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점동면은 지난 7월 1일 점동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46대 점동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정아 부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박시선 부의장, 이유식 여주시 이통장연합회장을 비롯한 점동면 기관·단체장과 가족, 친지, 동료 선·후배 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1996년 점동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여주시청 세무과, 회계과, 여주읍, 지역경제과, 자치행정과 비서실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2015년 6급으로 승진한 뒤 오학동 민원팀장, 대신면 부면장, 세무과 징수팀장, 회계과 경리팀장 등 다양한 실무를 맡아왔다. 금년 7월 1일자로 사무관으로 승진하며 제46대 점동면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취임식에서 신광식 면장은 “30년 전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던 점동면에서 제46대 면장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감격스럽고,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점동면은 청미천의 맑은 물처럼 따뜻한 정이 흐르고, 오갑산의 푸르름처럼 굳건한 공동체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저에게는 늘 고향 같은 마음의 터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
(플러스인뉴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영유아의 언어 및 뇌 발달장애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선천성 난청 검사와 보청기 구입 비용을 소득에 상관없이 연중 지원한다. '한국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가이드라인' 신생아 난청 1-3-6 원칙에 따라 ▲ 생후 1개월 이내에 모든 신생아들이 ‘청각선별검사‘를 시행하고, ▲ 선별검사 결과 재검아는 생후 3개월 이내에 ’난청확진검사‘를 받고, ▲ 최종 난청으로 진단받은 경우 생후 6개월 이내에 ’보청기 및 언어발달 검사와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이에, 여주시보건소는 출생 후 28일 이내에 실시한 외래 선별검사의 본인부담금을 최대 2회 지원하고, 선별검사 결과 재검아의 확진검사는 본인부담금을 최대 7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청각장애 등급을 받지 못한 난청이 있는 만 5세 미만 영유아에게 보청기 1개 또는 2개(개당 135만원)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영유아의 난청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또래의 발달과 비슷하게 따라갈 수 있는 만큼 필요한 지원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여주시는 2024년 12월 25일 흥천면 율극리 소재 가금류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확진에 따라 긴급하게 진행된 살처분 및 매몰 조치 과정 중, 제출된 매몰 대상지가 시유지로 확인됐으나 해당 정보가 명확히 제공되지 않았던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에서 매몰지로 제안한 부지가 실제로는 여주시 소유의 시유지였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명확히 밝히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행정사무감사에서 “특별한 고지 없이 시유지를 활용하여 행정의 신뢰를 훼손한 사례”로 지적받았다. 여주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매몰지 지정 과정의 투명성과 합법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는 제3자의 토지를 매몰지로 사용하는 경우, 반드시 사전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토지 소유자의 동의서 징구를 의무화하여 행정 혼선 방지와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할 것이며, 아울러 해당 농장에는 주의 경고 조치하고,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당시 방역규정 위반 사항이 확인 됨에따라 살처분 보상금액을 50%이상 감액 할 계획이다. 한편, 매몰지 조성은 액비저장조를 활용한 폐쇄형
(플러스인뉴스)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10일 ‘자원봉사, 넷플러스(Net-Plus)’ 봉사단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채꽃 축제장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 넷플러스(Net-Plus)’는 ‘네트워크를 더하다’의 줄임말로, 2025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자유주제 분야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500만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이번 활동은 시 대표 축제인 유채꽃 축제가 열리는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구리시 대표 축제이자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모이는 지역 축제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날씨가 흐리고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플로깅 활동에 참여해 주신 넷플러스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넷플러스 봉사단은 11월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할 예정이
(플러스인뉴스)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25명에게 이동 편의를 위한 ‘나의 발이 되어줘’ 실버카(보조보행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실버카 지원사업은 고령화에 따라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외출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 인구 비중이 높은 대신면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대신면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실버카를 전달해 드렸으며, 실버카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무릎이 아파 장을 보러 가는 것도 힘들었는데, 이제는 실버카 덕분에 외출이 훨씬 덜 두려울 것 같고, 이렇게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송태연 대신면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편안한 일상을 선물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실버카를 받고 기뻐하시며 바깥 활동을 기대하시는
(플러스인뉴스) 여흥동 주민자치회에서는 5월 8일 여주도자기축제 메인무대에서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여흥동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서광범 경기도의회 의원, 이병길 여주농협조합장, 관내 기관단체장, 여흥동 주민자치위원 및 각 마을 통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흥동민의 날’을 맞아 여흥동 주민자치회 7개 동아리 회원이 준비한 공연을 관람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및 여흥동민의 날 주민 화합을 위해 참석하여 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여흥동민의 날 행사를 계기로 동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여흥동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여주시 대신면은 지난 5월 7일 여주도자기축제 행사장에서 자매결연 도시인 의정부시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초청하여 ‘대신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ㆍ농간 교류 활성화와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이상윤 대신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지역 사회단체장 및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 27명을 포함한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여주도자기축제장을 함께 관람하고, 남한강출렁다리 체험 및 파사성 등반 등을 통해 여주의 자연과 문화를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 현장 무대에서는 대신면 문화복지센터 수강생들의 풍물놀이, 민요, 드럼, 기타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양 지역 간 문화적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들은 “남한강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도자기 축제를 체험하며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며 여주의 지속적인 발전과 양 지역 간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오늘의 만남이 양 지역 주민 간의 유대와 공감을 더욱 깊게 만드는 소중한
(플러스인뉴스) 여주시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월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장수 어르신들을 예우하고 경로효친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제2회 어르신 효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는 대신면 문화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진행됐으며, 700여 명의 어르신과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하여 훈훈한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평생을 가정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풍성한 점심 식사 제공을 비롯해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7명을 위한 헌주 및 전통 상차림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문화복지센터 수강생들의 연주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지역사회단체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카네이션 코사지를 준비하고,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맞춤형 계량 한복을 정성껏 전달했다. 특히 효행을 실천해 온 지역민에게 ‘효자ㆍ효부상’을 수여하는 특별행사가 마련되어, 경로효친의 모범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 서도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행사는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존경과 감사
(플러스인뉴스)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금사면 이포초등학교에 하호분교 포함 재학생 전원에게 1인당 10만 원씩 문화상품권 2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협의체 지역특화사업인 '금사 어린이 문화 드림(DREAM)'의 일환으로, 금사면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즐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여가활동을 지원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협의체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경험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미래를 향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복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금사 어린 문화 드림(DREAM)'을 포함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모든 이웃이 함께 웃는 금사면을 만들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청각장애인 및 난청 어르신 13가구를 대상으로 무선 초인등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초인종 소리를 듣기 어려운 청각장애인과 난청 어르신이 외부 방문자를 인지하지 못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선 초인등은 현관문에 호출벨을 설치하고, 집 안에 설치된 수신등이 LED불빛으로 작동하는 시스템이다. 무선 초인등이 필요한 대상 가구를 담당 마을 별 위원들이 직접 발굴하고, 손수 설치 까지 지원했으며, 간편한 사용법과 쉬운 관리로 대상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었다. 한정구 민간위원장은 “이번 무선 초인등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이 조금 더 안전하고 편안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앞으로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펴 더 많은 맞춤형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 발달을 돕기 위해 ‘꽃들에게 희망을’ 문화상품권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급여를 받는 대신면 거주 학생 37명에게 1인당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원됐으며, 지원된 문화상품권은 도서, 영화, 공연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경험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상품권을 지원받은 한 학부모는 “넉넉지 않은 형편에 아이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가 책도 마음껏 고르고 보고 싶던 영화도 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상윤, 송태연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 사회의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이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준비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학생들의 밝고 행복한 미래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플러스인뉴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4개소 50여명의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6월 5일까지 9주간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햇빛 나들이' 프로그램은 주3회 마을 길 걷기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우울감의 해소를 위한 사회관계망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됐다. 운영 내용은 20회 이상 진행되는 ‘햇빛보며 10분 걷기’와 8회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회의 프로그램에는 스트레칭 운동, 구강관리, 만성질환 및 낙상 예방 교육과 핸드폰 가방 만들기, 요리시연 등이 진행된다. 처음 시작일과 마지막날에는 사전‧사후 기초건강측정 검사를 통해 햇빛나들이 운영 전‧후 대상자의 건강상태 변화를 알아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한 명은 “매번 운동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실천하기가 힘들었는데 ‘햇빛나들이’를 통해 동네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정해 걸으니 몸도 가벼워지고, 여러 교육을 받아 건강에 도움을 주니 즐겁게 참여하게된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
(플러스인뉴스)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5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축제 기간 동안 누적 방문객 수는 총 116만 8천 명을 돌파하며, 여주시 출범 이래 역대 최다 축제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즐겨 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도자기라는 전통산업을 중심으로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진정한 지역상생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여주의 문화자원과 관광 인프라, 지역경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도시 전체가 축제장이 되는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이 함께 열리며 축제의 상징성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확대된 관광 인프라는 방문객의 평균 체류시간을 6~7시간, 1인당 소비액은 약 10만 원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실제로 축제 기간 동안 방문한 116만 명이 평균 소비액 10만 원을 지출했다고 가정할 경우, 총 소비 규모는 약 1,160억 원에 달한다. 이는 2024년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