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남양주시는 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장에서 ‘2025 남양주시장배 다산 정약용 전국 테니스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용 정신과 공동체 가치를 계승하고,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김진수 남양주시테니스협회장, 시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응원·격려했다. 대회는 △전국 신인부 △전국 오픈부 △전국 개나리부 △전국 국화부 △지역 시니어부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1,200여 명의 선수가 오는 8일까지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에서 이처럼 우정과 파트너십이 넘치는 명품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가 전국의 테니스인들과 남양주가 좋은 인연을 맺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진수 회장은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남양주에 모여 함께 실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 테니스 발전의 중심축이
(플러스인뉴스) 창원특례시는 오는 8일, 경남도청광장 일원에서 국제사이클연맹(UCI) 공인 아시아투어 도로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경남 2025'의 마지막 경기가 창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가 주최, 경상남도체육회와 대한(경남)자전거연맹이 주관하며, 아시아 랭킹 상위권 팀을 포함한 16개국 22개 팀 220여 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남해안 5개 시군(통영, 거제, 사천, 남해, 창원) 총 553.6km를 달리는 국제 도로사이클 대회다. 창원 구간은 도청사거리~창원광장 일원을 15회 순환(총 44.5km)하는 크리테리움 방식으로 펼쳐지며, 도심 속을 질주하는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창원시에서는 개회행사를 시작으로, ▲초청가수 축하공연 ▲시민 참여 이벤트 ▲홍보부스 운영 ▲경품추첨 등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당일 오전 7시부터 대회 종료 시각인 11시까지, 경남도청~창원광장 인근 구간에는 대회 준비 및 경기 진행을 위한 교통 통제가 시행된다. 도청에서 창원광장 방향의 대로변은 전면 주차 금지된다.
(플러스인뉴스) 김대순 신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지난 4일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경기지하안전지킴이’ 자문 현장을 방문해 지킴이들을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경기지하안전지킴이’는 도가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정책이다. 토질·지질·구조 등 분야의 민간 전문가 42명이 참여해 지하개발사업장 및 지하시설물 현장에 대해 전문인력이 부족한 시군에서 사업장 점검 시 자문을 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도내 지하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도 지하 공사현장·땅꺼짐 특별안전대책’의 하나로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안산시 고잔동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진행됐다. 김 부지사는 ‘지하안전지킴이’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점검 사항을 확인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김대순 부지사는 “지하안전은 도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로,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점검하는 시스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도와 시군, 전문가가 함께 협력해 지반침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계속해서 ‘경기지하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지반
(플러스인뉴스)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가 5일부터 10일까지 엿새간 예천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대한육상연맹과 KBS가 주최하고 경북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꿈나무선수 선발전 및 제31회 대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육상경기대회가 병행 개최되며, 특히 코로나 팬데믹 등의 여파로 2019년 이후 중단됐던 '코리아오픈 국제육상경기대회'를 재개하여 대회의 격을 한층 높였다. KBS배 육상대회는 초·중·고 선수부터 대학, 일반부 선수까지 총망라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육상 축제로 이번 대회는 145개 종목에 선수와 관계자 총 4,500여 명이 참가하며,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펼쳐지는 코리아오픈 국제대회에는 13개국 11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31일 폐막한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신기록(38초 49)을 수립하며 아시아 정상을 차지한 남자 400m 계주 대표팀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 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시청), 이준혁(한국체대) 등을 비롯해 한국 육상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가 대거 출격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 육상
(플러스인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이 6월 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시흥시 종이팩 분리배출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종이팩 분리배출 참여율을 제고하고 분리배출 시스템을 개선하여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29일, 오인열 의장은 공동주택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확대를 위한 시민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례 대표 발의 의원인 오인열 의장을 비롯해 시흥시 자원순환과, 댓골마을학교, 경기환경운동연합,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흥능곡휴먼시아아파트 관리소장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아파트에서 추진하는 분리배출 시범사업과 동시에 조례로 제도를 뒷받침하는 것은 타 지자체에서 본받을 만한 선도 사례라고 생각한다”라며 “조례 제정에 신경 써주신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오인열 의장은 “종이팩 분리배출 활성화 관련 조례는 전국 최초로 제정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뜻깊다”라며, “결과가 보이는 행
(플러스인뉴스)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냉방용품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장애인복지관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했으며, 총 사업비 6,100천 원(경기공동모금회 중앙동 지정기탁금)을 활용하여 에어컨 및 선풍기 지원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15가구의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냉방용품 지원 사업의 첫 수혜 가정은 치매를 앓고 있는 독거 어르신 댁이었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은 6월 4일,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하여 에어컨 설치를 함께 지켜보았다. 기초생활수급자로 홀로 생활 중인 A 어르신(여, 89세)은 치매 증상으로 인해 냉방기기 사용도 어려워 더운 여름을 힘겹게 보내고 있었다. 방 안은 답답하고 무더운 공기로 가득했지만, 에어컨이 설치되자 곧 시원한 바람이 방 안 가득 퍼졌고, 어르신은 연신 “시원하다, 시원해”를 되풀이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현장을 함께한 김부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께 꼭 필요한 지원이 제때
(플러스인뉴스) 여주시는 지난 5일 고독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너나들이 주민잇기’ 홍보단이 참여하는 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사회적 고립 현상 심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활동으로 장날을 맞이해 한글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고독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홍보단은 고독사 예방 홍보물 배포, 복지사각지대 신고요령 안내 등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복지정보 안내에 앞장섰다. 시 관계자는 ‘이웃 간 무관심이 고독사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삶을 이어주는 희망이 될 수 있다. 너나들이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너나들이 주민잇기’ 홍보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홍보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고립 예방과 고독사 위험군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여주시 이·통장연합회는 6월 4일 오전 10시30분부터 2025년 여주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 대축제는 점동면 테마공원에서 개최됐으며, 개회식,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서광범 도의원, 여주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50여명의 관내 기관단체장이 한마음 대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유식 여주시 이․통장 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주민의 행복과 여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해온 여주시 이․통장님들이 한마음 대축제를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행정에 항상 협조하여 주시는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통장님과 상호 협력하여 시정업무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12개 읍면동 319명의 여주시 이통장님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5일(목) 여주 푸르메 소셜팜 교육문화센터에서 관내 고등학교 교원과 양평 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모의서류평가 실습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약 5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연수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교사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서류평가 실습을 통해 진학지도에 필요한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대학교(KGU)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여해 대학 입장에서 바라본 평가 기준과 사례 중심의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고교-대학 간 진학지도 협업 체계를 공고히 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2025학년도 대입 전형 결과 분석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 기준 및 시스템 이해 ▲모의서류평가 실습 ▲평가 결과 공유 및 토의 순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이 실제 평가자로서의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진학지도의 실제 상황을 체감하고, 학생에게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진로·진학 조언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고등학교 교사는 “실제 입학사정관과 함께 평가 기준을 적용하며 실습해보니 학생부 평가의 관점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이 6월 5일 구리시 장자호수공원 공연장에서 열린 구리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구리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환경의 날 30주년을 기념해 환경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 ▲환경정화 활동 ▲환경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백 위원장은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이 날로 심화되는 지금, 환경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실천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관계자와 시민들의 작은 행동과 참여가 모여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있어 실질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백위원장은 “지난 2월에는 온실가스 감축 기술의 개발 및 적용을 촉진하기 위한 '경기도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했고 3월부터 시행 중에 있다”며 “이 조례를 근거로 경기도는 총 600억 원 규모의 ‘기후위기 대응 특별 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구리시 경제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원회 차원에서도 지역의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기후대응 역량을 높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