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수원 권선구 입북동은 지난 30일 대명고등학교(교장 최원관)에서관내 저소득 23가구를 위한 사랑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은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김장에 참여해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

최원관 교장은 “아이들이 이웃을 위해 김장의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이웃 사랑의 마음을 배울 수 있어 더욱 값진 시간”이라며 필요한 가구에 전달을 요청했다.

오명근 입북동장은 “청소년들의 고운 마음을 담아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며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따뜻한 입북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명고등학교에서는 매년 입북동 소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