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26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침체된 채용시장 대응을 위해 30개 구인업체와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제2회 구리시 일자리박람회with 일뜰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북부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구리시고용복지⁺센터가 후원했다.
행사장에는 600여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방문했으며 박람회에 참여한 30개 업체에서 총 152명을 모집했고 구직자 243명의 현장 면접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 노인일자리유관기관, 노동자지원센터 등 시 산하기관의 홍보부스 및 이력서 사진 촬영, 자기소개서 컨설팅, 정장대여사업 홍보, 취업 타로, 퍼스널이미지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구인·구직자 맞춤형 매칭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업하고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또한 내년에는 창업Zone을 추가하여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