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광주시의 대표 문화축제인 ‘제28회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이 25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자오칭원 중국 쯔보시장, 최재형 보은군수 등 국내외 주요 인사와 교류도시 사절단, 도예인,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전통과 미래의 동행’을 주제로 한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어린이, 도예인, 외국인, 내빈들이 함께 광주왕실도자 달항아리를 들고 입장하며 도자의 정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어진 ‘왕의 도자기 진상식’에서는 배우 임호가 조선의 왕으로 분해 전통 진상 행렬을 재현, 관람객들에게 조선시대 왕실도자의 위엄을 생생히 전달했다. 개막식은 손범수·김경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오프닝 영상과 개막 선언, 환영사, 축사, 국내외 교류 도시들의 축하 영상, 성공 기원 세레모니 등으로 이어졌으며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과 무형문화재 명인들의 전통 공연 ‘도자락(陶瓷에 樂을 더하다)’과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특별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오는
(플러스인뉴스) 구리시의회는 이경희 의원이 25일 제34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저출산대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 개정의 주요내용은 ▲긍정적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캠페인 추진에 관한 사항, ▲결혼준비를 위한 정보제공에 관한 사항, ▲그 밖에 결혼장려를 위하여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결혼장려 시책 및 주요사업에 관한 사항이다. 「구리시 저출산대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저출산ㆍ고령사회기본법」제4조에 따른 저출산 정책 수립 의무와 「건강가정기본법」제5조에 따른 건강가정에 필요한 제도와 여건을 조성하고 이를 위한 시책을 강구하여 추진하여야 하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구체화하고자 조례를 개정한 것이다. 이경희 의원은 “현재 구리시는 저출산 문제로 인한 인구감소가 심각한 당면과제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문제해결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결혼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견인하여 구리시의 인구구조 문제를 해결하고, 구리시가 가족친화적인 도시로 거듭나는 데
(플러스인뉴스) 구리시의회는 김한슬 의원이 25일 제34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행사예산 공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행사예산 공개의 적용범위 ▲행사예산 공개 의무 ▲행사예산 공개 내용 ▲행사예산 공개 방법 등이다. '구리시 행사예산 공개 조례안'은 구리시가 주최·주관하거나 출연·보조·위탁하는 행사에 소요되는 예산에 대하여 구체적인 공개 기준과 절차를 마련함으로써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며 아울러 행정 전반의 효율성 제고 및 시민 참여와 감시를 활성화하여 신뢰받는 지방자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김한슬 의원은 “작년에 시행된 20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결과를 보면 건전한 예산 운영을 위해 어떤 분야의 예산을 우선적으로 축소·조정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민간단체 지원, 지방보조금, 각종 행사와 축제 경비를 지목하는 응답이 전체의 2/3 이상을 차지했다”며, “이는 시민 사이에 행사성 예산의 축소 및 조정 필요성에 대한 상당한 공감대가 형성됐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조례 제정을 통해 행사 개최의 자율적 절제와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서부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시니어 질환 예방 관리 교실’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부노인복지관 등록자 중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치매, 우울증 등 시니어 세대에 흔한 질환을 미리 예방 관리하고 어르신들에게 건강정보 제공과 함께 자기주도적 건강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내용으로는 신체활동(걷기, 근력운동), 고혈압·당뇨병 예방 교육, 치매 인지훈련, 정신 건강관리 및 영양 비만 관리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참여자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건강 후원자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서부노인복지관에서 건강증진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령 친화적 건강 도시 구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적극 추진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청장년층을 중점 대상으로 선정해 관내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레드서클)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지난 23일 사업장을 방문해 근로자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 및 진단 기준 안내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 안내 ▲금연, 운동 등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 인식 개선 교육 등을 실시했다.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규칙적인 치료와 관리 등으로 예방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젊은 세대의 질환 관리가 미흡한 실정으로, 젊은 세대일수록 건강에 관심갖고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 등으로 젊은 세대들의 심뇌혈관질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청장년층이 모여있는 장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라며, “자기혈관 수치를 알고 올바른 건강생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영유아기 어린이들에게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조기에 강조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내 건강생활실천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새싹 배움터 건강교육을 진행한다. 평택보건소에서 기획 제작한 건강교육 전문교재를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배부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교재를 활용해 일선 교사가 직접 교육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새싹 배움터 건강교육은 담당 교사가 직접 진행하므로 현장에서 표준화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유치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건강지도자 역량 강화교육을 지난 24일 오전과 오후 2회 실시했다. 영유아기 구강 관리, 간접흡연 예방, 식품알레르기, 교재 활용 방법 등을 교육했으며,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64개소에 1만 1404명의 어린이 대상 교재를 배부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새싹 배움터 건강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영유아기에 건강생활에 대한 실천력을 키워 평생 건강관리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3일 2025년 온가족보듬사업 지역 관계기관 실무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평택시 관내 30개 기관 37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서탄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평택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평택가정상담센터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택시학교밖청소년센터(꿈드림) △평택교육청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합정종합사회복지관 △비전초등학교 △안중중학교 △효명중학교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 총 15개 기관 20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취약·위기 가족의 맞춤형 지원 및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고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각 기관 사업과 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 간 연계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온가족보듬사업은 취약·위기가족이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 및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한 가족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자립역량의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성영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위기 가족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지
(플러스인뉴스)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7일 다문화 17가족(33명, 10개국)과 함께 코레일 평택역의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봄맞이 행복 나눔 해피트레인’ 가족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해피트레인 행사는 4월 봄을 맞아 평소 기차여행의 기회가 적은 다문화가족들에게 가족이 함께 기차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봄 꽃향기를 따라 충남 태안 천리포 수목원과 신두리 해안 사구를 둘러보며 자연 속에서 봄의 기운을 만끽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가족센터 김성영 센터장은 “다문화가족과 함께 기차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신 평택역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 활동을 준비해 가족관계 향상과 소통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평택시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행복파트너로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2025년 4월, 평택시립 지산초록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의 ‘2025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공모해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의 공공 도서관, 장애인도서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선정된 기관은 장애인의 독서와 문화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지산초록도서관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제목은 ‘책미담: 책과 미술로 나를 담다’라는 의미로, 독서와 미술 활동을 결합해 참가자들이 자신을 탐구하고 꿈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직업에 대해 배우고 직장인 에티켓을 익히는 등 직업 훈련도 지원받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6월부터 시작해 총 14회에 걸쳐 진행 예정이며, 주요 활동으로는 도서관 견학,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 미술 도구를 활용한 독후 활동, 미술관 견학과 직업 체험에 관한 정보교육 등이 포함된다. 지산초록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책과 도서관에 친밀감을 쌓고, 일상에서 도서관을 가까운 공간으로
(플러스인뉴스) 의왕시의 대표축제인 의왕어린이철도축제가 오는 5월 3일 의왕왕송호수공원과 철도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19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기존의 의왕철도축제에서 의왕어린이철도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철도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는 물론, 주 타겟층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꾸며진다. 특히, 한국교통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진행하는“이동과학차 공연 및 체험”, “VR안전체험관”, “한바퀴로 달리는 기차의 비밀, 자이로스코프”, “레일플래닛 체험”등 철도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여 축제장을 찾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의 주 행사장인 왕송호수공원에서는 의왕어린이철도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칙칙폭폭 기차여행”이 진행돼 국내 주요 지역의 문화와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시민참여 열린무대, 가족 피트니스 챌린지, 보물을 찾아라, 기차 탑승권 체험, 역무원을 이겨라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열린다. 아울러, 철도박물관에서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철도역사·문화 체험, 전시와 공
(플러스인뉴스) (재)평택복지재단은 4월 25일 평택산업진흥원과 평택시 산업 육성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책 개발 및 인프라 공동 활용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책 및 서비스 개발 상호 협력 ▲인적·물적 기반 공동 활용 및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특히 평택시의 AI 전담 부서 신설(2025년 3월)과 연계해 기술 기반 복지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과 평택산업진흥원 이학주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기술 도입이 시급한 상황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시 디지털 기술 기반 보건복지 정책 개발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으며, 이학주 평택산업진흥원 원장은 "평택시에서도 AI를 담당하는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평택산업진흥원과 같이 AI 종합계획 수립 및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
(플러스인뉴스) 과천시 문원동은 5월 2일부터 취약계층 1인 가구를 위해 ‘간단 집수리 홈케어 서비스’를 과천시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첩 교체나 전등 수리 등 간단한 작업에 불편을 겪는 1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리 항목은 경첩, 수도꼭지, 콘센트 교체를 비롯해 전선 정리 등 10여 종이며, 요청에 따라 추가 수리도 가능하다. 대상은 과천시 거주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으로, 출장비는 무료이나 수리에 필요한 부품 및 재료비는 자부담해야 한다. 특히 여성 1인 가구의 경우 남녀 지킴이가 함께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서비스 신청은 문원행복마을관리소에 유선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증빙서류를 통해 자격조건을 확인한 후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재윤 과천시 문원동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간단 집수리 서비스 범위를 과천시 전역으로 확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불편하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계속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25일, 시장 집무실에서 ‘누구나 돌봄 사업’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수요 대응 강화를 위해 시냇가 상담센터와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냇가 상담센터 김창환 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생활 전반에서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다양한 유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 지원 사업이다.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한 돌봄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자 2024년 2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냇가 상담센터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맡게 됐다. 기존에 운영 중인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개 기본형 서비스에 더해, 정신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누구나 돌봄은 급격한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 및 기존 돌봄의 틈새로 발생하는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용자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