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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호성초등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한 대토론회 실시

미래교육을 위한 호성교육의 나아갈 방향 주제로 토론

 

(플러스인뉴스) 안양 호성초등학교는 12월 1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체육관에서 모여 대토론회를 열었다.


대토론회 주제는 올 한 해를 되돌아보고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것으로, 토론 결과는 2023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대토론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편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사 시작 전 퀴즈 맞추기도 마련됐다.


대토론회는 분임별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골고루 배치해 진행됐으며, 학생은 행복한 성장을 위한 자기주도적 배움, 학부모는 소통과 협력을 통한 학생 성장 지원, 교직원은 따뜻한 배움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과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소주제를 가지고 토론했다.


올 한해를 돌아보고 잘된 점, 아쉬운 점, 발전 방향을 토론했으며, 그 결과를 측면에 부착하여 발표를 통해 모두가 공유했다.


대토론회에 참여한 전교어린이자치회장 학생은 “대토론회를 통해 우리 학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오늘 나온 의견들이 내년 교육활동에 반영된다고 생각하니 매우 설레인다”고 말했다.


호성초 학교운영위원장은 “학교운영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고 아이들이 자기 의견을 똑똑하게 피력하는 걸 보니 매우 대견스럽고 앞으로 학교발전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이향숙 교장은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와 학교 공사로 교육활동이 위축되는 면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했고, 주어진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환호성이 넘치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모두가 힘을 모았다”며 “대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 미래교육을 위한 호성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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