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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연예

‘NEW CAPTAINS’ 김천상무, 주장 김승섭, 부주장 박찬용- 김강산 선임

 

(플러스인뉴스) 김승섭, 박찬용, 김강산이 주장단에 새로 선임됐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이 6월 12일, 새로운 주장단을 선임했다. 주장 김승섭과 부주장 김강산, 박찬용이 선임되어 코칭스탭과 선수단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김승섭, 김강산, 박찬용은 평소 팀 분위기에 활력을 더하며 선수단 사이에서 이른바 ‘분위기 메이커’로 통한다. 이들은 곧 전역을 앞둔 김민덕과 박승욱의 뒤를 이어 본격적으로 주장단 활동을 시작한다.

 

주장 김승섭은 “축구를 하면서 처음 주장을 맡아본다. 김천상무에서 맡는 주장이라 더욱 특별하다. 주장으로서 책임감, 솔선수범,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팀을 잘 이끌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팀에 도움이 되는 주장이 되고 싶다.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탭과 선수들 사이를 잘 잇겠다. 주장으로서 개인적인 것보다 팀을 위한 희생으로 본보기를 보이겠다.”라고 각오했다.

 

부주장 김강산은 “부주장이라는 자리를 맡게 되어 큰 영광이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부주장이라는 역할을 통해 팀에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라며, “코칭스탭과 선수들, 선임과 후임 사이에서 소통의 다리로서 성실하게 역할을 하겠다. 팀이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늘 먼저 듣고, 먼저 움직이는 부주장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또 다른 부주장 박찬용은 “주장 김승섭 선수를 도와서 김천상무가 더욱 경쟁력 있는 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장뿐만 아니라 축구적인 것 외에도 솔선수범하는 부주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6월 14일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R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뉴스출처 : 김천상무프로축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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