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영두)는 지난 28일,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에게 운동화를 지원하는 ‘새신을 신고 학교에 가자’ 특화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 49명에게 7만원 상당의 운동화 상품권을 전달했다.
‘새신을 신고 학교에 가자’사업은 저소득 가정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의 새 학기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취향에 맞는 신발을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도록 매장에서 교환 가능한 상품권으로 지원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이 새 운동화를 신고 등교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기 권선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어 모든 학생들이 심리적인 위축감 없이 밝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