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5월 1일에 ‘랜선국악당’ Vol.2 ‘정호영 셰프의 요리 콘서트’를 여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의 ‘랜선국악당’은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으로 외부 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여주시민들에게 세종국악당의 수준 높은 공연을 온라인 생중계와 스트리밍을 통해 제공하는 코로나19 대응 프로젝트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지난 4월 11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해 여주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어린이 뮤지컬 ‘나무늘보 릴렉스’에 이어 ‘랜선국악당’의 두 번째 공연으로 여주 특산물을 이용한 요리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인 ‘냉장고를 부탁해’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정호영 셰프가 여주시민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를 직접 개발, 시연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최근 미스터트롯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가수 김수찬이 함께 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든다.

여주세종문화재단의 김진오 이사장은 “이번 기획은 여주의 쌀, 고구마, 땅콩, 가지를 활용한 요리 콘서트로 여주 특산물을 알림과 동시에 여주시민들이 집에서 온라인 영상을 보며 편하게 요리를 따라할 수 있는 우리 재단만의 특화된 콘텐츠다”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여주시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가깝고도 특별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