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이천교육지원청 효양중학교는 10일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을 초청해 학교 숙원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하식 의장은 효양중학교를 방문해 김지성 교장을 면담하고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위원들 및 학부모회 임원들과 함께 효양중학교의 시설 노후화에 따른 현안문제 및 학생안전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특히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 건축물 철거 ▲인조잔디구장 개보수▲화재예방을 위한 현대화된 소방시설 구축 ▲학교 앞 도로 확장공사에 따른 안전한 학생통행 대책 마련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에 앞서 경기도의회 김일중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을 지난 달 14일 초대하여 학교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김일중 위원은 최우선적 안전조치로서 학교소방시설인 현대적인 방화문 설치와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패널 철거에 역점을 두고 진행해야 한다고 의견을 개진했다.
효양중 김지성 교장은“학교 살림살이에 쓰이는 기본운영비로는 학교 현안문제 및 숙원사업을 해결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천시의 학교 현안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적극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하식 의장은 “효양중학교의 각 현안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조속히 숙원사업이 적극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