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갈수록 뜨거워지는 폭염 앞에 취약한 우리 이웃을 위해 여주시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에너지복지사업을 펼쳤다.

에너지복지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모두 함께 사계절 시원하고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준비됐으며 이를 위해 최근 본격적인 폭염을 앞둔 하절기를 맞이해 폭염에 취약한 25가정을 선정해 에어컨 설치 및 세척으로 건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대신면에 손주와 부를 돌보며 생활중인 송 어르신은 “매년 여름에는 집안이 너무 더워 손주와 아버님 건강이 염려되었는데, 에어컨 설치에 감사드리고 손주가 가장 좋아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순흠·이용주 공동위원장은 “최근 빠르게 뜨거워지는 날씨로 이제 선풍기만으로는 극복되지 못하는 현실이며 특히 폭염에 취약해 건강이 우려되는 이웃들은 더욱 필요한 제품이라 생각되고 앞으로도 모든 주민들이 지속될 폭염에 건강에 유의해 하절기를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