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신도시 조성으로 사라지는 교산지구 주민들의 삶을 기록하고 보존하려는 노력이 한창이다. 공사가 시행하는 “민속 문화 조사 용역”은 그간 개발사업과는 다르게 기존 마을의 삶의 흔적 등을 기록하고 보존함으로써 원주민의 정서적 치유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발굴한 문화 컨텐츠와 스토리를 도시계획에 활용해 지역의 정체성을 간직한 특색 있는 도시를 조성하고자 기획했다. 교산지구 전 구역을 대상으로 2022년 7월까지 진행되며 한양대학교 에리카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한다. 지난 1월 창우동에 민속 문화 조사를 위한 현장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으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소규모 인터뷰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는 드론·XR 장비 등을 활용한 다양한 영상촬영으로 교산지구의 모습을 담아낸 영상물 제작·마을지 출간·전시회 개최 등을 통해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자료들을 모두 아카이브로 구축해 박물관 및 도서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시민에게 공개하고 기록물로서 관리·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남도시공사 안충식 사장직무대행은 “코로나19로 인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월 24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한국재정정보원 연계 재정교육’ ‘재정배움교실’에 선정됐다. 한국재정정보원이 제공하는 ‘재정배움교실’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나라살림’이라는 주제를 갖고 정부의 역할, 경제 3주체, 나라살림, 납세, 세금의 종류, 세금의 중요성, 예산, 예산편성, 집행결산, 국민참여예산, 재정참여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총 4회기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랑아카데미는 체험형 경제프로그램을 통해 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재정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알며 재정에 대한 균형감을 길러 국민참여예산 등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기회 확장을 위해 ‘청소년 재정배움 콘텐츠 참여’라는 의미를 갖고 본 교육에 신청했다. 향후, 그랑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직접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예산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하남시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5월부터 중등반 청소년들을 시작으로 ‘재정배움교실’ 시범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민정 관장은 “아이스브레이킹 형식을 활용해 회차별…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하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5일 하남시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건소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샌드위치와 과일 음료 등이 담긴 간식 120상자를 전달했다. 성윤애 회장은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는 의료진과 직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린이집에서도 소독과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코로나가 종식되는 날까지 방역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구성수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격려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하남시가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회 시범 동을 확대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덕풍1동, 덕풍2동, 풍산동, 미사2동, 초이동에 주민자치회를 신규 구성해 위원 140명을 위촉했다. 시는 지난 해 미사1동을 포함, 천현동, 신장1동, 신장2동, 덕풍3동에 주민자치회를 구성한 바 있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자치활동을 직접 수행하는 동의 주민대표기구다.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치계획을 수립 · 실행하며 주민 주도 참여문화 확산과 자치분권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이날 위원 위촉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제작한 위촉영상을 위원에게 개별 전송하는 방식으로 대체했다. 영상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주요인사의 축하메시지와 시 주민자치회 추진경과가 담겼고 특히 위원들 각자가 각오와 활동소감을 직접 찍은 영상을 위촉장과 함께 담아 눈길을 끌었다. 김상호 시장은 “풀뿌리민주주의, 자치분권 시대의 핵심은 주민자치”며 “주민자치회가 마을의 구심점이 되어 지역자원을 활용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이는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성 회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하남시 위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위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정월대보름맞이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업비를 지원하고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오곡밥과 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20가정에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상철 새마을협의회장과 이순기 부녀회 부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큰 보탬이 된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숙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도 “정월대보름을 맞아 유관단체가 협업해 우리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더욱 효과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하남시는 25일 신장동 소재 하남세브란스치과의원에서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남세브란스치과의원은 환자의 사전 동의를 얻어 치료 중 발생하는 부스러기 금과 오래된 금니를 뽑을 때 생기는 폐 금을 모아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심경섭 원장은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 질병과 정서적 고립감 등 여러 문제를 겪고 있다”며 “이번 성금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는 기탁 받은 성금을 3월 중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의료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하남시는 25일에 개최한 정책회의에 ㈜티팩토리 이주광 박사를 초청해, 향후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했다. 이 박사는 이날 ‘2050 탄소중립 사회를 향한 첫걸음’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 이 박사는 “시민들이 에너지자원에 대한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도록 전기 등 에너지 사용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를 유도할 수 있는 홍보와 교육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제로에너지 건물 컨설팅 통한 에너지 절감과 탄소배출량 데이터 시스템을 구축, 각 가정과 기관에서 정량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온실가스 감축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 등을 시에 제안했다. 강의가 끝난 후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공감, 향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시가 노력해야 할 중점사항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회의에서 간부들은 환경교육도시 지정 환경부에 탄소중립 지원사업 신청 이산화탄소 흡수율 높은 활엽수 식재 비중 확대 시민의 자발적 생활폐기물 감축 실천 유도 위한 범시민운동…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구리시는 제102주년 3·1절을 맞이해 시민이 참여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해 국권 회복을 위해 떨쳐 일어섰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린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고구려의 기상, 태극기 도시’이면서 노은 김규식 선생 등 예로부터 많은 충신과 애국지사들이 나라가 위태로울 때마다 분연히 일어난 호국 충절의 고장답게 팬데믹 ‘코로나19’를 이겨 내자는 의미를 담았다. 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삼일절까지 주요 도로변 13개 구간에 가로기 1,180개를 게양한다. 앞서 365일 태극기가 휘날리는 강변북로 등 7개 구간의 배너형 태극기 463조를 전수 교체했으며 대형 태극기, 군집기 등 기존에 게양된 태극기는 소중히 점검해 언제 어디서든 자랑스럽게 휘날리는 태극기 도시 이미지를 유지한다. 또한 각종 전광판, 아파트 구내 방송, SNS 및 시정소식지 등을 통해 시민참여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하고 작년에 이어 전입 및 혼인신고 가정뿐만 아니라 출생신고 가정까지 태극기 보급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200여대에 휘날리는 태극기 스티커를 부착 운행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구리시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3월부터 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계층을 대상으로 3개의 공공도서관과 5개의 작은도서관에서 다양한 주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한다. 운영 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등을 준수함은 물론 수강생도 1/3 수준으로 모집한다. 인창도서관에서는 유아와 초등생을 대상으로 주간 문화교실 ‘또박또박 동화구연’과 ‘EASY 영어동화’, ‘재미를 나누는 수학놀이’, ‘책날개 어린이 독서회’, ‘책나무 어린이 독서회’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독서회’를 진행한다. 또한 정보 소외계층의 도서관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강좌로 발달장애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 치료’와 성인 대상 시민 야간 교양 강좌인 ‘아트인 문학으로 떠나는 이탈리아 르네상스 여행’을 8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토평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으로 ‘북트레일러 만들기', '창의력을 키우는 책놀이' 등 6개 강좌를 통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로 도서관에서 문화 생활이 어려웠던 성인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5월부터는 ‘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구리시는 지난 16일부터 자동차 배출가스 오염 물질 저감의 일환으로 2021년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신청 접수를 받고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사용 본거지가 구리시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와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다. 대상 차량으로 선정되면 폐차 대상 차종의 형식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기준가액의 70%를 지원하며 신차 및 중고차를 구매 할 경우 30%를 추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총 중량이 3.5톤 미만인 차량 중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이거나 영업용 차량, 소상공인과 기초생활수급자가 소유한 차량은 보조금 상한액을 6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안승남 시장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대기환경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같이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