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안양시 동안구 범계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관내 초·중학교, 지구대 및 상인회와‘함께 만드는 명품 동네,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들 지역거버넌스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범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범계동의 민·관·학 대표 기구인 범계동 행정복지센터,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 범계초등학교, 범계중학교, 범계지구대, 범계로데오상인연합회가 참여했다. 이들은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 조성 ▲학교 주변 안전시설 및 학생 안전 확보 ▲학교와 지역사회 간 상생 ▲지역사회 이해도 향상 및 교류 등 지역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박학준 범계동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해 주신 각 기관에 감사드드리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앞으로 더 살기 좋은 범계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현정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주체 간 연대와 소통의 활성화와 상생하는 지역사회 기반이 다져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넘어 교육 분야까지 협업의 지평을 넓힌 사례로써,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범계역 일대에서 물가안정 및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홍보(캠페인) 활동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물가모니터요원, 관계 공무원 등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물가안정 및 착한가격업소 홍보물을 배부하며 합리적인 소비활동과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가 상승하는 상황에서도 원가절감 등 경영 효율화를 통해 안양시 평균 가격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 가운데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시가 지정한 업소로, 관내에 현재 71곳이 있다. 또 행사 후 인근 식당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물가모니터요원들은 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폐업하는 업소가 늘어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양예술공원・계곡 등 주요 피서지의 먹거리 가격, 피서용품 이용료 등을
(플러스인뉴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 복지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직접 살피기 위해 10일 오후 3시 관내 무더위쉼터와 이동노동자 쉼터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이용자들을 직접 만나 소통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낮 기온이 섭씨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에 취약한 어르신과 이동 노동자들의 쉼터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대호 시장은 만안구 안양7동에 있는 한 경로당과 동안구 관양동의 경로당을 찾아 내부를 꼼꼼히 둘러본 뒤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운영상의 불편 사항과 어려움을 청취했으며, 시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최 시장은 “어르신들은 특히 폭염에 더 취약하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한다”며 “폭염 등 기후위기 상황 속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시장은 동안구 부림동(관평로 182번길 43 삼일프라자빌딩 403호)에 있는 ‘안양시 이동노동자 쉼터’를 방문했다. 이 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운영되며, 장시간 야외에서 근무하는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병목안시민공원 모험놀이터가 2024년 행정안전부의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 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8만3,000여개 어린이 놀이시설 중 시・도 및 시・도 교육청이 추천한 55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창의적 놀이공간 등 5개 분야 20개 세부항목을 기준으로 전문가 평가위원들의 서면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시는 이번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 선정으로 행안부로부터 인증서 및 인증판을 전달받았다. 병목안시민공원 모험놀이터 조성은 민선 8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조성해 올해 2월에 개장했다. 최대 높이 12.5미터(m)에 이르는 고층복합형 조합놀이대를 중심으로 신체발달 밧줄 놀이대 및 그네, 언덕 놀이대 및 미끄럼틀 등 7종의 놀이시설을 연계 설치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모험심을 길러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 놀이시설 주변에 채석장 부지 산림복구사업을 통해 조성한 인공폭포, 잔디광장 등이 있어 자연 친화적인 활동이 가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병목안시민공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지난 17일 오후 6시 시청 강당에서 제10・11대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문귀철 현 충훈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제11대 협의회장으로 추대됐고, 신임 수석부회장·부회장 등 제11대 임원진이 위촉됐다. 문 신임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31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소통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제10대 한윤희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패와 감사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 협의회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안양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주민자치(위원)회의 도움으로 안양시주민자치협의회 10주년 기념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최대호 안양시장은 문귀철 신임회장으로부터 주민자치협의회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민자치협의회가 안양시 자치분권 발전에 앞장서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설립된 안양시주민자치협
(플러스인뉴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7일 베네치아 중강의실에서 한해의 교육기부 활동을 마무리하는 ‘2024 학부모 교육기부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악기 동아리 어울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활동을 종료하는 학부모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또한 예술과 독서분야 학부모들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으며, 기부에 대해 독려하고 서로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올해 재단은 총 6개 분야(독서, 악기, 안전멘토, 예술, 인성, 진로) 99명의 학부모 교육기부단원을 위촉해 교육기부 활동을 진행했으며, 38개교 6,467명의 학생들에게 교육기부를 실시해 역대 최고 교육기부 실적을 달성했다.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10년간 축적됐던 학부모 교육기부단의 전문성이 발휘되어 올해는 교육 기부문화가 더욱더 활성화됐으며, 2025년에도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서울 서부선 및 위례과천선의 안양권 연장’을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고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는 지난달 26일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위해 ‘서울 서부선 및 위례과천선의 안양권 연장’ 건의서를 도에 제출한 상태로, 경기도가 이번주 중 각 지자체의 건의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안양시가 제안한 서울 서부선 안양권 연장은 수도권 서남부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기존 새절~서울대입구까지의 철도노선을 비산동(안양종합운동장)~평촌신도시까지 확장 연장하는 사업이다. 연장되는 노선은 12.8킬로미터(㎞)로 사업비는 약 1조688억원(국비70%, 지방비30%)이 소요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지난 5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으로 건의한 바 있는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은 정부과천청사와 송파 법조타운, 위례신도시를 연결하는 기존 노선에 안양의 비산동을 경유해 KTX광명역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경유로 연장되는 노선은 14.7킬로미터(㎞)로 사업비는 약 1조9356억원(국비70%, 지방비30%)으로 예상하고 있
(플러스인뉴스) 안양시의회는 지난 17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박준모 의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김경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 부회장 등 적십자사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준모 의장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여러 구호활동으로 애쓰시는 대한적십자사 노고에 감사드린다.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늘어난 만큼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적십자 회비 모금에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재난구호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안양시의회]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2024 안양지역교육협력 운영지원단 마지막 협의회를 통해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와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2024년도 사업 운영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안양지역교육협력 운영지원단은 올 한 해 동안 안양미리내공유학교 모니터링 138회,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모니터링 22회 진행하며, 해당 사업들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안양지역 교육 현장의 변화와 요구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기획·실행됐으며, 효과적인 교육 운영 방안과 우수 사례들이 발굴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교육 사업에 대한 발전적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안양지역교육협력 사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교환됐다. 2024년을 마무리하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안양지역 교육협력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구축해 나갈 의지를 다졌으며, 올해의 성과를 발판 삼아 내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교육 모델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플러스인뉴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비 의존도가 높아져 재정자주도가 점점 낮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교부세마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안양시 가계부에 빨간불이 켜졌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지방교부세는 국세 총액의 19.24%를 재원으로 하여 지방자치단체에 교부되는 ‘용도가 정해지지 않은 일반재원’으로서 안양시 세입의 7~10%를 차지하고 있다. 용도가 정해지지 않은 재원이기 때문에 지자체 형편과 시민 수요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하는데 주로 사용된다. 김 의원은 “정부가 글로벌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잘못된 조세정책을 펼치면서 세입을 잘못 추계했고, 결과적으로 지난해 약 54조 원에 이어 올해도 약 30조 원의 세수 결손이 발생했다”라며 “결과적으로 안양시는 지난해 약 177억 원, 올해도 약 77억 원의 지방교부세 감소로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4년 내시 기준, 안양시는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에서 보통교부세 총액이 16위, 경기도 일반조정교부금은 총액은 13위에 머물고 있어 외부 재원 마련도 쉽지 않은
(플러스인뉴스) 안양시 동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치매관리 사업의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치매 관리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장인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대한노인회 동안지회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등 10명의 치매관련 기관 대표 및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는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 ▲치매 관리 계획 자문 ▲자원 효율 활용 인프라 구축 ▲연 2회 회의 진행 등을 통해 치매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지원한다. 이번 운영 회의는 ▲2024년 치매관리사업 운영 현황 보고 ▲노인여가복지시설 어르신 치매검사 활성화 방안 논의 ▲기타의견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내 치매관련 서비스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한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인 협력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협의체 위원들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치매 조기검진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치매검진 안내와 치매의심자 발굴 및 연계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치매관리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연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시는 우수상과 포상금 7백만원을 받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시행됐다. 평가내용은 사업운영, 예산투입 성과, 사업조직 등 3개 지표에 지원사업 서비스 신청률과 서비스 제공기관·제공인력 등록건수, 서비스 이용률 등 8개 항목이다. 안양시는 관내 정신의료기관 1곳, 민간 상담센터 20곳 등 총 21곳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확보하고, 올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 461명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및 사업을 통해서 시민들이 정서적 어려움 없이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사업의 심리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의뢰서 또는 소견서 등을 지참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상
(플러스인뉴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05년부터 시작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방향성 설정을 위해 미술계, 언론계, 지역사회 인사 7명이 참여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11월과 12월에 걸쳐 4차례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1차 자문회(11. 7.)에서 음경택 시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에 대한 여러 견해를 나눴다. 이어 2차 자문회(11. 13.)에서는 안양예술공원 현장점검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3차 자문회(11. 21.)에서는 평촌지역 현장점검을 중심으로 작품관리에 관한 현황 및 보고, 재정비 대상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17일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4차 자문회에서는 지난 11월 말 수도권에 내린 폭설로 인해 안양예술공원에 설치된 아콘치 스튜디오의 ‘나무 위에 선으로 된 집(2005년)’ 피해 상황을 살피고 향후 작품 보존 방향에 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는 “안양시의 대표적인 문화 자산인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에 관해 다방면에서 의견을 청취하며, 향후 작품관리와 발전 방향에 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