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11월 3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과 경기도 교통국 버스관리과, 의정부시 버스정책과 관계자 등과 함께 ‘의정부–김포공항 7300번 노선 휴업’과 관련한 긴급 간담회를 열고 시민 불편 해소와 운행 재개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1998년 개통 이후 25년간 의정부 시민의 공항 접근을 책임져 온 7300번 노선이 지난 9월 15일부터 휴업에 들어가면서 시민 불편이 현실화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봉 의원은 “대중교통은 시민의 기본권이며, 공항버스는 수도권 광역교통망의 한 축으로서 기능하는 공공재”라며 “행정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공동의 책임감을 가지고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양주와 구리 등 다른 기초자치단체의 재정지원 사례와 손실금 보전 비율을 면밀히 분석해, 교통복지 차원에서 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면서 “경기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예산, 이용 실태, 노선 적정성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3일 고양시 예수인교회 소극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역량강화 교육 간호실무매뉴얼 과정’에 참석해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와 한국장기요양기관지역협회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해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재용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복지의 질은 제도의 크기가 아니라 현장에서 헌신하는 분들의 손끝에서 결정된다”며 “처우개선만큼이나 사회적 인식개선 사업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노인복지 발전과 기관의 성장 뒤에는 늘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가 있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처우개선과 역량강화가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그간 노인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종사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노인주거시설 종사자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지원 등 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와 정담회를 갖고, 사회보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과 관련한 현안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3월 열린 1차 정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 사회보장위원회 내 민간 전문 사무국 신설 방안을 중심으로 실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경기복지재단 조직개편에 따른 지원체계 변화와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황세주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 복지정책과 최현정 복지정책팀장,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 이정식 회장이 참석했다. 이정식 회장은 “기존 사무국연합회와 복지재단 사이에서 실무지원의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며, “사회보장위원회와 협의체를 전문적으로 지원할 독립된 전담 사무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복지정책과 최현정 팀장은 “경기복지재단 조직개편을 통해 ‘사회보장위원회지원팀’을 신설하고 관련 업무를 전담하도록 개선했다”며, “박사급 연구원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인력으로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11월 5일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에 관한 참여기관 역할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시청 통합돌봄 관련 부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남북부·남부지사, 지역 복지기관과 보건·의료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관련 사업의 추진체계와 민·관 참여기관의 역할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각 초빙 강사가 △통합 돌봄 지원의 이해와 지역사회 대응(한소정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 △지자체 실행 전략(이소명 부천시 통합돌봄과장)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역할(장미옥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대리)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했다. 성남시는 통합 돌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통합 돌봄 대상자 판정 조사를 담당한다. 지역 복지기관은 돌봄 서비스 제공과 복지 자원 연계를, 보건·의료기관은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과 재택의료 연계 기능을 맡는다.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AK플라자 분당점 1층 광장에서 ‘2025년 성남시 우수공예품 전시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지원하고 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회장 송철웅)가 주관하며, 성남 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공예산업 발전과 소공인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전시판매전에서는 나전칠기, 한지, 섬유, 도자 등 성남시를 대표하는 공예기업과 소공인의 작품 약 1600여 점이 한자리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시민들을 대상으로 목공예, 유리공예 등 전통공예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장식용 소품부터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주방용품까지 다양한 공예품이 전시·판매되어, 지역 소공인들에게는 작품 홍보와 판로 개척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공예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공인들의 자생력 강화와 새로운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서울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이하 ADEX)’에 기업공동관으로 처음 참가해 상담액 270억원, 계약추진액 174억원이라는 주목할만할 결실을 거뒀다. 지난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ADEX 2025’는 서울공항에서는 에어쇼 등 일반인 관람 행사를, 킨텍스에서는 전시회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이원화된 방식으로 운영되어 시민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남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우정보기술(이동식 영상 모의 사격 시스템), 코모텍(초소형 저전압 서보모터), 쿠오핀(방산용 AI 반도체) 등 지역의 유망 방산기업 10개사가 참여한 ‘성남시 기업공동관’을 운영하며,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내수시장 확대를 적극 지원했다. 특히 RF 통신 기반 드론 탐지 전문기업 이비티㈜(대표 김방용)는 전장 환경에서도 높은 작전 성공률을 보장하는 기술력을 갖춘 초소형·초경량 대드론 탐지 스캐너를 선보여, 유럽 등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과 러브콜을 받았다. 또한 배터리 전문기업 ㈜비투솔루션(대표 김상겸)은 전시 기간 동안 관련 업계 대기업과 협력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5일 (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5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5)’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World Smart City Awards)’ 모빌리티 부문 대상(Winner)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 도시로는 최초의 모빌리티 부문 대상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는 바르셀로나시와 피라 바르셀로나가 공동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시상식으로, 매년 전 세계 도시와 기관이 제출한 혁신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혁신성, 시민 체감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혁신 분야(Innovation Award)’ 본상에 이어 올해 ‘모빌리티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최초로 2년 연속 수상 도시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에 수상한 ‘성남형 자율주행 기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MaaS)’는 신도시와 구도시간 교통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대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다. 대중교통, 자율주행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10월 30일과 31일, 11월 3일에 걸쳐 시청 늠내홀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공공기관 종사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은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제17조에 따라 지난해부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의무화된 교육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사회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교육은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를 활용하며 ▲보기(자살을 암시하는 언어ㆍ행동ㆍ상황적 신호) ▲듣기(자살 사고ㆍ죽음의 이유에 대한 적극적 경청) ▲말하기(자살 위험성 확인ㆍ도와주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시흥시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지역사회 내 생명지킴이로서 역할을 맡으며, 시흥시의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흥시자살예방센터는 시흥시민의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자살위기군 상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11월 4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2025년 ‘시흥시 미래기술학교 운영지원 사업’의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성과보고회 자리에는 시흥시 경제국과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 관계자를 비롯해 사업 협력기업 ▲㈜코스리거 ▲대주전자재료㈜ ▲㈜한국계측기기연구센터 ▲㈜에스앤디이엔지 등 8개 기업 대표 및 실무자, 프로그램을 수료한 청년 등 약 50명이 참석해 올해의 성과를 공유했다. ‘미래기술학교 운영지원 사업’은 시흥시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지역 핵심산업 맞춤형 청년인재 양성 프로젝트로, 올해는 ▲바이오 ▲2차전지 신소재 ▲미래모빌리티 등 3개 전문 과정을 운영했다. 총 60명의 교육생 중 54명이 수료했으며, 10월 기준 25명이 관련 산업군에 취업해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관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의 현장 중심 실무교육이 맞물리며 이뤄낸 결과다. 보고회에서는 3명의 청년을 채용한 ㈜한국계측기기연구센터 오광석 대표가 직접 채용 사례를 발표했으며, ㈜코스리거에 자동화설비 운영자로 입사한 청년의 취업 성공담이 공유돼 현장형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11월 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소통간담회’를 열고, 특구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기반 미래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역별 학교 대표, 마을 대표, 주민자치회장 등 마을교육특구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해, 특구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민ㆍ관ㆍ학의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시흥형 마을교육특구’는 2023년부터 학교와 마을,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교육 협력 모델로 추진됐으며, 현재는 ▲배곧 ▲정왕 ▲장곡 3개 권역에서 시흥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사업이 활발히 운영 중이다. ▲배곧권역은 ‘배곧상상마을’을 주제로, 자율주행·증강현실 등 4차 산업 기반의 미래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왕권역은 ‘산소심는 마을’을 주제로, 탄소가계부 작성과 마을정원 조성 등 생태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장곡권역은 ‘시원한 마을’을 주제로, 실버 환경활동가 양성 및 자원순환가게 운영 등 환경 실천 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권역별 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가 보고됐으며, 2026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11월 4일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GS25 내일스토어’ 정왕평안점을 공식 개소하고,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GS25 내일스토어’는 ▲GS리테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지역자활센터 ▲시흥시가 협력해 저소득층 주민에게 편의점 운영 경험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활근로사업 모델이다. 이를 통해 참여 주민들은 경제적 자립뿐 아니라 취업과 창업의 기회도 마련할 수 있다. 이번에 문을 연 GS25 정왕평안점은 24시간 운영 체계를 갖추고,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매장을 운영하며 현장 경험을 쌓고 경제적 자립 기반을 다지는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관의 긴밀한 협력 아래 추진된 지역 자활사업의 대표 사례로,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자립 역량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데 의의가 있다.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정왕평안점 개소를 시작으로 편의점 사업단 중심의 체계적인 자활지원 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직접 일하며 전문적인 유통 서비스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5일 장곡교육자치회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및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교육복지 향상과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주민 참여와 소통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 주체성 강화를 통한 지역 맞춤형 교육복지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아동ㆍ청소년의 주체적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ㆍ운영 ▲전문인력 및 공간 등 자원 지원 ▲사업 관련 공동 홍보 및 주민 참여 확대 ▲지속 가능한 협력 사업 발굴 및 재원 마련 등이다. 김미애 장곡교육자치회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마을 교육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내 아동ㆍ청소년과 주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환경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주민이 복지관을 이용하고 성장할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자활참여자의 정서적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1월 5일 ‘2025년 자활참여자 심리특화 프로그램 2탄’을 대야동과 정왕동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별 찾아가는 워크숍 방식으로 운영돼, 참여자들이 일상에서도 쉽게 참여하고 스스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일을 시작으로 14일, 1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당 약 34명의 자활참여자가 함께한다. 교육은 대야동과 정왕동에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와 경기시흥남부 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각각 추진된다. 이번 2차 프로그램은 지난 9월 진행된 1차 교육의 연장선으로, 자기 탐색과 협동 활동을 심화했다. 참여자들은 칭찬 메시지를 통해 서로에게 긍정적인 평가 의견을 주고받으며 자기계발 계획을 세우고 실생활에 적용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교육은 1부 ‘모두가 행복해지는 칭찬 습관’과 2부 ‘긍정 마인드와 회복탄력성’으로 이뤄져 있다. 참가자들은 칭찬 게임, 칭찬 메시지 작성, 자기분석, 회복탄력성 계획수립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긍정적 자기수용, 커뮤니케이션 능력, 자존감을 향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