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최근 기온 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본격적인 수족구병 유행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시민들에게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월 15일부터 21일까지 영유아(0세~6세) 수족구병 의사환자 수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개인위생 수칙 실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엔터로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환자의 대변 또는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과 직접 접촉하거나, 이러한 것에 오염된 물건 등을 만지는 경우 전파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 손, 발, 입안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며, 발열, 무력감, 식욕 감소, 위장관증상(설사, 구토)이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감염 후 3~4일이 지나면 증상이 호전되고 대부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지만, 드물게 뇌수막염, 뇌염, 마비 증상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수족구병 의심 증상을 보이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아야 하며,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을 자제하고, 환자와 관련된 물품은 세탁 및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7일,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3차년도인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이행점검을 위한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계획 수립의 중간 점검 성격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박동진 교수(부산예술대학교)의 진행으로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 ▲민간위원의 역할 ▲모니터링 자료 작성법 등을 중심으로 다뤘다. 특히 2025년 상반기 실적을 기반으로 한 사업의 이행력 강화와 목표 달성도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협의체는 이번 실적 점검을 통해 사회 환경 변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하고, 세부사업의 성과지표 및 대상자 선정 기준 등을 보다 정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환류 과정을 거쳐 차년도(2026년) 시행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사업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운영 중인 ‘소통플랫폼’의 상반기 운영 성과도 공유됐다. 시협의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총 11건의 의견 가운데 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이날 교육 현장에서 발표와 함께 수상식이 진행돼
(플러스인뉴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27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일환으로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대국민 공개강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한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회가 주최하고, 오산시보건소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강연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홍종우 센터장(행복주는의원 대표원장)이 맡았다. 1부에서는 ‘디지털 세상에 들어선 아이들’이라는 소주제로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까지 뇌와 발달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2부에서는 ‘흔들리는 아이들’이라는 소주제로 SNS, 게임, 디지털 범죄 위험 속에서 지켜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홍종우 센터장은 “끝까지 참여해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디지털 세상을 넘어 아이들이 현재의 삶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어른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도시공사는 지난 20일(금) 오산스포츠센터 앞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여 공사 직원 및 시민 총 38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공사가 올해 3번째로 진행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많은 오산 시민 분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배명곤 사장은 “헌혈에 참여해주신 오산 시민 및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공사는 지속적인 헌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 나아가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오산도시공사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 및 오산천 환경정비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시민 중심의 혁신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6월 14일, 21일 토요일에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의 3~5세 어린이와 부모(40팀)를 대상으로 편식 예방 요리 프로그램인 ‘2025년 꼬물꼬물 요리교실 5탄’을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내 교육장에서 총 4회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어린이들의 편식률이 높은 식품인 가지를 이용하여 푸드 브릿지(Food Bridge) 4단계(친해지기, 간접 노출, 소극적 노출, 적극적 노출) 순서로 ▲ 가지가 자라는 모습을 알아보고 교구를 활용하여 가지 수확하기 및 식재료 탐색 활동 ▲ 가지를 잘라서 도형을 만들고 그림 도안에 알록달록 도장을 찍어보는 미술 활동 ▲ 손 씻기 노래와 함께 단계별 손 씻기 동작을 배워보고 화장실에서 손을 씻는 활동 ▲ 가지를 활용하여 가지 피자를 만들고 먹어보는 활동으로 진행되어 어린이들이 식품에 점차 친숙해질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이종필 센터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요리 활동을 함으로써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가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소에 대한 흥미가 높아져서 편식 없는 건강한 식습관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2025년 6월 19일 제3회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내 꿈을 펼쳐라’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이 직접 작성한 글을 통해 자신의 꿈과 권리를 표현하는 대회로 참가자 개개인의 진솔한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대회는 사전 예선심사를 통해 선발된 발달장애인 학생부 10명, 성인부 10명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자신의 삶 속에서 느낀 권리, 장래의 희망, 사회에 바라는 점 등을 글로 작성하여 낭독했다. 발표자들은 일상에서의 작지만 소중한 바람, 자립에 대한 기대,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 등을 차분하고 감동적으로 전달해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저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말하고 생각하고 느끼고 꿈을 꿀 수 있는 사람입니다. 장애인이 꿈을 키우고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으며 발달장애인 스스로 자신의 권리와 존재를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심사를 통해 학생부와 성인부로 나누어 총 7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루
(플러스인뉴스)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문화분과는 지난 6월 19일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지역 사회복지 관계자 및 민·관 실무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ESG와 사회공헌’을 주제로 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문화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문화 형성과 지역사회 공동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사회복지 영역에서 ESG 가치 실천과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문화분과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강의는 김수진 한국사회가치평가 이사가 맡아 ▲ESG의 개념과 중요성 ▲사회공헌과 ESG의 최신 트렌드 ▲사회공헌 사업의 성과 측정 방법 ▲성과 기반 ESG 협력 전략 등 이론과 실천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참석자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내 ESG 기반 사회공헌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 현장에 적용 가능한 협력 모델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훈 민간위원장(오산대학교 교수)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ESG 중심의 사회적 책임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원동주공 재건축사업의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해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8년 준공된 원동주공아파트는 8개동 320세대 규모로, 약 37년이 경과한 노후 아파트 단지이다. 해당 단지는 2024년 1월 실시된 안전진단 결과 조건부 재건축(D등급) 판정을 받았으며, 2025년 4월 토지등소유자가 정비계획 입안 제안을 신청했다.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 기간은 2025년 6월 23일부터 7월 23일까지로, 시청사 별관 4층 주택과 사무실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주민은 현장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오산시는 오는 7월 7일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원동주공 재건축사업의 추진 방향과 정비계획을 상세히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청취할 것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오는 8월까지 ‘2025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장마 전 사전점검 ▲장마 기간 중 집중 단속 ▲장마 후 기술지원 등 3단계로 나뉘어 추진된다. 1단계로 6월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특별단속 계획을 사전 안내해 환경관리 의식을 높인다. 2단계인 7~8월 장마철에는 하천 인근과 공장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배출 우려 사업장을 집중 점검·순찰한다. 3단계로는 장마 이후 방지시설 등이 훼손된 피해 업체와 영세·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등과 연계한 기술 지원이 이뤄진다. 주요 단속 대상은 ▲배출·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무허가(미신고) 시설 운영 ▲불법 배출구 설치 여부 ▲환경관련법 위반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특별단속에 앞서, 올해 상반기에도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누읍공단 악취배출사업장, 서랑저수지 일대 무허가 폐수배출시설 등 총 14개소를 적발하고,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과 고발 조치를 취한 바
(플러스인뉴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2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산 세교3단지 앞 안경매니저와 함께 국가보훈대상자 50명을 위한 선글라스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오산 지역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의 건강과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됐으며, 안경매니저의 자발적인 기부로 이뤄졌다. 기탁받은 선글라스는 복지관을 통해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무더운 여름철 강한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야외 활동 시 불편을 덜어줄 수 있도록 지원된다. 안경매니저 윤태정 원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업체와 함께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간 자원과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경매니저는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안경 지원 사업인 ‘세교 시력 지킴이’를 정기적으로 운
(플러스인뉴스) 이권재 오산시장은 21일 오후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위해 필요한 사업비를 제1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에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색시장에서 진행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개막식’을 위해 오산을 방문한 김 지사와 만나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김 지사에게 “특조금을 건의한 모든 현안 하나하나가 오산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 확보를 위해 중요한 사업들”이라며 “특조금 반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도 “주신 현안들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다”고 화답했다. 구체적으로 이 시장은 ▲가로등 조도 개선사업비 ▲민간·가정어린이집 및 꿈두레도서관 CCTV 개선사업비 ▲매홀중 통학로 보도 캐노피 설치비 ▲오산시 통합관제실 AI(인공지능) 영상정보디스플레이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안전시설 관련 사업비를 포함시켰다. 이외에도 ▲서랑저수지 힐링공간 조성사업비 ▲양산동·초평동 물놀이장 조성비 ▲맨발걷기길 조성사업비 ▲자전거 도로 정비사업비 ▲청소년 문화의집 시설개선비 ▲세교복지타운 수영장 지하 누수 방수공사비 등 시민 편의
(플러스인뉴스)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열린 경제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먼저 올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제공한 달에 예산이 이틀 만에 조기 소진된 점을 지적하며 “소진 이후에도 인센티브율을 조정해 지속적인 혜택이 가능하도록 운영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충전 이후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캐시백 이벤트 등 소비 유도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산시 공공배달앱의 저조한 이용 실태도 지적했다. 2024년 기준 가맹점 1,641곳 중 주문건수는 연간 58,578건으로 가맹점당 월 평균 3건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전 의원은 “공공배달앱의 장점을 업주나 소비자가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가맹점 확대와 함께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인센티브 제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골목상권 보호와 관련해선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의 현실화를 촉구했다. 전 의원은 “현행 기준이 실제 상권 상황과 맞지 않아 지정이 어려운 만큼 조례를 정비해 추석 전까지
(플러스인뉴스) 오산시의회는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열고 집행부 소관 업무 사무감사를 9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첫날인 17일 진행된 자치행정국 행감에서 의원들은 △정확성 세입추계를 통한 효율적인 재정관리 △남촌동 복합청사 건립 시 예상되는 주차난 해소 방안 △대원 2동 청사 건립 시 진출입로 교통대책 방안 마련 △가족센터 부지 매각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 마련 등을 집중 질의했다. 이어진 18일 복지교육국 행감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 다변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도입 △세교 2지구내 청소년 수련시설 확보 △누읍공단 내 자체 보육시설 확보 등 시민들의 복지와 관련해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전도현 위원장은“이번 행감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해 오산시 행정의 발전적 방향을 제시하는 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