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코로나19와 어려운 경제적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따뜻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그 가운데 12월 7일 ‘71동문상조회’에서 이천시 관고동 관내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선물하고자 생필품세트 60박스를 기탁했다.

71동문상조회는 이천시 관내에서 이웃나눔을 실천하고자 모인 1971년생 모임으로 이천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나눔 봉사활동 등의 활동을 수행해왔다.

후원에 함께 하게 된 71동문상조회 김원기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후원의 손길들이 모여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물품후원이나 재능기부 등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기부라는 것이 실천이 어려운데 후원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시민들의 따뜻한 후원들이 이어져 소외계층이 올 겨울 한파를 잘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소외되는 가구 없이 모두가 행복한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