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창작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 친화적인 문화 예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 웹툰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복지관의 비전인 ‘쉽게, 가깝게, 편안하게’를 주제로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세상, 서로 존중하는 사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보통의 일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품을 공모한다. 일상 속 따뜻한 연결, 다양성에 대한 존중, 사회참여의 의미를 담은 창작물을 모집할 예정이다. 응모 대상은 등록장애인이며, 공모 부문은 웹툰 또는 일러스트이다. 작품 규격은 A3 사이즈, 해상도 300dpi 이상으로, 파일 형식은 JPG 또는 PNG 등 디지털 형식으로 제한된다. 접수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0일까지이며, 신청자는 신청서와 작품을 복지관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통해 총 10편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며, 대상에게는 70만 원의 상금과 한국만화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최우수상(2명, 각 30만 원), 우수상(2명, 각 15만 원), 장려상(5명, 각 5만 원)이 수여되며, 수상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지난 2023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이 지역 내 출산가정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총괄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개발 및 운영하는 국가 공모형 프로그램이다. 전문 교육을 이수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신생아 발달 평가 ▲양육 교육 ▲수유 지도 ▲산모 건강상담 ▲산후 우울감 평가 등 맞춤형 건강 돌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군은 사업 시행 1년 2개월 만에 가정방문 1,000회를 달성하며, 많은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를 이용한 출산가정은 “양육이 막막했던 시기에 큰 위로와 지지를 받았다”, “아이와 나를 모두 돌봐주는 서비스였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 산모는 “초산이라 모르는 것이 많았는데, 상세히 알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다”며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었던 경험을 공유했다. 현장에 투입된 방문 간호사 역시 “매일 여러 가정을 방문하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엄마들이 안정을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생활폐기물 배출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일 공동주택 2개소에 음식물 쓰레기 무선인식(RFID) 종량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는 ‘배출한 만큼 부담한다’는 종량제 원칙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더샵양평리버포레 아파트(6대)와 용문 스무빌 아파트(5대) 2개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자신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자발적인 감량을 유도할 수 있으며, 배출량이 줄어든 만큼 요금 부담도 낮아져 보다 공정한 요금 체계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종량기에는 자동 개폐 덮개와 악취 제거 장치가 설치돼 위생과 미관 문제가 개선됐고, 종량제 봉투 없이 언제든지 배출이 가능해 주민들의 편의성도 크게 향상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음식물 쓰레기 무선인식(RFID) 종량기는 데이터 기반 자원순환 행정을 위한 핵심 기반이며, 이번 설치를 통해 배출량 감축과 처리 비용도 절감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음식물 쓰레기 감량 실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서종면은 서종면 농삼회(친환경농업인연합회, 농촌지도자회, 후계농업경영인회)가 4월 1일부터 4월 2일 양일간 양서농협 서종지점 농기계센터에서 ‘서종면 풍년 기원제 및 볍씨 온탕 소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 홍주표 서종면장, 양서농협조합장, 윤순옥 양평군 의원, 농민단체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해 2025년 한 해의 무탈한 영농과 풍년을 기원했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올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모든 농업인들의 건강과 무사 안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친환경 농업이 확대되고 양평군이 친환경 농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기섭 서종면 친환경농업인협의회장은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양평군의 친환경 농업 발전과 풍년으로 그 보답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지평면은 1일 지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이장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긴급 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평면은 마을 단위에서의 신속한 대응과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이번 긴급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각 행위 금지 및 주민 계도 △산불 감시 활동 강화 △유사시를 대비한 비상 연락망 운영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초기 진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을별 순찰 강화와 마을 방송 실시를 당부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산불은 작은 부주의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다”며 “각 마을 이장님들께서도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 활동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평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홍보와 단속을 통해 산불 없는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양평생활체육공원에서 제46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과 제8회 갈산누리봄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봄을 맞아 4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누리봄축제는 체험·마켓부스 운영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볼거리를 더한다. 축제 첫날은 어린이 벚꽃 나들이, 마술쇼, 숲 체험 등을 진행하며, 둘째 날에는 제46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은 양평읍주민자치센터의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제46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은 양평생활체육공원 주무대에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벚꽃길 걷기가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읍민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46번째를 맞은 읍민의 날을 축하한다. 벚꽃길 걷기는 양평생활체육공원 주무대에서 출발하며, 반환점인 창대리 꽃동산에서 볼풀공을 수령해 주무대로 돌아오면 된다. 벚꽃길을 완주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번 축제를 주최하는 양평읍체육회 민순봉 회장은 “이번 축제가 양평읍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많은 준비를 했다”며 “소중한 사람과 함께 따뜻한 봄날처럼 활기찬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신규 개설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에 새롭게 신설된 프로그램은 △도담도담 베이비 마사지 △꼬마피카소 △꼬마요리사 △생태체험 프로그램(지역특성화)으로, 지역 내 영유아 문화 체험의 거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사교육 없이도 부모와 자녀가 자연스럽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부모님들의 긍정적인 양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는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공식 사회 관계망 서비스(인스타그램, 유튜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물맑은양평 대추연구회 23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농약 안전 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들이 농약을 안전하게 사용하고 농작업 중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안전 보조구를 지급하고, 농약 안전 관리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올바른 보호구 착용법 ▲농약의 정확한 사용법 ▲안전한 보관 및 폐기 방법 ▲농약 잔류 문제 예방 ▲농약을 다룰 때 필요한 안전 절차 등이 다뤄졌으며,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농작업 기본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군은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농업인들이 실제 농업 현장에서 농약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습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인들에게 지급되는 보호구에는 ▲농약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농약 방제복 ▲마스크 ▲보안경 ▲장갑 ▲보호 장화 등 다양한 보호 장비가 포함된다. 이를 통해 농약 노출을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의 건강과 농업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31일 양평군 보건소에서 치매 조기검진 수행 인력인 보건소 방문보건인력, 보건지소, 보건 진료소, 읍·면 간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교육과 업무 논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지선별검사(CIST)는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양평군 치매안심센터, 보건소 방문보건팀, 보건지소 및 보건 진료소, 간호직이 배치된 읍·면사무소(양평, 강상, 양서, 옥천, 서종, 지평, 용문)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인지선별검사 시 주의사항과 정확한 검사 결과를 위한 필수 사항 등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전달하고, 치매안심센터와의 연계 및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명석 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기억 담은 양평 청춘열차 -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교실’을 관내 378개 모든 경로당에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적극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치매 조기검진에 대한 편견으로 검사를 꺼리는 분들이 많다”며 “이러한 분들을 보건소·지소·진료소 및 읍·면에서 적극 발굴해 검사를 시행하고,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해 다양한 치매 지원 및 예방 서비스를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2일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 지원형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읍·면 복지팀장 및 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시행되며, 의료와 요양 등 지역사회 통합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양평군은 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대상자 발굴, 공동조사, 서비스 연계 등을 추진하며, 지역 내 의료·돌봄 전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통합지원 창구 역할을 수행할 읍·면 복지팀장, 담당자 등을 위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이해 및 추진 배경 △대상자 선정 방법 △통합 돌봄 창구의 역할 △통합 돌봄 업무 추진 체계 △ 방문 진료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방미현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노인 의료·돌봄 서비스의 효과적인 전달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말 결산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부터 4개월 이내(연결납세방식을 적용받는 법인의 경우 5개월) 납세지 관할 시·군·구청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소득 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별로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부할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1개월(중소기업의 경우에는 2개월) 이내에 분할로 납부할 수 있다. 수출 및 재난 피해 중소기업 중 세무서로부터 법인세 납부 기한을 직권 연장 받은 기업은 관할 자치단체에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납부 기한이 3개월 연장된다. 또한, 사업의 현저한 손실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우 납세자보호관에게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으며, 연장 요건을 충족할 경우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한 내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를 비롯해 군청 방문 및 우편 신고도 가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악취 및 위생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1일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용기 세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평읍 시가지 1개 권역과 양서면 시가지 4개 권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총 190개의 전용수거용기를 정기적으로 세척하고 소독할 계획이다. 특히, 각 구역별로 월 2회 정기적인 세척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용기의 위생 상태를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세척 과정에서는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독약품을 사용하며, 용기 내부와 외부를 철저히 세척하고 소독해 위생을 강화한다. 또한,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월별 점검과 양평자원순환센터 보고 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더욱 깨끗하고 안전하게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청결관리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음식물류폐기물 전용수거용기 세척사업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플러스인뉴스) 양평공사는 해빙기를 맞아 운영 중인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평공사는 해빙기에 따른 지반 침하, 균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점검을 진행하기 위해 양평군 민원토지과, 대한산업안전협회, 한강지키기 운동본부(양평지역본부)와 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합동 점검반은 공공 하수처리시설 57개소, 개인하수 16개소, 분뇨 2개소 등 총 75개소의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합동 점검반은 ▲부지 경계 법면 지반 침하 발생 여부 ▲구조물 누수 발생 및 균열 여부 ▲사업장 안전 관리 체계 구축 여부 ▲증설 공사 현장 안전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양평군 민원토지과의 협조를 받아 추락 위험이 높고 접근이 어려운 태양광 패널, 건축물 옥상 등은 드론을 활용해 점검을 진행했다. 안전 점검 현장에 참여한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해빙기는 약해진 지반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큰 시기”라며, “공공 하수처리시설의 안전사고는 군민들에게 큰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기적인 점검으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