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운정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0일 오후 6시 야당역 일대에서 2025년 주민등록 비대면 사실조사(이하 ‘비대면 사실조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운정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야당역 및 관내 아파트(한빛마을 3·4·5·7·9 및 한울마을 1·2·4·7단지)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자체 제작한 비대면 사실조사 홍보물을 배부하고 비대면 조사 방법을 직접 안내하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 비대면 사실조사는 세대별 대표 1명이 정부24 앱을 통해 본인 인증 후 자신의 세대 정보를 확인하고 위치정보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비대면 사실조사 미참여 세대에 대해서는 통장 및 공무원 방문조사(9.1.~10.23.)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근제 운정3동 통장협의회장은 “매년 이뤄지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지만 정확히 알고 있는 주민들이 많지 않아 방문조사 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이번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비대면 사실조사에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복숙 운정3동장은 “무더운 날씨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비대면 사실조사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24일 지역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천주교 법원리성당과 협력해 관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의 쓰레기 분리배출 제도를 잘 알지 못하는 외국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올바른 재활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법원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성당을 찾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방법이 적힌 전단지를 배부하며 현장에서 설명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종이, 플라스틱, 음식물 등 품목별 배출 요령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국어 안내 자료를 활용해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의 이해도를 높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외국인은 “타국과 다른 한국의 복잡한 분리배출 방법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알기 쉽게 설명해 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구생 법원읍장은 “이번 활동은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의 분리배출 방식에 익숙해지도록 지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법원읍에서도 깨끗한 마을 환경을 만들고 외국인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법원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파주시에서 위탁·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마음 치유에 도움을 주는 연극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 4명 중 1명(27.8%)이 평생 한 번 이상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했으며, 성인의 10.7%는 한 번 이상 자살을 심각하게 고민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신장애 진단을 받은 사람 중 실제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한 비율은 12.1%에 불과해, 지역사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자살고위험군 노인, 가벼운 우울과 불안을 호소하는 성인, 중증 정신질환자 등 세 집단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명화와 사진을 활용한 감정표현, 역할극, 시 쓰기와 낭송, 독백 발표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감정을 탐색하고 표현하도록 돕는다. 이러한 과정은 우울과 불안 완화, 자기이해 증진, 사회적 소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구매 공문서를 적발한 사실을 공개하며 시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최근 신원 미상자가 물품구매 공문서를 위조해 관내 업체에 물품구매를 요청하는 수법의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수상함을 느낀 납품업체가 시청으로 확인 전화를 걸어오면서 위조를 통한 사기임이 드러났다. 덕분에 실제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시는 해당 사안이 행정기관에 대한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고 판단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파주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시는 최근 공문서를 위조하거나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구매 비용을 요구하는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공공기관 명의로 된 문서라고 하더라도 반드시 진의를 확인하고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사기 사건은 행정 신뢰를 훼손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노린 중대한 범죄”라며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
(플러스인뉴스) 파주소방서는 6월 12일 파주시 운정에 위치한 한길지하차도를 방문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현장 안전 점검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점검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 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하차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재시설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현장에서 관계자를 대상으로 방재시설 작동 절차와 대응 체계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지하차도 관리 현황 브리핑을 시작으로, 차단막과 배수펌프 등 주요 방재시설 작동 여부 확인, 소방시설 설치 현황 점검, 위험요소 공유와 안전컨설팅, 유관기관과의 협력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현장 점검에는 파주소방서 관계자와 지하차도 운영 담당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등 재난발생시 초기 대응 역량을 제고하고, 방재시설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자연재난에 취약한 지하차도의 특성을 고려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지하차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학생과 가정을 적극 지원하고, 세계시민 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는 파주시 학생들을 위해 △위기 가정 사례 지원 △주말 비대면 식사 지원 △희망장학금 △아동 교통안전 지원사업 △세계시민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파주시 학생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 김영배 본부장은 “파주시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 학생과 가정을 위한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교원의 이해를 높이고, 보다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온(溫)울림 심리·정서 지원 가이드 – 담임교사가 꼭 알아야 할 위기학생 이해와 실천』자료집을 제작하여 관내 초·중·고 110교에 배포했다. 이번 자료집은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심리·정서적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상담을 전공하지 않은 교원도 상담과 심리검사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구성한 게 특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담 기초 안내 △ADHD, 우울·무기력, 불안·공황, 교우관계 어려움, 자해·자살 위기 등 학교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위기 학생 유형에 대한 이해 △학생과의 효과적인 대화법 △교실 내 대응 방안 △보호자와의 소통 방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심리검사 안내 및 지역별 유관기관 정보도 수록하여 실질적인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본 자료집은 담임교사가 위기 학생을 가장 가까이에서 바라보고 지원하는‘첫 번째 울림’이 되어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으며, 다양한 상황별 대화 예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신설 초·중·고등학교 공사현장 대상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적기 개교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전선아 교육장은 신설학교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정률을 점검하고, 시공 상태 및 주요 시설물의 안전성, 통학로 확보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특히, 학교별 시공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펴보며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학교가 되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새로운 학교는 단순한 건물이 아닌, 아이들의 미래가 시작되는 공간”이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교 전까지 매월 현장 점검을 이어가고, 사전 문제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물론, 시공사와 감리단 등 주요 실무자들이 참여해 학교별 공정률과 계획을 공유하고, 예상되는 위험 요소와 대응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공사 현장과의 협력을 통해 신설학교의 차질 없는 개교와 교육환경 품질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
(플러스인뉴스)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지난 5월 26일, 경기도지사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표창은 손 의원이 민생 현장의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 간 소통과 협력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활성화 및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손 의원은 제8대 파주시의회 의원으로 재임하며 총 27건의 조례를 단독 또는 대표 발의해 실질적인 입법 활동을 수행해왔다. 특히 의회연구단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파주시 재정 정책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이어가며, 재정 건전성 확보와 감시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총 71건의 민원 해결 및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해오고 있다. 수상 소감을 통해 손 의원은 “시의원 한 사람이 지닌 권한과 책임의 무게에 대해 늘 깊이 고민해왔다”며, “시시각각 변화하는 주민의 요구를 파악하고, 그것이 공익에 부합하는지 면밀히 살피는 동시에 다수의 이름 아래 소수가 피해를 입고 있지는 않은지, 혹은 소수의 목소리가 다수의 뜻처럼 왜곡되는 상황은 아닌지를 항상 경계해왔다”고 밝혔다. &nbs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장단실버경찰대봉사단은 지난 11일 장단면 동파리 해마루촌 마을 주요 도로변과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청결활동을 펼쳤다. 이날 장단실버경찰대봉사단원 20여 명은 2001년 실향민 1세대와 이지역 연고자 총 60가구가 입주한 해마루촌 마을이 쾌적하게 유지되도록 쓰레기 수거, 정비 등 청결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성원 장단면 실버경찰대장은 “장단면 지역을 깨끗하게 가꾸자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라며 “청결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깨끗한 장단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남명우 장단면장은 ”장단면 해마루촌 청결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실버경찰대 대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장단실버경찰대봉사단의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장단실버경찰대봉사단은 매월 지역 주요 도로변과 버스정류장 등의 청결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써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금촌3동은 6월 10일 마을통장을 대상으로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안전신문고 사용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을 맞아 각종 자연재난 및 생활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여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운영 시기에 맞춤으로써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한다. ‘여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는 태풍·집중호우·폭염 등 재해에 따른 위험요소를 현장 예찰활동을 통해 사전에 발굴하고, 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다. 금촌3동은 각 마을 통장, 부녀회, 새마을회 등과 협력하여 재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위한 마을순찰대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와 병행하여 안전신문고 모바일 앱을 활용한 신고 요령에 대한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신문고는 누구나 생활 속 위험요소를 간편하게 사진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안전관리 플랫폼으로, ▲침수지역 ▲산사태 ▲물놀이 안전 ▲도로 파손 등 각종 안전위험요소를 손쉽게 신고할 수 있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주민들의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탄현면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희망보리나눔 쓰리고(GO)!’ 축제가 오는 14일, 희망보리밭 (법흥리 1737번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개장한 청보리밭 맨발 흙길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청보리밭의 매력을 알리고 이를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방문객들이 초여름날의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벼룩시장 ▲경매 ▲사진 공모전 ▲주민 뽐내기 대회 ▲다양한 체험관 ▲보리밥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선 탄현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는 자연 속에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탄현면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청보리밭이 단순한 풍경을 넘어 지역의 자랑이자 명소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태희 탄현면장은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마지막까지 철저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탄현면 주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진정한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금촌2동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국지성 강우에 대비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며 재해 예방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도로 구간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약 600개소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점검에는 기간제 근로자가 투입되어 낙엽, 쓰레기 등 이물질을 즉시 제거했으며, 준설이 필요한 구간은 도로관리과와 협업해 장마철 이전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기 어울림터 공원조성사업’ 공사현장을 찾아 폭우로 인한 토사 유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공릉천 제방의 배수문에 대해서도 정상 작동 여부 및 수동 조작 방법을 확인하고, 관련 매뉴얼을 정비하여 인근 농경지의 침수에 대비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공사현장과 배수시설 등 수해 우려 지역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계 부서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철저히 대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금촌2동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금촌2동은 본격적인 장마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