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청소년지도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명이 참여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매탄4동 내 청소년 출입이 잦은 일반음식점, 편의점, 마트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여부 ▲19세 미만 고용·출입금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들에게 주류나 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춘희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상담과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곳이 가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병민 매탄4동장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환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