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화려한 날들’이 인물들의 관계 변화로 인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 17, 18회에서는 이지혁(정일우 분)이 드디어 지은오(정인선 분)에 대한 마음을 자각하며, 본격적인 로맨스를 예고했다. 이에 지혁과 은오의 3단 관계 변화를 파헤쳐봤다. #1단계: 정일우 향한 정인선의 5년 짝사랑 은오는 대학 동아리 선배로 만난 지혁을 오랫동안 마음에 두고 있었다. 과거, 용역에 맞서 집에서 쫓겨날 위기의 이웃을 홀로 지켜낸 지혁의 모습을 보고 퉁명스러운 겉모습 뒤에 숨은 정의감과 따뜻한 본성을 알게 된 것. 박성재(윤현민 분)의 도움으로 지혁에게 겨우 고백했지만, 지혁은 은오를 냉정하게 거절한 데 이어 재벌가 외동딸 정보아(고원희 분)와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까지 하며 은오에게 상처를 안겼다. #2단계: 앙숙이 된 정일우와 정인선, 혐관의 시작! 조건만을 보고 감행했던
(플러스인뉴스) ‘마리와 별난 아빠들’로 의기투합한 서용수 감독과 김홍주 작가가 드라마를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10월 13일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마리의 우당탕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하승리, 현우, 박은혜, 류진, 황동주, 공정환 등 검증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의 합류로 기대가 높은 가운데 ‘마리와 별난 아빠들’의 서용수 감독과 김홍주 작가가 작품에 담긴 의미와 관전 포인트를 밝히며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먼저 서용수 감독은 작품을 연출하게 된 계기로 “신선한 소재와 독특한 대사 톤”을 꼽았다. 서 감독은 “정자은행과 관련된 뉴스들도 이제 익숙해졌으니 일상의 소소한 재미를 다루는 가족극에서 좋은 소재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또 대사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톡톡 튀는 대사의 결을 최대한 살려서 작품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 감독은 “결국 (마
(플러스인뉴스) ‘마이 유스’ 이주명, 서지훈의 로맨스가 한층 달달해진다.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9일, 모태린(이주명 분)과 김석주(서지훈 분)의 달콤살벌한 데이트 현장을 공개해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모태린, 김석주의 관계에 터닝 포인트가 찾아왔다. 서로에게 이끌리는 마음을 자각한 모태린과 김석주의 입맞춤은 향후 전개를 더욱 궁금케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극과 극 데이트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모태린의 깜짝 연락에 만화방으로 소환된 김석주. 한 치의 흐트러짐 없던 평소와 달리 흐트러진 머리와 옷차림에서 그가 얼마나 다급히 달려왔는지를 짐작게 한다. 무슨 일인지 뾰로통한 모태린에 당황해 어쩔 줄 몰라 하는 김석주의 반응도 흥미롭다. 특히 모태린을 향한 김석주의 깊어진 눈빛에서 그의 변화가 엿보인다. 언제 다퉜냐는 듯 성당에서 포착된 모태린, 김석주의 달라진 분위기가 설렘을 더한다. 눈을 감고 기도하는 모태린을 지긋이 바라보는 김석주. 한 시도 눈을 떼지 않는 모습에서 그를 향한 애정이
(플러스인뉴스) 배우 전혜진이 오는 11월 개막을 앞두고 있는 ‘안트로폴리스Ⅱ – 라이오스’(ANTHROPOLIS Ⅱ – Laios / 작 롤란트 쉼멜페니히, 각색∙연출 김수정)의 포스터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최근 전혜진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안트로폴리스Ⅱ – 라이오스’(이하 ‘라이오스’)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에서는, 전혜진이 검은색 슈트를 착용하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모습부터 드라마틱한 배경 속에서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 등이 포착됐다. 전혜진은 블랙 슈트와 올백 헤어스타일링으로 강렬한 에너지를 풍기는가 하면 호기심 넘치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포즈, 뒷모습만으로도 진한 쓸쓸함을 자아내는 연출 등을 통해 연기파 배우다운 내공을 보여줬다. 가죽 코트를 걸친 채 쓸쓸한 밤거리를 거니는 듯한 오묘한 시선은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무대 위에서 자유자재로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오가는 전혜진의 무한 연기 변신을 눈앞에서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라이오스’는 롤란트 쉼멜페니히의 '안트로폴리스 5부
(플러스인뉴스)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공공공간 아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9월 20일부터 4주간 주말마다 이어진 전시와 워크숍·체험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하며, 캠퍼스 전역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페스티벌 주제는 ‘순환성(Circularity)’으로, 경기상상캠퍼스의 숲과 문화공간을 탐색하며, 인간과 비인간, 예술가와 비예술가를 연결되고 공존하는 의미를 나누는 자리로 기획됐다. 참여 단체들은 사전 리서치를 통해 캠퍼스 공간에 맞는 작품을 재해석하여 선보이며, 관객은 체험형 전시와 워크숍, 공연을 통해 축제의 현장을 함께 만들어간다. ▷ 버티컬댄스, 이동형 공연, 힙합 등 ▲사색의 동산에서는 서커스, 비눗방울, 음악공연이 야외 전시 〈유물들〉과 함께 펼쳐지고, 기존에 실내 전시됐던 〈우리 나무들의 집〉이 야외 포퍼먼스로 재구성된다. 또한 ▲생생1990•교육1964•공작1967 일대에서는 건물 외벽, 공간 사이, 복도, 계단 등 일상적 건축공간을 무대로 확장하여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공중 퍼포먼스 〈나무의자〉, 관객이 참여하는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4일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역전로 화단에 가을꽃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정왕본동 직원 및 기간제 근로자들이 참여해 국화 187송이를 심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행정복지센터 일대를 정돈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가을꽃 식재를 통해 우리 동네가 한층 쾌적해지는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와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정왕본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 XZ 청년단이 지난 10월 15일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역 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품 275만 원(보행 보조기 등)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시흥 XZ 청년단은 시흥시 내 X세대부터 MZ세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년 사업가들이 모인 단체로, 각 세대의 사업 방식을 공유하고 시흥시의 미래를 선도하며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품은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과 병원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우 시흥 XZ 회장은 “우리 청년 세대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상호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성경 민간위원장은 “신현동의 어르신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준 시흥 XZ 청년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에 필요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확정한 ‘2026년 군자동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복지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 결과물로 군자동 내 복지 사각지대, 돌봄 공백, 고령층 건강 문제 등 다양한 마을 현안을 중심으로 마을 실정에 맞는 의제를 직접 발굴한 후 실행 사업을 선정했다. 투표 과정은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내 투표 게시판을 설치해 센터를 방문한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투표할 수 있도록 운영했으며, 2025년 군자동 주민총회와 함께 더 많은 주민의 의견과 욕구를 반영했다. 그 결과 총 385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1위 ‘낡은 지팡이 교체사업’(89표·23.1%) ▲2위 ‘희망나눔 행복배달’(73표·18.9%) ▲3위 ‘영양듬뿍 식(食)드림’(71표·18.4%) ▲4위 ‘침구류 교체사업’(69표·17.9%) 순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2026년 군자동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이 직접 설계한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으로 구성됐다. 보행이 불편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한 든든한 후원이 올해도 이어졌다.시흥시약사회는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15일 보행 보조기(실버카) 20대를 시흥시보건소에 후원했다. 시흥시약사회는 매년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해 왔으며, 특히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낙상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꾸준히 보행 보조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시흥시약사회는 물품 후원을 넘어, 방문약료사업과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등 시민들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의 핵심 역할을 맡아왔다. 이번 보행 보조기 후원 역시 이러한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에 있다. 후원된 보행 보조기 20대는 시흥시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대상 어르신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보건소 방문간호사와 치매안심센터 간호사가 직접 대상 어르신들을 찾아 전달함으로써, 실질적인 필요와 상황에 맞춰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홍성원 시흥시약사회장은 “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4일과 15일, 지역사회 정신건강 지원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0월 14일에는 인천시 부평구에 있는 글로리병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복귀 지원 설명회를 추진했다. 이번 설명회는 퇴원을 앞둔 환자들의 불안감 해소와 안정적 사회복귀를 위해 마련됐으며, 퇴원 후 재발 우려, 가족 부재 등 현실적인 고민을 바탕으로 센터의 주요 기능과 이용 방법, 위기 상담 서비스, 병원 치료 연계 등 실질적 정보를 제공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환자는 “퇴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병원 밖에서도 도움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안심된다”라며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글로리병원 사회사업실 간 퇴원 예정자의 연계와 의뢰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양 기관은 재입원 예방, 치료 연속성 확보, 위기 상황 개입 강화, 지역 내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지속 가능한 지역 안전망 구축에 합의했다. 이어 10월 15일에는 한국 오픈다이얼로그 학회 공동대표 김성수 원장(정신건강의학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