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가 5일 울주군 삼남읍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선수와 임원 등을 비롯해 총 8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한 막을 올렸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울주군체육회와 울주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대회 기간 선수들은 고등부 10체급, 대학부와 일반부는 8체급으로 나눠 남녀별로 체급별 토너먼트 개인전을 진행한다. 경기 시간은 2분 3회전에 회전 간 1분의 휴식이 주어지며 3전 다승제로 승부를 가린다. 각 체급별로 입상한 선수에게는 국내 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며, 부별 단체와 개인, 지도자를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한다. 단체는 부별 1~3위 팀, 개인은 체급별 1~3위 입상자에게 상장과 트로피, 메달 등을 수여한다. 또 각 부별 최다득점자는 우수선수상, 부별 종합우승팀 지도자는 지도상을 받게 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우리 울주군을 찾아준 대회 참가 선수들과 임원 및 관계자 여러분께 따뜻한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전국 규모의 이번 대회를 통해
(플러스인뉴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경남도체육회·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투르 드 경남 2025’ 거제스테이지가 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경남 남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이순신 장군의 충절이 깃든 역사문화자원을 배경으로 펼쳐진 ‘투르 드 경남 2025’는 세계적 수준의 국제 도로사이클 대회로, 16개국 22개 팀, 220여 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했다. 지난 4일 통영에서 개막해 거제, 사천, 남해를 거쳐 오는 8일 창원에서 폐막한다. 레이스 이틀째인 거제 구간은 거제어촌민속박물관에서 출발해 동부면, 남부면, 거제면, 둔덕면을 거쳐 거제농업개발원까지 이어지는 총 121km 코스로,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역동적인 코스가 생동감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거제스테이지에서는 호주 출신의 홉킨스 딜런(ROOJAI INSURANCE)이 구간누적 1위를 차지헀다. 산악구간의 왕중왕을 가리는 킹오브 마운틴 부문에서는 레인웰쉬 탈리(CBW), 최우수 신인에게 돌아가는 베스트 영 라이더는 임종원(LXC), △거제구간 1위는 라카니시모네(JCL TEAM UKYO)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5일 오산시청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오산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오산 운암뜰 조기착공 및 트램연결 ▲독산성 보적사 진입로 도로 재포장 ▲오산 서부우회도로 방음터널 설치 ▲오산시내 CCTV 확대 설치 등 총 10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오산시와 도의회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영희 의원(더민주·오산1)은 “오산 서부 우회도로가 개통되면서 인접 주민들이 지속적인 교통소음으로 수면장애, 학습저해 등 생활불편을 겪고 있다”라며 “도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소음측정 등 오산 서부 우회도로 방음터널 설치가 꼭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조용호 의원(더민주·오산2)은 “보도유효폭 협소, 안전설비 미비 등의 문제로 보행자 사고가 많은 지역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고 자연을 느끼며 이동할수 있는 친환경 구조물 도입이 필요하다”며, “오산천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보행 안전사고 예방 및 보행편의 제공과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오산동과 궐동 잇는 목교 신설”을 강조했다.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6월 5일(수) 시민들이 환경 보전 의식을 함양하고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분야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환경 유공 표창을 진행했다. 2부 행사로 진행된‘함께 하는 환경 활동’은 바르게살기위원회, 환경21연대 등 다양한 환경 단체와 함께 △야생동물 스토리텔링 △ 생활 속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 활용 방법을 놀이로 알아보는 활동인 구리 환경 낚시꾼 △환경정화 활동인 구리 함께 줍깅 등이 진행됐다. 환경 관련 체험 부스에서는 △탄소중립 보리새싹 키우기(장자호수생태체험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부스(환경과 기후대응팀,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한국석유공사) △우리 행동으로 지키는 지구환경(구리환경교육센터) △자연과 함께 구리를 지키자(NGO환경실천단) △기후행동 기회소득 행소하세요(탄소중립도민추진단) △그림책 클립보드 만들기(손길협동조합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5일 늘푸른공원(인창동 674-2번지)에서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경기도 제1호 무장애통합놀이터’의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하여 도 내 최초의 무장애통합놀이터의 개장에 대해 축하의 박수를 보냈으며, 식전 공연, 내빈 소개,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제막식 등이 이어졌다. 늘푸른공원 무장애통합놀이터는 10,000㎡ 규모로 도비 30%를 포함하여 총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작년 11월 착공하여 약 반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 4월 준공했다. 시는 안전하고 다양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설계 과정에서 어린이와 장애 아동 보호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실제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높낮이가 없는 디자인과 장애물 없는 접근 방식을 적용한 그네, 소리 놀이대, 모래 놀이터, 트램펄린, 휴식 공간 등을 설치했다. 또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어 모든 아동이 행복하게 뛰놀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행복팡팡 모두의 놀이터’로 명명했다. &nb
(플러스인뉴스) 수원SK아트리움 SNS 홍보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수원문화재단은 수원SK아트리움 홍보를 위한 SNS 홍보 서포터즈 '아트리영(Artri(um)+Young)' 2기 오리엔테이션을 5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트리영'은 수원SK아트리움(Artrium)과 젊음을 상징하는 영(Young)을 합쳐 만든 이름으로, 젊은 감각으로 공연을 홍보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재단은 지난 5월 26일까지 공개모집을 진행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8인을 선발하여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수원SK아트리움 기획공연 소개 및 활동 방법과 더불어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아트리영 2기는 카드뉴스, 블로그 분야로 나뉘어 6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공연 전·후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개인 SNS에 게시물을 업로드하여 다양한 기획공연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서포터즈 활동은 2030세대의 참여를 통해 새로운 관점에서 수원SK아트리움의 공연을 소개하게 된다. 공연 홍보뿐만 아니라 수원시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국민주권정부 출범에 따라 새 정부의 국정 기조에 맞게 안양 지역의 핵심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지역현안 국정과제화 전담팀(TF)’을 5일 구성했다. 시는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획경제실장, 안전행정국장, 복지문화국장, 도시주택국장, 도로교통국장, 환경국장 등 간부 공무원 16명으로 전담팀을 구성했다.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이 안양 지역에 내건 공약은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 지원 ▲안양교도소 부지, 복합 문화 녹색도시 완성 ▲서울서부선 안양권 연장 지원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 ▲평촌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적기 추진 ▲경부선 철도 단계적 지하화 및 상부개발 지원 ▲안양천 국가정원 조성 등 7건이다. 안양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핵심 사업들이 대통령 공약에 포함돼있는 만큼,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전략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민생 회복, 기후 에너지, 기본 사회, 시민 안전 및 재난 대응, 통합 돌봄 체계 강화 등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지역 맞춤형 정책을 선
(플러스인뉴스) 안양시의회는 지난 6월 5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2025년 결산검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6월 10일부터 열리는 제303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결산심사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결산검사위원, 시의원, 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결산검사는 지난 4월 3일부터 4월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됐으며, 강익수·김도현 대표위원을 포함한 총 7명의 결산검사위원이 참여해 안양시 예산의 집행 실태를 점검하고 다양한 개선 및 권고사항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결산검사 결과를 토대로 도출된 주요 지적사항과 개선방안이 공유됐으며, 안양시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준모 의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안양시 재정운영의 바람직한 방향이 제시됐으며, 보고된 개선 및 권고사항이 결산심사에 충실히 반영되어야 할 것”이라며, “시민의 세금이 보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결산심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의원들의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지난 6월 2일 저녁 8시 47분경 중리동 LG 시스템 에어컨 앞에서 차도를 향해 다리를 쭉 뻗은 채 위험하게 앉아 있는 주취자를 보호한 차량 운전자를 찾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주행 차량이 주취자의 다리를 역과 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이천시 시시티브이(CCTV) 통합관제센터의 관제요원은 신속하게 상황을 포착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인근을 지나가던 한 차량이 상황을 빠르게 인지하고 비상등을 켜서 다른 차량들이 우회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주취자의 안전을 지켰다. 이후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해당 차량은 홀연히 현장을 떠났고, 주취자는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었다. 이에, 이천시는 도로 위 주취자를 안전하게 보호한 차량 운전자를 찾고 있으며, 해당 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관련 제보는 이천시 정보통신담당관 영상정보팀(031-644-2943)으로 하면 된다. 아울러, 지난 1월 19일 영하의 날씨에 잠든 남성 주취자를 도운 시민과 5월 26일 폭염 속에서 쓰러진 어르신을 구한 시민에 대한 제보도 받고 있으며, 이들 숨은 영웅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동친화 환경조성’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지방자치단체 가운데서 아동친화 환경조성 및 아동권리증진, 아동복지 기여 정도 등을 종합해 선정하여 이 상을 수여한다. 이천시는 아동의 권리를 지역사회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조례 개정, 아동 참여기구 운영, 아동 권리 교육 확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제도 등 다양한 아동 친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치, 전국 최초 군부대 내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아동․청소년 동요 문화 중심도시로서의 아동 친화 환경조성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표창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이천시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며, 앞으로 미래의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