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관내 중증장애인 62가구를 직접 방문,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위기를 함께 넘자며 곳곳에서 기부해준 물품인 빵, 부각, 간편죽, 쌀과자 등을 현관 앞에서 전달하며 접촉을 최소화했으며 코로나 예방수칙에 대한 안내를 제공했다.
코로나19 감염병이 심각단계로 조정된 이후 중앙동은 무료급식 등이 어려워진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을 위해 지난 3일 45명에게 밑반찬, 김치 및 부식 등을 후원한 바 있다.
박은영 중앙동장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차단을 위해 중앙동에서는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관내 취약계층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어렵고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