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여주시 오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 27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코로나19 소상공인 위기극복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나눔과 배려의 반찬봉사 활동을 펼쳤다.
“경기도형 주민자치 시범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코로나19 소상공인 위기극복 프로젝트”는 안심가게 스티커 부착과 상점가 홍보 가이드북 제작,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침체되어 있는 오학동 상권에 활기를 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진행한 반찬봉사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점에서 반찬재료를 구입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다듬고 씻어 반찬을 만들었으며 반찬봉사 소식을 듣고 새론청과에서 딸기 100개를 기부 하는 등 정나눔을 펼쳐 참여자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틀간 주민자치위원들의 정성이 담긴 반찬과 과일 꾸러미는 관내 독거노인과 아파트 경비원 등 100명에게 전달됐다.
강종남 오학동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소상공인 위기극복 프로젝트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봉사정신을 다시 한 번 체험할 수 있었다”며 “함께 참여한 주민자치위원과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