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6월 16일까지 관내 직업소개소(유료 65개소, 무료 4개소)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차 서면 점검, 2차 현장 점검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직업소개소 지도·점검표에 의한 자체 점검을 먼저 실시한 후 자체점검 미실시 사업소, 직업안정법 위반 의심 사업소를 현장점검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점검사항은 △직업 소개 사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보증보험 가입 여부 △최근 1년간 직업소개 실적 유무 △소개요금 과다징수 여부 등이며, 단순·경미한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이거나 시정되지 않는 사항에 대해서는 엄격한 행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석택 권선구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직업소개소의 각종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