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9일과 20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제12회 2025 성남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 참가하여 교육지원청의 주요 정책을 홍보하고 상호존중 문화 확산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체험형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청소년 2,500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국제 스포츠 행사로 성남교육지원청은‘공유학교’와 ‘늘봄학교’정책 홍보 부스 및 생활교육과 주관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생활교육과가 준비한‘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및 학교폭력 예방’ 부스에서는 학생 참여 중심의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진행됐으며 경기 공유학교 및 늘봄학교 정책 홍보 부스에서는 경기공유학교(성남다움 공유학교)의 유형별·영역별 프로그램 소개 및 늘봄학교와 거점형 늘봄센터 안내, 외국인을 위한‘한국 알리기 룰렛 게임’등 내‧외국인 대상 경기교육 정책 홍보를 위한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됐다. 부스를 방문한 한 외국인 참가자는 “태권도 대회에서 뜻밖의 이벤트를 경험하게 됐다며, 교육적인 활동과 스포츠가 함께 어우러진 점이 특별하다”고 전했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9일 오후 5시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2025 성남교육지원청 오케스트라 공유학교 제3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외 약 500여명의 학생 및 학부모, 교육 가족들이 함께해 무대 위 감동과 울림을 함께 나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케스트 공유학교는’성남 관내‧외 초중고 학생 및 동일연령 학교 밖 청소년 4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인 장경환 국민대 교수가 지위를 맡았다. 또한 2023년 출범 이후 음악을 매개로 지역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 왔다. 특히, 작년에는 경기도교육청 문화의 날 행사에 25개 교육지원청 중 유일하게 초청받아 공연을 펼쳤으며, 주요 언론에도 소개되어 지역 대표 예술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를 기점으로‘2025 성남교육지원청 오케스트라 공유학교(심화과정)’단원을 새롭게 모집한다. 8월부터 10월까지 주말마다 운영되며 총 30차시의 심화된 합주 및 파트별 수업이 포함되어 있다. 이수 학생은 학교생활기록부 진로활동 영역에 활동 내용이 기록된
(플러스인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시와 함께 ‘2025 성남시 대학진학박람회 시즌 Ⅲ’를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남시청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은 이 박람회는 지역 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대표 입시컨설팅 행사로, 해마다 조기 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실제로 이번 행사 역시 5월 16일 사전 신청 시작과 동시에 선착순 접수가 조기 마감되며 그 열기를 증명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수시, 정시, 논술 등 다양한 전형별 맞춤 전략을 제시하는 4개의 진학 특강과 진학상담 전문교사(성남리더단, 대교협 전문상담사 등)의 1:1 맞춤형 컨설팅, 그리고 대학생 멘토와의 진학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한양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에서 우수한 성과로 입학한 대학생 30명이 멘토단으로 구성됐다는 점이다. 이들은 참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입시 전략은 물론 전공 선택, 학습 방법 등 생생한 대학 생활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6월 28일에는 성남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들이 직접 대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학생부종합전형 및 논술·정시 상담기법
(플러스인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최근 교육지원청 내에 ‘성남교육지원청 아뜰리에’를 새롭게 개관하고, 첫 전시로 계원예술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미술 작품을 선보였다. 이 아뜰리에는 학생들이 창의력과 감성을 표현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됐으며, 교육지원청 로비, 복도 등 공용 공간을 활용해 방문자와 직원 모두에게 열린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2025년 4월 10일, 계원예술중·고등학교와 함께 학생 미술 작품의 대여 및 전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술 분야에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작품을 학교 밖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이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계원예술중·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다양한 미술 작품을 성남교육지원청에 정기적으로 대여해 전시할 예정이며, 전시는 방문자들과 직원들에게 열려 있는 예술 전시로 운영된다. 이로써 학생들의 예술작품이 단지 교실 안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의 문화적
(플러스인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10일 시청 한누리에서 개최된 ‘창설 제5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예비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문화원장, 육군 170여단 3대대장, 지역대장, 성남시청 직장예비군 등 8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한반도 안보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에 우리 지역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예비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역 안보에 헌신하시는 예비군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예비군 훈련과 활동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예비군의 날 기념영상 시청, 축사, 표창 수여, 기념사, 예비군가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예비군의 날은 1968년 4월 1일 약 170만 명 규모의 예비군 창설을 기념해 정부가 1970년 지정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은행유스센터가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에 이해를 돕는‘전통시장 체험활동’을 추진한다. ‘전통시장 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이 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고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전통시장을 경제적 공간이자 지역문화의 거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한 소비행위가 아닌 지역과 연결된 삶의 현장으로서 시장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 청소년들은 성남 남한산성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의 대화, 제철 식재료 구매, 공동 조리활동 등을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의 중요성을 알고,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진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시작되며, 성남시 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8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범중 은행유스센터 센터장은 “전통시장은 지역의 역사와 삶이 고스란히 담긴 공간”이라며, “청소년들이 시장을 직접 체험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단순한 경제 활동을 넘어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
(플러스인뉴스)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행사로 ▲그림책 주제 특강 및 전시회 개최 ▲애니멀 매직쇼 ▲수정노인종합복지관 협력 자원순환 체험부스 운영 ▲트렌드 코리아 2025 저자 강연 ▲블라인드 북박스 등 총 35개 독서문화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수정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가도서관위원회 주관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주간 동안 수정도서관 현장 미션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도서관의 날’ 기념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4월 12일 국립중앙도서관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 전시 부스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 공모 사업’으로 추진한 성과물을 활용 광복 80주년 기념 '일제강점기 항일 독립운동가 10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뉴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전세사기에 취약한 대학생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대학가를 중심으로 ‘깡통전세 피해예방 센터’에 대한 집중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최근 가천대학교, 을지대학교, 동서울대학교, 신구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등 5개 대학에 ‘깡통전세 피해예방 센터’ 홍보 현수막을 설치했다. 성남시는 대학가 인근 원룸이나 다가구 주택 등에 거주하는 청년 임차인들이 전세사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실질적인 피해 예방을 위해 대학가 중심의 홍보를 강화하게 됐다. ‘깡통전세 피해예방 센터’는 임대차 계약을 앞둔 시민들이 주택의 적정 가격, 근저당 등 선순위 권리관계, 안전한 부동산 중개 여부 등에 대해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전세사기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며, 성남시청 토지정보과와 각 구청 시민봉사과에 배치된 담당자들이 전화나 온라인을 통해 전세 관련 상담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사회 경험이 부족하고 주거 정보 접근이 어려운 대학생들의 피해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이번 홍보는 대학생 임차인들이 보다 안
(플러스인뉴스) 성남시가 공개 오디션으로 뽑은 보컬·댄스 분야 청년프로예술단(14개 팀·44명)이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13일까지 야탑역 광장, 모란민속5일장 등 지역 곳곳을 찾아가 20차례의 거리공연을 연다. 시민들에겐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청년 예술가들에겐 전문 무대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해 기획한 공연 프로젝트다. 첫 공연은 분당구 불정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청년프로예술단의 보컬 5개 팀이 출연해 ‘문어의 꿈(동요)’, ‘나의 엑스(X)에게(발라드)’, ‘오래된 노래(발라드)’, ‘밤양갱(재즈풍 알앤드비)’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 공연을 펼친다. 댄스 2개 팀도 출연해 한국 팝(K-POP) 메들리 댄스로 무대를 달군다. 관람 대상은 불정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인근 지역주민 등 300명이다. 이후 청년프로예술단 공연 일정은 △4월 18일 분당 야탑역 광장 △4월 20일 수정구 단대근린공원 잔디광장 △5월 4일 성남동 모란민속5일장 등이다. 시 관계자는 “2023부터 청년프로예술단을 뽑아 무대 활동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노숙으로 전락할 우려가 큰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제도권 내에서 지원에 나서겠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성남시 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협업 체제를 이뤄 연말까지 모란·신흥·서현역 일대 33곳 고시원을 돌며 잠재적 노숙인을 조사·지원한다. 고시원 입실 계약서에 거주지 등이 ‘빈칸’인 이들과 성남시가 임시 거주지로 연계해 준 이들을 개별 상담해 주민등록 복원, 일자리 등 공공복지 연계, 기초생활수급자로 등록 신청 등을 도와주는 방식이다. 이후 6개월~1년간 지속적으로 생활을 모니터링해 탈 노숙과 사회 재진입을 돕는다. 시 관계자는 “노숙인은 우리와 함께 사는 소외된 이웃”이라면서 “노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고시원 거주자 등 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3월 말 기준 성남지역을 떠도는 거리 노숙인은 30명, 시설 입소 노숙인은 52명(자활시설 26명, 일시보호 18명, 고시원 임시 주거 8명)이다. 시는 노숙인 지원을 위해 응급 잠자리 지원, 자활 작업장 일자리 연계, 종합건강검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중원노인종합복지관, 분당노인복지관 등 3곳에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설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어르신들이 실내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성남시가 마련한 첫 사례다. 성남시는 최근 총 3곳의 실외 파크골프장을 확충했지만,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취약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실내형 시설을 추가로 도입하기로 했다. 스크린 파크골프는 실제 필드와 유사한 환경을 실내에 구현해 날씨에 관계없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스포츠 시설이다. 어르신들에게는 신체 활동 증진, 근력 강화, 유연성 향상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제공하며, 집중력을 요하는 경기 특성상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료들과 함께 경기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사회적 교류가 이루어져 정서적 안정과 고립감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스포츠다. 이번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올해 하반기 중 시범 설치 및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 현황 분석과 어르신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향후 사업 확대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이 '성남시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공사현장 보행안전 사각지대를 정면으로 지적하고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최종성 의원은 오는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302회 임시회에서 해당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그는 “도로를 점용한 공사현장에서 공사자재나 폐기물이 방치되면서 보행자들이 사고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라며 “특히 교통약자들에게는 생명과 직결되는 심각한 문제”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로변 보도를 점용하여 공사를 시행하는 경우,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보행안전도우미’의 배치를 의무화할 수 있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공사현장별 보행안전도우미 배치 및 역할 명시 ▲보행자 보행권 보호 및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임무 규정 ▲특히 장애인·노약자·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경우, 도우미가 직접 동행 보조하는 내용 등이다. 최 의원은 “보행안전도우미는 단순한 안내 인력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플러스인뉴스) 성남시 섬유 소공인의 판로 확대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성남산업진흥원과 중견 패션기업 던필드그룹이 본격적인 상생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산업 생태계 구축에 대한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10월 개최된 ‘성남 소공인 교류회’에서 던필드그룹 서순희 회장의 강연을 계기로 시작됐다. 당시 서 회장은 중견기업이 보유한 유통 인프라와 사업 경험을 지역 소공인과 공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성남산업진흥원은 이를 정책 과제로 구체화해 협력 기반 마련에 착수했다. 이후 섬유제조 분야 소공인이 밀집한 성남시 중원구 일대를 중심으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으로 던필드그룹과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해 왔다. 특히 지난 4월 8일에는 성남섬유제조사업협동조합(성남시 중원구)에서 소공인 대표들과 던필드그룹 서순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실행 가능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성남 소공인의 기술력을 활용한 다품종 소량 생산 기반의 제품 개발 및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