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지난 3월 5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주간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캘리그라피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여주시립 폰박물관과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해 마련한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다. 교육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손글씨를 쓰고 이미지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의 디지털 활용 능력과 창작 표현력을 함께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태블릿과 전용 펜을 사용해 자신만의 문장을 작성하고 이를 디자인 요소로 꾸며보는 실습 중심 수업이 이뤄졌다. “행복이 피어나-다”, “꽃처럼 피어날 거야-”, “우리는 언제나 하나” 등의 문장을 직접 디자인해 디지털 작품을 완성했다. 각 작품은 참여자의 감정과 생각을 담아낸 결과물로, 창의성과 몰입도를 잘 보여준다. 반복된 실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디지털 기기 조작 능력도 향상됐다. 교육은 여주시립 폰박물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창작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자신만의 결과물을 남기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폰박물관은 장애인 문화복
(플러스인뉴스) 여주시는 지난 5월 27일 여주흥천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춤추는 여주쌀’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여주시가 시니어의 사회참여와 세대 간 소통을 위해 창단한 실버드림극단의 평균 연령 75세이상 어르신들이 아이들과 함께하며 세대통합과 공감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버드림극단은 노인일자리 사업과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흥천초등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인 여주쌀의 우수성과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인형극 ‘춤추는 여주쌀’은 패스트푸드보다 건강한 밥 한 끼의 소중함과 여주쌀을 먹는 즐거움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와 노래, 율동으로 풀어내며 흥천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실버드림극단 어르신 배우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무대에서 춤을 추며 마무리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세대 간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그간 실버드림극단은 여주시 흥천벚꽃축제, 도자기축제 등 공연에서 큰 호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보이스피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8월 29일까지 약 3개월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2만6,900건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연면적 1,000㎡ 이상의 비주거용 시설물이나, 연면적 160㎡ 이상을 분할 소유한 시설물 소유자에게 매년 10월경 부과된다. 부담금은 각 층 바닥면적의 총합에 단위부담금과 교통유발계수를 곱해 산정되며, 조성된 재원은 교통시설 확충과 대중교통 관련 사업 등에 활용된다. 다만, 주거용 건물과 학교 등 법령상 면제 대상은 제외된다. 이번 조사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 절차로, 하남시는 조사원 9명을 투입해 시설물의 실제 사용 용도, 목적 외 사용 여부, 미사용 여부 등을 세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확하고 공정한 과세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유발부담금의 정확한 부과를 위한 이번 전수조사는 시민의 부담을 공정하게 조정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라며 “조사원이 현장을 방문할 경우, 소유자와 시설물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7일 오후, 덕풍·신장 원도심과 미사·감일 상업지구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활동은 단속을 넘어,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사회 전반의 관심과 책임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위법행위 단속과 예방 캠페인을 병행하며, 보다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는 데 주력했다. 점검에는 하남시청(청년일자리과)을 비롯해 ▲하남경찰서 ▲하남YWCA·패트롤맘으로 구성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하남지구회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덕풍·감일청소년문화의집 등 12개 단체 6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유니폼을 입은 학부모폴리스, 청소년 기관 종사자들이 분주히 움직이며 업소 출입구를 점검하고, 리플릿을 나누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따뜻한 풍경이 이어졌다. 이번 합동 점검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의 위반 여부를 비롯해 술·담배 불법 판매, 청소년 이성혼숙 묵인·방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청년들의 문화적 수요에 부응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과 자기돌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청년 맞춤형 원데이 문화 특강 ‘슬기로운 청년생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평일 저녁(격주 수‧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강의는 ‘자기계발’, ‘문화체험’, ‘마음 치유’의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며, 미사강변도시, 감일·위례신도시, 원도심(신장) 등 권역별 공공시설에서 다채롭게 운영된다. 먼저 미사 권역에서는 △‘머니클래스’(주식, 연금, ISA 등 다양한 재테크 전략을 배우는 경제 교육) △‘스피치 스킬’(말하기 불안 극복과 전달력 있는 커뮤니케이션 기술 습득) △‘미술관 산책’(작품 감상을 통한 정서적 회복) △‘거울 페인팅’(나만의 거울 꾸미기 체험) △‘매일 어싱’(맨발 걷기와 명상으로 자연 속 균형 회복) 등 실용과 힐링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감일‧위례 권역에서는 △‘스피치 스킬’ △‘머니클래스’ △‘커스텀 향수’(개성 있는
(플러스인뉴스) 오는 7월 18일부터 사흘간 월드서프리그(World Surf League)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가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개최된다.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12개 나라, 200여 명의 세계 유명 서퍼들이 참가한다. 이어 8월에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거북섬 일원에서 펼쳐진다. 요트와 카누, 수중·핀수영, 철인3종 등 4개 정식종목과 3개의 번외 종목을 통해 여름 거북섬의 매력을 전국에 펼쳐낼 것으로 보인다. 올 여름 해양스포츠 메카로서 거북섬의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이벤트들이 잇따라 개최되는 가운데, 6월 말에는 해양생물의 구조ㆍ치료부터 해양생태계 체험까지 가능한 복합시설인 해양생태과학관이 개관하면서 거북섬이 서해안을 넘어, 전국 해양레저 관광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크고, 더 치열하게’ 월드서프리그, 7월 거북섬 상륙 1976년 시작된 월드서프리그(WSL)는 세계 130개국, 매년 180개 이상의 글로벌 서핑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WSL 경기를 통해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어 서구권에서는 주목도가 매우 높다. &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반복적 자해행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험 사례관리 가구의 문제 해결 논의를 위해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 홍재복지타운에서 열린 ‘제6차 솔루션회’에서는 일본인 엄마와 함께 생활중인 중학생 자녀의 사례가 중점적으로 논의 됐다. 대상자는 다문화 가정 출신으로 학교생활 부적응 및 반복적인 자해 행동으로 장기간 동일문제가 반복되고 있으며, 어머니 또한 우울과 불면, 디스크 등으로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해당 가구의 위기상황을 공유하고, 여러기관이 협력하여 효과적인 사례개입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솔루션회의에는 안병은 수원시자살예방센터장이 솔루션위원으로 참석했으며, 권선1동행정복지센터,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등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당사자의 심리적 고통뿐 아니라 가정 내 돌봄 여건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책을 논의할 수 있었다”라며 “실행 가능한 방안들이 현장에서 즉시 작동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 간 협업체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8일, 관내 환경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깨끗한 하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활동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해 생활쓰레기 수거와 무단투기 지역 정비 등 지역 내 환경 개선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그동안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제기됐던 특정 구간을 집중적으로 정비하여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박우순 세류2동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동네를 스스로 가꾸고 돌보자는 마음으로 통장들이 함께 뜻을 모아 기쁘게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세류2동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계기로 마을공동체 의식을 더욱 다지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7일, 금곡동 상가 일대(금곡동 1161-4 일대)에서 주부모니터링단과 함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 권선구 환경위생과와 권선구 주부모니터링단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요령 및 올바른 배출방법을 홍보했다. 음식물쓰레기 배출 준수사항으로는 수분 및 이물질 제거, 음식물쓰레기 전용 용기 또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 배출,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것(△쪽파, 대파 등의 뿌리 △딱딱한 과일 껍데기 및 씨 △어패류, 갑각류의 껍데기 △육류 및 어류의 뼈 △한약재 찌꺼기)은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배출 등이 있다. 이종섭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뿐만 아니라 많은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27일 오후, 인계동 단체원 및 환경관리원 등 50여 명과 함께 인계동 주요지역을 중심으로 잡초 제거 및 대청소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잡초 제거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행정복지센터 및 수원시청 인근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여름을 맞이하여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단체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이용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청결한 인계동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