나무어린이집(조리면) ▲시립법원어린이집(법원읍) ▲시립선유3단지어린이집(문산읍) ▲아름솔어린이집(광탄면) ▲홍익키즈킹덤어린이집(금촌동)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거리가 먼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파주시 육아 나눔터’는 ▲충분히 좋은 부모 ▲양육 길라잡이 ▲한뼘차이 ▲육아사색 ▲쑥쑥성장 ▲궁금놀이터 ▲함께성장 ▲놀이 온(ON) ▲열린놀이터 등 부모 교육, 부모-자녀 체험, 부모 힐링, 가족 문화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며, 어린이집 원장의 전문성과 센터 보육전문요원, 외부 강사가 함께 협력하여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진아 보육아동과장은 “지난해 파주시 보육포럼에서 논의된 저출생 위기 극복 방안을 반영해, 보육 기반 시설이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19일 홍원연수원에서 건축주택국 소속 인허가 담당 공무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인허가 담당 공무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개최한 제1회 인허가 공무원 법제 교육의 연속으로, 인허가 담당 공무원의 실질적인 업무 처리 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로 구성됐다. 먼저 오전에는 관내 지역 명소인 출판단지를 탐방하며 인허가 담당 공무원들 간 자유롭게 소통하고, 그간 쌓였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했다. 오후에는 두 차례의 직무 전문 강의가 진행됐다. 1차시에서는 현재 파주시 도시계획위원인 오병삼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개발행위허가지침 해설 및 사례’를 주제로 실제 인허가 절차와 판단 기준을 사례를 통해 명확히 짚어줬다. 이어 2차시에서는 김영기 변호사가 ‘농지전용 및 농막 관련 인허가 분쟁사례’를 강의하며, 빈번하게 발생하는 민원과 법적 쟁점에 대해 담당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인허가 담당 직원은 “현장에서 업무하면서 겪는 난처한 상황 등 실제 사례 위주로 교육이 진행돼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6월 18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동양철학자이자 민족문화컨텐츠연구원의 원장인 박재희 원장을 초청하여 ‘중용에서 만나는 율곡의 리더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파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율곡문화벨트 조성, 국립율곡정신문화진흥원 설립' 등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율곡 철학의 핵심 가치인 ‘중용’ 정신을 공직자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박재희 원장은 율곡 선생의 ‘중용’의 본질을 ▲중화 ▲시중 ▲신독 ▲자득 ▲지성 ▲기천 이라는 여섯가지 핵심 요소로 나누어 설명하며, 이 같은 중용의 실용 철학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실천하는 공직자의 자세와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시책 추진을 위한 문화정책 기획 시 단순한 관광지 조성이 아니라, 율곡이이의 철학을 내면화한 콘텐츠 개발 등 정책 구상의 밑바탕을 이루는 철학으로 작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그동안 율곡이이 관련 정책이 막연하고 형식적인 사업으로만 느껴졌는데, 율곡선생의 철학을 알게 되니 정책 실무자로서 가져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