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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국회 입법박람회'에서 알이100(RE100) 등 선도 정책 소개

기후위기 극복 위한 알이100(RE100)과 민생 회복 정책 성과 알려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국회 중앙잔디광장에서 개최된 ‘2025 국회 입법박람회’에 참가해 ‘기후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선도적 정책 성과를 소개했다.

 

시는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을 위해 전담 조직인 알이100(RE100)지원팀을 신설하고, 전국 최초로 ‘알이100(RE100) 지원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시민 주도의 에너지 자립 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며, 전기·수소차 보조금 지원과 충전 기반시설 확충 정책을 통해 친환경 교통체계 기반을 넓히고, 지역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토대를 다지고 있다.

 

파주시는 에너지 전환뿐만 아니라 민생 회복에도 앞장서 왔다. 2023년에는 전국 최초 긴급에너지 생활지원금을 지급하여 급격한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계의 부담을 완화했다. 2024년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를 발행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기여했고, 2025년에는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해 서민 가계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시는 이번 입법박람회를 통해 ‘기후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라는 시대적 과제를 동시에 추진해 온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지방정부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알이100(RE100) 정책을 선도하며 친환경 미래도시로 나아가는 동시에, 민생 회복 정책으로 시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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