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행정복지센터 안전요원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장안구 10개 동 안전요원들이 모두 함께한 이날 간담회는 △근무 중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청취 △효율적인 민원 대응법 공유 △복무·친절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를 진행한 하현승 장안구 행정지원과장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주민들과 공직자들이 편안할 수 있는 건 여러분 덕분”이라고 격려하며 “우리 안전요원님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작은 부분부터 세심하게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행정복지센터 안전요원은 폭언, 폭행 등 난폭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청사 내 질서유지, 방호, 민원서비스 안내 등 업무를 수행한다. 수원시에서는 2013년에 처음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기 시작했고, 2016년부터 수원시 모든 동에서 안전요원이 근무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