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은 20일부터 복지 소외계층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주거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에 나선다.
이번 집중홍보는 권선2동의 상가주택 및 다가구 주택이 밀집된 맛고을 상가, 이마트 수원점 부근 등 주거 취약 3개 지역 860여 세대를 대상으로 홍보 전단지 및 안내문 2종을 각 세대의 우편함에 투입하고 문 앞에 배부하는 방법으로 추진예정이다.
아울러 편의점, 미용실, 식당 등 생활밀접 업종 13개소 업주와 상의하여 주민들이 잘 보이는 곳에 포스터를 부착하고 홍보물이 배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김선기 권선2동장은 “이번 집중홍보는 주거취약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상대적으로 많을 수 있는 점에 착안하여, 집중지역을 선정하여 추진한 사항이라고 밝히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권선2동은 동네 기반의 모바일 플랫폼‘당근마켓’을 활용하는 등 위기가구 발굴 채널을 다양화 하고 여러 세대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