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광주시 참사랑푸드뱅크는 ‘신선한 식탁’ 사업을 통해 7종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2만 원 상당)를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정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이마트의 후원을 받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협력해 추진하는 것으로 무농약 채소와 유기농 과일 등 총 7종의 품목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통해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사랑푸드뱅크 박병근 센터장은 “무더운 여름철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중요한 시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통해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균형 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참사랑푸드뱅크는 2010년 개관 이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복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신선한 식탁’ 사업은 그 노력의 일환으로 2026년 2월까지 3년간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청소년활동시설 등 총 46개소의 아동 1천192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영양교육 프로그램 ‘건강한 당 섭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당의 역할과 과도한 섭취가 미치는 건강 영향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단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했을 때 몸의 변화 상상하기 ▲천연당과 첨가당 구분하기 ▲당의 역할 및 과잉 섭취 시 문제점 알아보기 ▲‘설탕물 단맛 실험’을 통한 체험 활동 ▲건강한 당 섭취 습관 형성 등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설탕물 단맛 실험’은 아이들이 직접 농도별 설탕물을 시음해 보며 단맛에 대한 감각을 스스로 인지하고 ‘적정 당 섭취’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도록 돕는 활동으로 큰 호응이 예상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왜 적절한 당 섭취가 중요한지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눈높이에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초월읍 쌍동1지구(한라비발디)와 쌍동4지구(힐스테이트)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조성 중인 공원 5개소의 명칭 변경을 추진함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공원 명칭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명칭 공모 결과를 바탕으로 비속어·은어·표절·중복 사용 등의 사유로 제외된 후보를 걸러낸 뒤 적합한 명칭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쌍동1·4지구 도시공원은 현재 ‘쌍동1호’, ‘쌍동4호’ 등의 행정편의적 명칭으로 불리고 있으나 이는 향후 공원 이용 시민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친근하고 시민 정서에 맞는 공원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이번 선호도 조사를 추진하게 됐다. 조사 대상은 ▲쌍동1지구 3개소 ▲쌍동4지구 2개소 등 총 5개 공원이며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광주시청 홈페이지 내 ‘시민참여마당’에서 진행된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수 시민이 선호한 명칭을 최종 선정해 8월 중 광주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