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14일 수원버스터미널을 찾아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당 캠페인은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매월 4일 시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위험요인을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점검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겨울철 전기제품인 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 등 전기제품의 안전한 사용과 수원시민안전보험에 대하여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하은미 권선구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평소 구민들이 지나쳐 버리기 쉬운 안전사고의 위험요인에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소개된 수원시민안전보험은 수원시에 거주하기만 하면 피보험자 자격 요건을 갖추게 되는 제도로, 안전사고로 인해 다친 시민들을 보다 안정된 제도로 보호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