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4동 소재 YTA태권도 수련생들이 쌀, 라면 등 식료품을 쌓아 올려 만든 트리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YTA태권도는 수 년째 라면트리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역시 설을 맞아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라면을 전달했다.
김태정 관장은 “아이들이 각자 모아온 각양각색의 라면을 차곡차곡 함께 쌓아 올리며 나눔의 정신도 함께 성장했을 것이다.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멋진 사회 일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돕기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YTA태권도를 직접 찾은 우병민 매탄4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예쁜 마음이 아이들 키 보다 더 높은 트리로 완성됐다. 몸과 마음을 함께 수련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아이들과 꾸준히 후원해 주시는 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