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여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와 농업전문경영인회에서 13일 회원, 관계관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여주시에 전달했다.
여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 서재호 회장은 “돼지 열병에 이어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우리 농업분야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단체회원들이 모은 작은 성의”며 300만원을 기탁했으며 농업전문경영인회에서도 200만원을 기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이항진 여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각급 학교의 졸업식 취소는 물론, 초중고대학 등이 개학을 연기하고 온라인 개학으로 이어지면서 화훼농가는 물론 농업분야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알차게 사용하겠으며 농업분야의 전문가이신 여러분들께서 앞장서서 여주농업의 정상화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농업인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