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IB) 학교 확대, 실천정신 확산, 전문가 양성, 성공사례 발굴, 운영교 지원 강화의 ‘IB 5대 추진전략’을 실천해 미래형 학습체제 전환과 공교육의 새로운 활력을 부여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관심학교 25교를 시작으로 올해 후보학교 19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신규 관심학교 115교를 선정해 현재 도내 IB 학교는 145교(관심학교 125교, 후보‧인증학교 20교)이다. 지난해보다 약 5배 확대됐다. 이는 IB 프로그램이 깊이 있는 학습과 성장을 돕는 실천적 프레임을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어 학교의 미래지향적 변화를 가져오는데 실천 동력이 됐다. 또 한 차원 향상된 새로운 교육방식을 경험하고 함께 연구하는 학교문화를 실천하며 경기교육의 좋은 사례를 만들고 있다. 도교육청은 ‘IB 5대 추진전략(5S)’을 마련해 IB 프로그램 확대와 체계적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첫째, IB 학교(School)를 확대한다. IB 학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지향적 수업․평가 방식을 경험하도록 한다. 특히 관심학교 확대와 후보학교와 인증학교의 단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7일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고, 경로효친 사상 확산 및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 등 유공자 15명을 표창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제52회 어버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자기의 희생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 오늘이 있게끔 해주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친부모 섬기듯 잘 모셔서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으로 빛나는 경기도, 효도하는 경기도가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파크골프, 게이트볼 등 좋아하는 운동을 맘껏 하시면서 스스로는 삶의 활력을 얻으시고 사회를 위해서는 의미있는 큰 역할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하면서 “마음돌봄사업도 살뜰하게 챙겨 외롭지 않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종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을 비롯해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시군구 노인회 지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모범적이고 건강한 가정을 이뤄 타의 귀감이 돼 효행유공자 표창을 받은 어르신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다양한 학습 기회 보장을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인정도서 62책을 개발하고, 학교 현장에 질 높은 교과서를 보급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인정도서 최대 개발기관으로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새로운 교육과정을 구현하는 질 높은 교과서 개발을 목표로 도서별 편찬상의 유의점과 인정기준을 마련했다. 이어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 시스템 구축과, 위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국 단위 공모로 400여 명의 심의위원을 구성했다. 교과 전문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교과군별 인정도서심의회에서는 2025년 심의 예정인 분할 인정도서 3책을 제외한 59책에 대해 기초조사와 본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5월 중 본심사 결과 발표 이후 수정 과정을 거쳐 8월에는 경기도교육감이 최종 승인 사항을 통보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 도서는 전시와 주문 단계를 거쳐 2025학년도 3월부터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오류가 없고 양질의 인정도서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DMZ 일원 대표 걷기 길인 ‘평화누리길’ 방문객의 편의 증진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평화누리길은 2010년 경기도가 비무장지대(DMZ) 일원 고양․김포․파주․연천 에 조성한 대한민국 최북단의 대표적인 걷기 길로, 총 12개 코스 184km로 구성됐다. 도는 2023년 8월 평화누리길 대상 지역 중 타 지역 대비 편의시설이 적은 연천군에 평화누리길 어울림센터를 조성하면서 DMZ 일원 지역관광을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어울림센터는 연면적 696.95㎡(1개동, 3층) 규모인 방문자 지원센터로, 2022년 10월 경기도민 DMZ 70주년 아이디어 명칭 공모를 통해 ‘어울림센터’가 선정됐으며 평화누리길 거점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 운영은 업무 연계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평화누리길 관리․운영 수탁기관인 경기관광공사가 맡는다. 도는 평화누리길 쉼터, 안내소, 전시홍보관, 교육장 등을 통해 평화누리길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평화누리길 종주자 명예의 전당 및 정기모임 등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천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북부경찰청이 서로의 안전과 교육 인프라를 공유해 안전한 늘봄 환경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29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기북부경찰청에서 ‘늘봄학교 안전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김도형 청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늘봄학교 주변 범죄 예방 진단과 교통시설 점검 ▲아동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교육 ▲청소년 경찰학교 연계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도교육청은 협약에 따라 경기북부지역 늘봄학교 257교, 학교 밖 거점시설 늘봄공유학교 45개소 주변의 순찰을 확대해 범죄를 예방한다. 또 교통시설 점검, 범죄예방교육과 교통안전교육 지원, 북부 청소년경찰학교 4개소 연계 늘봄학교에서 경찰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자리에서 경기북부경찰청장(김도형 치안감)은 “늘봄학교 추진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사회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경찰 또한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학교안전에 보다 정성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태희 경기도교육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9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기초학력 학교맞춤선택제 지원을 위해 ‘경기 기초학력 선도교원 역량강화 학습공동체’를 운영한다. 학습공동체는 기초학력 보장과 교육결손 해소에 전문성을 지닌 초·중·고 52명의 교원으로 구성했다. 경기 기초학력 보장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 연수 지원과 학교맞춤선택제 컨설팅 역량 강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학교맞춤선택제란 다양한 기초학력 지원 사업 중 학교에 최적의 선택 가능 사업을 안내하고, 불필요한 여러 행정업무를 개선하고자 마련한 기초학력 통합지원 정책이다. 이에 따라 학교가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 ▲두드림학교 ▲학습지도 지원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 중 특성에 맞는 사업을 선택할 수 있어 운영의 질을 높인다. 또한 학교가 원하는 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이 가능하도록 편성함으로써 학교마다 여건에 맞는 지원이 가능하다. 향후 학습공동체는 ▲선도교원 정례회의 ▲기초학력 포럼 ▲역량 강화 연수 등 지역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사업과 연계해 학교 현장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
(플러스인뉴스) (사)경기민예총 문학위원회(위원장 조성면 문학평론가)는 올해 문학콘서트 10주년을 맞아 경기문학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다짐하며 ‘다시’라는 주제로 오는 5월 11일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제10회 경기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오후 1시부터 ‘조선후기 및 근대 경기문학인 조명’ 심포지엄(사회-김종길 미술평론가)를 개최, 경기문학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이옥, 남영로, 박팔양 등을 재조명함으로써 이번 행사의 의미를 확장하고자 했으며, 2부에서는 본무대인 문학콘서트(사회-하상만 시인)가 오후 3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오프닝 무대로 강연희 플루티스트의 플루트 연주를, 고병택 배우와 김흥남 마임이스트의 콜라보로 “움쑥된 것들을 다시 채우고”라는 시극, 가수 손병휘의 시노래와 경기민예총 문학위원회 회원들(김왕노, 성향숙, 강빛나, 홍순화 시인)의 시낭독과 창작 배경에 대해 듣는 시간 등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문학콘서트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시민 애송시 낭독’과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퀴즈’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n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도민인 군 장병뿐만 아니라 경기도 재난복구 지원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까지 상해보험 가입 지원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9일 고양 소노캄에서 ‘2024 관군 정책세미나 및 워크숍’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워크숍에는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경기도 및 시군 관군 협력 관련 공무원과 군부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6일 의결된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이다. 조례는 전국 최초로 도지사가 군부대·소방재난본부·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등과 연계해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의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 안전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재난복구 지원을 위해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을 대상으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도는 위 조례를 근거로 기존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과 별도로 재난복구 지원 군 장병 상해보험 가입 지원을 추진한다. 도는 2018년 11월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도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 장병 청년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군 복무 기간 상해 종
(플러스인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9일 성남 수정구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센터 기회발전소에서 판교 근로자와 함께하는 네트워킹 행사 ‘성장의 봉우리를 틔울 시간’을 개최했다. 기회발전소는 작년 8월 GH와 공유오피스 GARAGE 운영사 ㈜지랩스가 협업해 문을 연 오픈형 공유오피스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핵심 입지에 있는 글로벌비즈센터 업무시설 로비층에 있다. 기회발전소 네트워킹 행사 ‘성장의 봉우리를 틔울 시간’은 지난 12월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네트워킹 행사로 약 100여명의 판교 기업 근로자들이 참여했다. 북토크, 불렛저널(개인맞춤형 일정관리법) 등 자기계발 강의가 조기에 마감되는 등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기업간 소통을 이끌어 내기 위해 준비한 케이터링과 미션지(네트워킹 소통지)는 판교 기업간 원활한 교류를 위한 디딤돌이 됐다는 평가가 많았다. 기회발전소는 앞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수시로 기획해 지역 네트워킹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GH측은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주택도시공사]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돌봄센터는 이달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경기도 내 문화유산 보전관리를 위해 31곳의 창호 도배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창호도배 대상은 창호지 노후 상태를 고려하여 남한산성 행궁, 김포 수안사, 안성향교 등 31곳을 선정했다. 전통 건축인 한옥의 창호는 나무로 제작하고 종이를 발라 마감하게 되는데, 창호지는 오랜 시간 외부에 노출되어 비바람과 직사광선 등을 막기 때문에 가장 빈번하게 훼손되는 부분이다. 이에 경기문화재돌봄센터에서는 2024년부터 모니터링, 일상관리 활동을 통하여 훼손된 문화유산 창호를 확인하여 대상을 선정하고, 연 2회 외부에서 먼저 눈에 띄는 훼손된 창살과 창호지를 다듬고 새로운 창호지로 도배함으로써 외관을 정갈하게 가꾸어 문화유산 관람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유산 본래의 모습으로 유지하여 관람객을 맞이하고자 한다. 한편 경기문화재돌봄센터는 2013년부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2024년 770개소의 문화재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모니터링, 일상관리 활동을 통한 문화재 훼손 방지 및 문화재와 주변 시설물에 대한 경미수리를 수행하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한 달간 가정의 행복한 경험과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영역은 ▲교통안전 ▲일상안전 ▲야외안전 ▲응급·학생 안전 등 총 4개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수료증과 각 영역의 캐릭터가 들어간 안전 반사판을 수여하고 전 영역을 이수한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구성원 모두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상시 안전체험존과 함께 포토존을 운영해 안전교육을 통해 가족 모두가 행복해지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관은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존중과 가족의 소중함, 여가생활, 화재 대피, 보행 등 가족이 안전하고 평안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수적인 분야의 안전교육을 중점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조경숙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많은 교육 가족이 행복한 경험을 향유하는 한편 안전 감수성을 높여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기틀 마련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밥맛 좋은 경기미로 만드는 김밥축제인 ‘경기미김밥페스타’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4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창의적 김밥 개발로 김밥을 세계적 K푸드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밥맛 좋은 경기미로 만드는 세계인의 김밥’이라는 주제로 경기도가 주최한 ‘K푸드 김밥대전’은 지난 3월 참가자를 모집해 내·외국인 98팀이 참가했고 29팀이 본선 경연에 진출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뽐냈다. 대상은 ‘된장열무누룽지 김밥’을 요리한 이나영 팀이 아이디어와 상품화 가능성을 인정 받아 수상했다. 이외에도 ‘호박잎장조림 김밥’, ‘코코넛크런치 김밥’ 등 경기도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김밥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봄나물 김밥 쿠킹 클래스, 어린이가 참여하는 꼬마김밥클래스 등 직접 김밥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원왕갈비 김밥’ 쿠킹클래스는 외국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고, ‘이천한우취나물 김밥’,‘포천사과치즈 김밥’, ‘여주참외장아찌표고 김밥’등 경기도 농산물을 재료로 한 이색 김밥 시식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카타르 도하,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현지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총 103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12월 걸프협력이사회(GCC)와 한국 간 FTA(자유무역협정) 체결로 중동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중동시장 특유의 할랄인증 등 무역 장벽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중소기업 10개사와 현지 바이어를 연결해 상담, 통역, 다양한 수출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수출상담회 결과 카타르 도하에서 54건의 상담으로 412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 및 154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와 7건 2만 5천 달러의 현장계약 추진 실적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49건 상담으로 429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 및 136만 달러의 계약추진, 6건 7만 5천 달러의 현장계약 추진 성과를 각각 거뒀다.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동 시장에 첫 진출하게 된 김포시 소재 A기업(금을 활용한 기초화장품)은 도하 및 두바이 바이어와 현장에서 바로 7건의 샘플 오더 9만 2천500 달러 규모를 체결했으며 샘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