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광주시는 치매홀몸어르신 대상 AI돌봄 로봇인 ‘효돌·효순이’를 활용하는 스마트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합교육 금지, 쉼터운영 중단, 외출 감소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어려워짐에 따라 신체기능 저하·외로움·고독감은 물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입했다. 음성과 터치방식으로 작동되는 AI돌봄 로봇 ‘효돌·효순이’는 여러 가지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우선 어르신 움직임 감지를 통한 안전관리 기능이 있다. ‘효돌·효순이’는 목과 가슴사이에 달린 센서로 어르신의 움직임을 감지하며 지정한 시간동안 센서의 동작 감지 범위 내에서 전혀 움직임이 없으면 보호자 및 담당자에게 바로 연락이 가도록 되어 있다. 또한, 건강관리 알람 기능은 식사 시간, 약복용 시간, 치매예방체조 등 건강생활관리와 관련된 알람을 앱으로 설정하면 지정된 시간마다 인형이 어르신에게 대화하듯이 알려준다. 이와 함께 우울증 예방 기능은 인형의 특정부위를 만지면 활기찬 안부인사, 노래, 말벗 등 다양한 정서안정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인지강화 기능은 퀴즈, 회상놀이, 옛이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말까지 공유재산의 임대료를 감면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은 지난 23일 광주시 공유재산심의위원회를 거쳐 결정된 사항으로 청사 내 매점, 자판기 사용료, 문화스포츠센터 내 스포츠용품점, 스낵코너, 도서관 식당, 사물함 등의 임대료를 감면한다. 감면 효과는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2개월간 총 1억1천만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로 사업장 폐쇄, 휴업을 한 경우 실제 영업장 폐쇄기간 만큼 신청인 선택에 따라 사용료를 전액 감면받거나 사용하지 못한 기간만큼 계약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 등이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딛고 하루빨리 정상화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위기에 대응 가능한 대책을 마련해 나가며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광주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수급권자의 틀니·임플란트 지원 신청절차를 의료기관에서 전산으로 대리 접수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틀니나 임플란트를 지원받으려면 의료기관에서 등록신청서를 발급받아 시청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의료기관에서 신청서를 전산으로 대리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의료급여 틀니 지원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대상이며 7년에 1회 지원한다. 의료급여 1종 수급자의 경우에는 틀니 시술 시 5% 비용을 부담하게 되며 2종 수급자의 경우에는 15%의 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의료급여 임플란트 지원은 만 65세 이상 부분 무치악 국민기초생활 의료수급자가 대상이며 1인당 평생 2개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 1종 수급자의 경우에는 임플란트 시술 시 10% 비용을 부담하게 되고 2종 수급자의 경우에는 20%를 부담하게 된다. 특히 틀니 또는 임플란트의 시술이 시작된 이후에는 다른 치과 병·의원으로 옮길 수 없기 때문에 처음 치과를 선택할 때에는 신중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광주시는 양벌지구 문화공원 내에 ‘양벌리 공공도서관 건립공사’를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오포읍 양벌리 1106-1 일원에 건립하는 양벌리 공공도서관은 ‘2020년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12억원을 교부받아 추진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32억원, 지상 2층, 연면적 549㎡ 규모로 자료실, 어린이 열람실, 프로그램실 등을 배치해 그동안 도서관 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지역주민들에게 독서활동 기회 제공 및 다양한 교육 인프라 제공 등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공사는 오는 3월 2일 착공해 8월 준공 후 세부 인테리어 등 개관 준비를 통해 12월 개관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지역사회의 문화소비 욕구를 충족하는 공간으로 구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육·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등 5개소에 공공도서관을 추가로 건립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광주시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65억7천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1년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에 보급될 전기차 대수는 469대이며 전기승용차는 1대당 최대 1천200만원, 초소형전기차는 1대당 600만원, 전기화물차는 1대당 최대 2천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모든 차종은 배터리용량, 주행거리 등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원된다. 보급대상 차종은 자동차의 경우 현대 아이오닉, 코나, 기아 니로 쏘울, 대창모터스 DANIGO, 현대 포터 일렉트릭, 파워프라자 봉고3ev PEACE 등이 있으며 자세한 차종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종합포털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이전 광주시에 주소를 두거나 공고일 이후 주소를 이전해 3개월이 경과된 시민 또는 광주시 소재 기업, 법인, 사업자, 단체이며 구매 공모를 하고자할 경우 3월 2일 화요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차량을 구매하려는 자는 제조·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면 된다. 제조·판매 대리점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저공해차 구매지원시스템에서 광주시 담당자에게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광주시는 신규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전입지 도로명주소를 문자 또는 메일로 알려주는 ‘도로명주소 안내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안내 서비스’는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주민등록 전입신고서에 휴대전화 또는 메일을 기재한 세대주를 대상으로 전입신고 후 1시간 이내에 자동으로 문자 또는 메일이 발송되는 서비스다. 내용에는 전입 환영인사와 함께 회원으로 가입된 은행, 카드, 보험 등 관련 업체의 홈페이지를 일일이 방문해 주소를 변환하지 않고도 도로명주소를 일괄 변경할 수 있는 도로명주소 변경서비스 안내도 포함되어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전입자들이 처음 접하는 너른고을 광주를 이해하고 광주시의 도로명주소를 쉽게 기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도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민족대표 33인 이종훈 선생의 후손인 이주동 광복회 명예회원이 3·1절을 맞아 태극기 500장을 기증했다. 이주동씨는 최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애국심 제고를 위한 가정용 태극기를 기증했다. ‘태극기 전도사’로 알려진 이주동씨는 태극기 달기 운동 확산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오고 있으며 국가 상징 선양의 공을 인정받아 2017년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주동씨는 “3·1절 당시 희생하신 조상들의 얼을 본받아 우리 후손들도 태극기를 게양하며 애국심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날이 되길 바란다”며 태극기 기증의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태극기 기증은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일”이라며 “기부 받은 태극기는 3·1절 지역민들의 태극기 게양 적극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태극기 마을 선정 등 특별한 배부계획을 세워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광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와 2021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거급여수급자 중 노후된 자가주택 거주자에게 주택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택의 노후도, 수선유지비 소요액, 수급자의 가구원, 소득인정액 등을 고려해 보수범위를 차등 적용하고 있다. 시는 연간 수선계획의 수립, 수선의 실시 등 주택 개량의 전문성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주거급여법에 명시돼 있는 전담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주택의 수선유지 실시에 필요한 사업전반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구축하게 된다. 올해는 경보수 13가구, 중보수 5가구, 대보수 8가구 등 총 26가구를 선정, 2억2천만원 범위 내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장애인 및 고령자 가구에 대해서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시장은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수준 향상과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광주시는 중대물빛공원 부설주차장을 3월부터 유료화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중대동 중대물빛공원 주차장에 24시간 무인 운영되는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3월부터 주차 요금을 징수하는 유료화 체계로 전환된다. 주차요금은 공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유료, 야간은 무료로 개방된다. 무료주차 2시간 초과 시 30분까지 500원, 이후 매 10분당 300원을 적용하며 일일 최대 요금은 7천원이다. 시 관계자는 “중대물빛공원 부설주차장 유료화 전환은 공원 내 장기주차 및 이중주차로 다수의 민원이 접수되고 공원 주차장으로서 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공원 이용객의 주차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광주시는 25일 광주지역자활센터에서 동국대학교 스포츠문화학과와 ‘뇌혈관질환 대상자 통합 돌봄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공모 선정사업인 ‘뇌혈관질환 대상자 통합 돌봄 서비스’에 대한 학계전문가의 객관적인 평가와 조언을 듣고자 이뤄졌다. 협약 내용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및 지원키로 했으며 광주시는 사업 총괄부서 역할을 수행하고 동국대학교는 사업에 대한 효과성 검증 및 학술적 지원을 맡기로 했다. 또한, 이날 자문단 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했으며 자문위원으로는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이지은 부회장, ㈜웰케어코리아 정우민 대표, 동국대학교 스포츠문화학과 정진욱 학과장·하민성 조교수, 참조은병원 오주석 대외협력 파트장이 위촉됐다. 이들은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뇌혈관질환 대상자에게 맞춤형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뇌혈관질환 대상자들이 빠른 시일 내에 정신적·신체적 회복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보다 수준 높고 전문화된 사회 서비스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