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하천 정비ㆍ유지관리 시ㆍ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신규정책 발굴 ▲하천정책 참여도 ▲유지관리 실적 ▲하천사업 보상추진 등 4개 분야별 자료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하남시는 지방하천(초이천, 감이천) 정비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보상업무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경기도와의 협업, 예산집행 등 분야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하남시는 2023년도에 지방하천(산곡-창우지구) 정비사업을 시ㆍ군 대행사업으로 완료한 바 있다. 하남시는 하천이 재해 예방을 위한 방재시설이라는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하면서도 하천 주변의 보행환경 정비, 수변환경 개선 등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하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활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하천환경을 보다 시민 친화적이고 자연 중심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플러스인뉴스) 하남이·방울이가 시민들과 더 가까워진다. 하남시 대표 캐릭터 굿즈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자판기가 미사역과 하남시청역에 등장하면서, 일상적인 이동 공간에서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하남이·방울이 굿즈를 접할 수 있게 됐다. 하남시는 관내 5호선 두 역사 내에 하남시 대표 캐릭터 굿즈 자판기를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자판기 도입은 지난 7월 하남지역자활센터와 체결한 ‘하남시 캐릭터를 활용한 자활사업 활성화 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된 것이다. 협약에 따라 하남시는 캐릭터 사용 승인과 디자인 지원, 홍보 등 전반적인 행정 협력을 담당하고, 자활센터는 상품 기획·제작과 유통, 정산 등의 실무를 맡아 굿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에게는 친근한 캐릭터 굿즈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는 상생 구조를 구축했다. 하남지역자활센터는 10월 17일부터 신장동 ‘일마렌’ 카페 두 지점에서 시범 판매를 진행해 볼펜·키링·그립톡 등 굿즈를 선보여 왔다. 시범 운영 동안 시민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진 가운데, 시는 7월 협약 때부터 논의해 온 계획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 민영미 의원은 4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과정에서 집단 퇴장한데 이어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도 집단 불참한 사태와 관련해 “집행부의 충분한 소명이 이뤄진 사안에 대해 무리하게 감사를 요구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며 야당의 보이콧에 유감을 표했다. 이날(12월4일)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는 ‘2026년도 특별회계 및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2일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 과정에서 의견조율이 되지 않자 퇴장한 데 이어, 금일(4일) 재상정된 안건 심사마저 거부하고 퇴장하여 이후에 진행된 예산 심사 일정에 전면 불참했다. 민주당 측은 이를 두고 “다수당이 수적 우위로 감사권을 봉쇄했다”고 비판하고 있으나, 민영미 의원은 감사 요구가 채택되지 않은 핵심 이유는 ‘소명의 충분성’에 있다고 반박했다. 민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이 요구한 감사 안건들은 이미 행정사무감사 질의응답 과정에서 해당 부서가 충분히 해명하고 소명한 내용들”이라며 “의혹이 해소됐거나 사실관계가 확인된 사안에 대해 거듭 감사를 요구하는 것은 ‘비판을 위한 비판’에 불과하다”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지난 4일 열린 4차산업국의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지방보조사업 운용평가 결과(2024년도 결산 기준)를 근거로 기업혁신과 소관 ‘성남상공회의소 지원’ 예산 1억 6,100만원 중 증액된 2천만 원 삭감을 요청했고, 해당 삭감안이 경제환경위원회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삭감 요청은 '지방보조금 관리기준'이 정한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기준에 따른 조치다. 관리기준에는 지방보조사업 평가등급이 ‘미흡’인 경우 보조금 증액을 금지하고, 필요 시 예산 삭감 또는 지원 중단이 가능하다고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성남상공회의소가 수행한 지방보조사업들이 2024년도 결산 기준 운용평가에서 모두 ‘미흡’ 등급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의원은 “이런 평가 결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동일한 구조로 편성된 것은 성과평가 기준이 예산 과정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뜻”이라며 감액을 제안했다. 특히 이 의원은 “집행부가 지방보조금 관리기준과 성과평가 제도를 충분히 숙지하지 않은 채, 관성적으로 예산을 편성·증액하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
(플러스인뉴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부곡‧고천‧오전동)은 최근 겨울철 반복되는 빙판길 교통사고 및 낙상사고 위험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5일 촉구하는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의왕시는 경사로와 이면도로가 많아 겨울철 눈과 결빙에 취약하고 특히 블랙 아이스로 인한 인명 피해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기존의 인력 중심 제설 방식으로는 시민들의 안전을 담보하기 어려운 여건이다. 이에 빙판길 대책으로 열선도로와 자동염수분사장치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제설 시스템’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야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한채훈 의원은 “열선도로를 급경사지와 사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설치하고 눈이 내리는 즉시 결빙 방지와 상시 안전을 확보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 의원은 “교량 위와 터널 입, 출구 등 결빙 취약 구간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여 인력투입 없이도 신속하고 선제적인 제설이 가능하도록 하여 초기 결빙 방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도로의 온도, 습도, 노면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IoT센서를 주요 구간에 설치하여 결빙 위험도를 예측하고 제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지난달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12월 3일 센터 대강당에서 유관기관 및 기업 대표, 시니어 리빙랩지원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성과교류회 및 산학연관 네트워크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성남 시니어싱어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니어 리빙랩 지원단 위촉식, 2025년 성과발표, 산학연관 네트워크 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시니어 리빙랩 지원단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고령친화우수제품과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의 고령친화우수식품 지정을 위한 사용성평가에 직접 참여해서 제품에 대한 개선점을 도출하여 수요자 중심의 제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이어진 2부 포럼에서는 MS 테크놀로지센터 권오성 센터장이 “데이터로 본 Age Tech 산업 및 트렌드 분석”과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장영수 센터장의 “2026 에이지테크 정부지원사업 지원전략”을 소개하여 고령친화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에이지테크 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센터 관계자는 “시니어와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혁신 생태계가 고령친화산업의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4일 관내 주요 도로변과 생활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낙엽 집중 수거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에는 통장협의회, 행복홀씨 입양단체, 환경관리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대비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던 낙엽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배수로 주변과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을 중점 정비했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와 생활환경 개선 캠페인을 병행하며 깨끗한 도시 이미지 조성에도 앞장섰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으는 만큼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낙엽이 많이 쌓이는 시기인 만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정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2동은 겨울철 대비 환경정비 계획에 따라 보행 취약구간, 공원 주변,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정비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4일,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3000원 희망나눔’ 후원의 일환으로 총 250만원을 기부하며 연말을 맞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영남 위원(100만 원), 정우조 위원(100만 원), 김미진 위원(30만 원), 오희숙 위원(20만 원)이 경제적 어려움이 더욱 크게 체감되는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꾸준한 지역 나눔 활동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기부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가구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위원들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따뜻한 나눔으로 율천동이 더욱 밝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관심과 정성으로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책임감 있게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15개소의 동절기 안전 및 급식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화재·시설물 파손·동파 와 같은 안전사고 예방과 아동 급식 위생 강화를 위한 조리시설·식재료 보관 등 위생 상태 확인에 중점을 두고 ▲지역아동센터의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관리대책 ▲화재·폭설 등 긴급상황 시 피난 대책 ▲미세먼지 관리 현황 등 확인 ▲식품 유통기한 및 식재료 보관 상태 ▲냉장고 적정온도 준수 여부 ▲식중독 예방 지침 준수 여부 ▲조리실 및 종사자 위생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급식 시설 점검은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점검했으며 아동들을 대상으로 위생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향후 점검 결과에 따라 지적 사항에 대해 신속히 개선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순근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시설·급식 안전 수준을 한층 강화하여 아이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현장을 살펴보고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여 안전한 겨울을 날 수
(플러스인뉴스) 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는 지난 4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창립 27주년을 기념하는 ‘2025년 노인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한 해 동안 노인의 권익 신장과 여가 활동 증진을 위해 헌신한 노인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장안구 관내 경로당 회장, 지회 임원,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상식·축하공연·특강·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황민웅 대한노인회 수원시장안구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노인 복지 향상과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소중한 자산인 만큼 노인 지도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