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여주시 자치행정과에서는 여흥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지난 3월11일부터 시작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보도블록 보수’ 특화사업을 4월16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킴이들이 순찰활동 시 확인된 파손된 보도블록에 대해 보다 안전한 보행도로를 만들고자 시작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동절기에 언 땅이 녹으며 약해진 지반으로 인해 보행 시 위험한 곳이 많아 필요성에 의해 시작한 계절특화사업으로 3월부터 4월까지 약 한 달간 매주 수요일 6회에 걸쳐서 작업을 실시했다.
여흥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이 시기를 보도블록 보수 집중기간으로 설정해 실시했고 당초 13군데의 파손된 보도블록을 보수할 계획이었으나 작업 시 추가 발견된 곳까지 포함해 총 26군데를 보수해 계획보다 2배 되는 작업량을 마쳤다.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과 함께하는 이 사업은 광범위하게 파손된 보도블록 보다는 파손범위가 경미하지만 보행에 위험이 있는 곳을 선정해 보수했다.
산재되어있는 위험요소를 보다 빠르게 보수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보행도로를 확보함에 따라 주변의 반응 역시 좋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