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이태린(서재초6, 12), 이태현(서재초3, 9) 어린이가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컵라면 28박스를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5월에 라면 20박스를 전달한 데 이어 두 번째 나눔 실천이다. 이태린 어린이는 “첫 기부 후 많은 분이 응원해 주셔서 동생과 함께 더 많은 용돈을 모아 이번에는 컵라면 28박스를 준비했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계속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어린이들의 연이은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작은 손길이 모여 큰 사랑이 되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컵라면 28박스는 송북동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빠짐없이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는 지난 8일 평택시 송북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50분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하며 여름철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마련됐으며, 삼계탕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전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김기학 지부장은 “계속되는 무더위로 힘든 시기이지만, 삼계탕을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나마 기운을 얻으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꾸준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에 감사드리며, 송북동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는 신입생 입학선물, 저소득 다문화가정 항공권 지원, 조손가정 장학금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은 협의체 위원들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주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직접 거리 홍보에 나서, 본인 및 이웃의 위기를 손쉽게 알릴 수 있는 복지위기 알림 앱의 설치와 가입을 적극 독려해 주민 참여형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썼다. 이홍숙 민간위원장은 “폭염은 취약계층에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며 “주민 모두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주체가 되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서정동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용 공공위원장은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이 위기 이웃을 살릴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복지안전망을 강화해 위기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